지성이지만 흰피부를 가진 30대 중반입니다.
한듯만듯한 자연스러운 화장을 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조금 커버력 있으면서도 화사하게 화장하고 싶어요.
겔랑 란제리 파운데이션이나 디올 스노우화이트 파운데이션 썼는데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이 지성피부에 지속력있게 좋다고 해서 테스트했어요.
제가 겔랑,디올 모두 제일 밝은색 썼는데, 더블웨어는 쿨바닐라 쓰라고 하더라구요.
테스트 해보니 뭐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았는데 후기를 보니
색깔이 좀 안이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디올에 갔는데, 디올메베(베이지)를 쓰고 디올 남색팩트를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디올메이크업베이스 쓰니 피부가 환해지고
팩트도 하니 커버력도 좀 있고 오히려 더블웨어 파운데이션보다 좋은거처럼 느껴졌어요.
아마, 제가 피부가 희고 밝게 화장하는데 더블웨어는 제일 밝은색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요.
흰피부에 화사하게 화장하려면 더블웨어보다 디올 메베 팩트가 나을까요?
제가 귀가 얇아서^^; 더블웨어 사려고 했는데, 색이 안이쁘고 누렇다는 평을 보니 망설여지네요.
지성피부에 디올메베와 팩트도 괜찮나요?
화장품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