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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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시댁에서 눈물을 보인다면
1. ㅇㅇ
'16.5.30 6:27 PM (223.33.xxx.29)그거 계산하고 흘리시게요?
2. 내비도
'16.5.30 6:29 PM (121.167.xxx.172)연기력에 달렸죠.
3. 아녀
'16.5.30 6:29 PM (112.148.xxx.72)계산하고라뇨?
헛소리 해대는 시누가있었는데 눈물이 나는걸 억지로 참았는데,
어떤게 나은가해서여,지난일이지만,
저는 눈물을 보이면 그들이 더 우습게 볼까봐 참았어요,
그게 잘한건지, 아님 그냥 속상함을 나타내야하는건지 몰라서요,4. 동정은 개뿔
'16.5.30 6:30 PM (211.36.xxx.122)동정할 만큼 인간적인 사람들이라면 그런 상황까지
가지도 않았을듯
쇼한다고 할꺼같애요5. 음
'16.5.30 6:3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부당한 헛소리를 말하는 사람들인데 뭘 바라세요.
뻔한걸...........6. 원글
'16.5.30 6:32 PM (112.148.xxx.72)자기들이 심했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않을까해서요,
속상함을 참았는데 그들은 전혀 모르는거 같아서요,7. 울면
'16.5.30 6:35 PM (119.194.xxx.182)착한 시댁은 에구 며느리가 힘들었구나 하구요
갑질 시댁은 쇼하구 있네 이럽니다.
차라리 할말 다 차근차근 하세요. 그럼 당장은 미친x소리
듣겠지만 자기들이 찔리는게 있으면 조심할겁니다.8. 점둘
'16.5.30 6:35 PM (218.55.xxx.19)그걸 묻는 걸 보니
원글님 아직 멀었네요
올케의 눈물을 보고 자신의 행동이 부당함을
깨닫는 시누이라......
그런 인간이라면 그 지경까지 만들지를 않죠9. 음
'16.5.30 6:36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아이고 원글님 참 순진하시네요. 그런 말 하는 인간들은 자기들이 잘못한거 모르는 인간들이에요. 되려 원글님이 울면 "저거 쑈하네~'나 "ㅂ ㅅ..." 속으로 이럴껄요. 눈물 참는것도 하시지 마시고 두눈 부릅뜨고 "...라고 하셨어요? ...요?" 되받아치시는 연습부터 하셔야될듯.
10. 아 진짜
'16.5.30 6:41 PM (124.54.xxx.150)시댁이란 존재는 ....
11. ...
'16.5.30 6:44 PM (110.70.xxx.75)시댁이고 어디고 눈물 보인다고 미안해하지않아요..
12. 아
'16.5.30 6:47 PM (112.148.xxx.72)그렇겠죠,
제 생각이 맞았네요,약자취급하고 우습게 볼까봐 참길 잘한거네요,
근데 눈물이 제가 흘리고 싶어서 나는것도 아닌데
어떨때는 그냥 참는것보다 속상함을 나타내는게 자기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낫지않나요?
눈물이 승화되는 점이 있다 여기거든요, 근데 늙어서인재지 웬만하면 눈물이 안나지만;13. 부당이 아니라
'16.5.30 6:49 PM (14.52.xxx.171)부당 할아버지라도 사람이 울면 짜증부터 나요
울긴 왜 울어요14. ...
'16.5.30 6:51 PM (223.62.xxx.216)차라리 냉담에 태업이 더 효과적
15. 무조건
'16.5.30 6:55 PM (183.109.xxx.241) - 삭제된댓글착한 며느리는 바로 취급 받습니다.
아락 바락 대들고, 내 할말 다해야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눈물을 보인다면...빙신 취급 당합니다.
더 밟는 거지요.16. ....
'16.5.30 7:01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제 생각에 전략을 짜시려면
일단 그들에게 뉘우치든 말든 울정도로 괴로움을 당했다는것을 인지시키고
그 다음엔 피도 눈물도 없이 나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들이 뉘우치지 않더라도 자신의 행동의 인과 관계를 알기는 해야죠17. ....
'16.5.30 7:01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제 생각에 전략을 짜시려면
일단 그들에게 뉘우치든 말든 울정도로 괴로움을 당했다는것을 인지시키고
그 다음엔 피도 눈물도 없이 나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들이 뉘우치지 않더라도 자신의 행동의 인과 관계를 알기는 해야죠
그렇지 않고 아락바락 대드는 단계로 바로 가면 나쁜년 취급을 더 당할 듯해요18. 아니
'16.5.30 7:03 PM (124.49.xxx.181)계산좀 하고 울면 또 어때요 시누라는 존재가 뭔 큰 벼슬인줄 아는 똘끼 시누들앞에선 계산하고 대응해야죠 마냥 진심으로 대하면 나면 손해죠 하여간 시누가 주체파악못하고 병신짓 할때는 무시가 최고예요 그냥 표정 변화없이 듣는척만해주세요
19. 뭐라느냐면
'16.5.30 7:04 PM (211.36.xxx.40)어머 미친ㄴ
내가 뭐랬길래 울고ㅈㄹ이야? 이럽니다...20. 시댁입장
'16.5.30 7:24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안그래도 시댁이 님을 꼴배기 싫게 보고 있다면, 눈물연기에 더 꼴배기 싫을 겁니다..ㅎㅎ
그리고 얼토당토 않는 상황에서 눈물로 갑자기 모든걸 무마하려고 하는 꼴 정말 짜증 올라와요,,,,21. 원글
'16.5.30 7:26 PM (112.148.xxx.72)얼토당토라뇨? 며느리 하녀취급하는 일이었는데요,
22. 울면
'16.5.30 7:28 PM (119.194.xxx.182)억울해서 원글님이 눈물난다고 하시는데 '무마하려고 하는 꼴'이라고 생각하는 시댁이 있다면 그건 사이코시댁!
23. 자연스럽게
'16.5.30 7:34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눈물이 나는 경우까지는 당연한거고 내 감정도 소중하니
괜찮은데요.
문제는 막장시댁에 쓸 수 있는 전략은 아니라는것!24. 시댁입장
'16.5.30 7:35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바로 그 상황이면 울어도 되요. 근데 님 지금 그거 쌓아놓고 순간 연기로 터트리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럼 당하는 사람은 멍미? 왜 갑자기 울어?? 짜증난다~~~ 이럴수 있다구요!!25. 아이쿠
'16.5.30 7:38 PM (112.148.xxx.72)댓글 안읽었나요?
그냥 심리가 어떤지 궁금해서 지 머리 한계로 이해가 안가거 물어본거고,
님들은 눈물이 연기로 나오나요? 전 감정이 메말랐는지, 연기력부족인지 아무때나 나질 안거든요,
그냥 그때 참은걸 잘했나 위안중이라고요;26. 왜참어
'16.5.30 7:56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왜참어요,,,그럴 상황이면 눈물 나오면 울어도 될꺼 같은데요? 그럼 적어도 또 그짓은 안하겠죠 ;;;
27. ᆢ
'16.5.30 8:20 PM (125.182.xxx.27)시댁도 할말하며 싸워야 오히려 서로조심하더라구요 조심하지않은시댁은 상종할인간이아닌거구요
28. 눈물로
'16.5.30 8:55 PM (112.151.xxx.45)마음 약해질 사람들 이라면 애초에 그런 짓을 안하지 않을까요?
29. 아이고
'16.5.30 9:16 PM (220.76.xxx.44)부당한 소리를하면 따져야지요 왜참아요 나라면 가만안잇어요 이판 사판으로 맞서지요
30. 이렇게
'16.5.30 9:18 PM (68.80.xxx.202)여기다 하루에 한두개씩 글 쓰지말고 병원가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세요.
원글님 우울증이나 홧병같아요.
좀 더 심해지면 망상증상도 보일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있다면서 무엇보다 엄마가 건강해야죠.
시집 대한 분노로 가득찬 분인데 어찌할 방법을 모르는 분인 것 같아 이제는 글만 보고도 이분이구나 싶어요.31. 도플갱어
'16.5.30 9:23 PM (223.33.xxx.99)원글님은 며칠전 글 올린 답답하고 미성숙한 대처로 눈에 띄던 그며늘분.. 82분들 성의있는 댓글에 대댓글 ㅋㅋ로 당황하게 한 그 며느리분하고 비슷하신 과인듯여.. 그분은 이혼당할것 같은 상황에서 3번 시누이 욕하시더만...눈물 연기를 하시던 진짜 억울해서 눈물이 나시던 약게 처신하며 머리 굴리세요 철저한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면서 한편으론 나 공격하는 사람을 납작하게 눌러줘야죠. 어설프게 하면 호랑이 수염뜯은 토끼 형국됩니다.철저하게 계획세워서 해치우세요..
32. 저라면 눈물이 나도
'16.5.30 10:38 PM (14.49.xxx.43) - 삭제된댓글울면서라도 할 말은 다 하겠네요;;
그런데 이성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울면서 감정적으로 소리를 지른다던가 하면서 말하면 우스워하고 경멸할듯해요.
웃든 울든 이성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못할거면 그냥 울지도 않는게 낫겠죠;;33. 절대
'16.5.30 11:48 PM (223.62.xxx.94)울지마세요 속으로 ㅂㅅ 같은거라고비웃을겁니다
올케우는게 마음아픈 시누라면 그런상황만들지도않아요.
조목조목 싫다고 억울했다고 따지고
냉담해지세요 ㄴㅏ좀 봐달라 나 힘들다. 그래봤자 콧방귀도 안껴요34. 원글
'16.5.31 1:30 A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자유게시판에 글쓰는건 어디말하기도 그렇고 그렇게라도 속풀이하는건데,
제가 댓글에 싸가지없게라도 했나요?
그냥 제머리로는 이래가 안가는 상황 물어보고 날카로운 댓글도 전 이런 생각도있구나 하며 모두 감사했는데요?
제가 답답해서라 고구마 먹였다면 그냥 패쓰하세요,
제가 망상증상처럼 보였나요?
참고 살고 시끄렇지않게 하려던게 도리어 이렇게 님처럼 비난 받을 일인가요?
제 나름대로 이렇게 알아가는게 속도 풀리고 분노도 풀리고 화병도 없어지는것 같은데
왜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글에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지;
똑같은 진상 시누인가 보네요,35. 원글
'16.5.31 1:41 AM (112.148.xxx.72)속상한거 말로 하거나 글로 쓰면 어느정도 풀리는거 같아요,
주변에 말로 못하니 저는 글로 쓰게 되는데요,
요즘 일이많아서 문의드린거고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서요,
무엇보다 그동안 참기만하고 회피했던 제가 문제란거 알고,
이제는 당차게 할말도 하고 살려고해요,
그땐 억울해서 눈물이 쏟아질뻔한걸 억지로 입술깨물고 참았는데,
앞으론 눈물따위는 내비치지도 않을거고 어금니까물고 댓글주신 분처럼 반문하겠습니다,
지혜로운 분들이 많아서 제가 82를 찾는데,
그동안 불편했다면 사과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