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문제 조언바래요

...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6-05-30 18:08:45
샛이 친했는데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만 잘해주고 친하려 해서
재가 알아서 하라고 얀락 끊었거든요
그랬는데 그중 인기있는 친구는 져랑 졀친이라
그중 한면과는 계속 만났어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만나는지 어닌지는 알고싶지고 않았고요

샛은 고등학교 동창이고 지굼은 40대 초반..
중간 인기있는 아이 사이에 두고 이십년 만났던거죠.

여튼..그렇게 전 마음애서 한명을 지우고 잘지냈는대
친구가 음악회 티켓있데서 왔는데 그 뮨재의 댜른 친구도 있네요.

아. 정먈 쨔증나교 화나는데
여튼 지금 연주중에 연주 끝나고 어찌햐야할지...

그냥 화해시키려고 부른거 같긴한데


어쩌죠???
IP : 110.70.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0 6:10 PM (223.33.xxx.99)

    40대 맞아요?

  • 2.
    '16.5.30 6:10 PM (175.223.xxx.89)

    이십년전인데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안부묻고지내도될듯

  • 3. ㅡㅡ
    '16.5.30 6:12 PM (116.37.xxx.99)

    그친구랑 다시 친하게 지낼필요 없어요
    그냥 어색하지 않게만 지내세요

  • 4. ...
    '16.5.30 6:12 PM (110.70.xxx.75)

    저도 짜중나서 사십대라는거 쓴거에요. ㅡㅡ
    이십년전일이 아니고 몇달쯤전에 벌어진 일이구요

  • 5. ....
    '16.5.30 6:16 PM (110.70.xxx.75)

    전 저에게 상의도 안하고 부른 제 친구애게 너무 화나요
    제 판단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같아서..
    만약 반대였다면 한마디 했을 성격의 아이라 더그러내요.

  • 6. 절친도 이상해
    '16.5.30 6:17 PM (211.36.xxx.122)

    왜 그렇게 꼭3명을 만들려고하나
    절친도 상황을 즐기는거 아닌가요
    본인을 가운데 두고 동성친구들이 경쟁하는거

  • 7. ....
    '16.5.30 6:18 PM (110.70.xxx.7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22229&page=1&searchType=sear... keys=절교


    이글이애요 절교경로.. 꼭좀 조언해주세요..

  • 8. 연주회 끝나고
    '16.5.30 6:28 PM (222.233.xxx.3)

    연주 잘 들었다고 인사하고 헤어지면 돼죠
    내 마음이 정리가 잘 안됐고 시간도 별로 안 지났는데
    같이 얘기하다 보면 감정만 상하기 쉬워요
    일단 자리를 피하고 나중에 B가 연락한다면
    이자리가 당혹스럽다, 불쾌했다고 내 감정을 얘기하세요.

  • 9. B의 마음
    '16.5.30 6:4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b는 원글님 하고만의 개인적인 관계를 원하는게 아니라
    셋이 잘 지내길 원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b하고만 친하고 싶어도 b는 딱히 그걸 원하지 않으니까
    님이 다 놓든지 셋이 놀든지 해야 할 상황이 올 거 같아요.

  • 10. ...
    '16.5.30 7:37 PM (39.113.xxx.169)

    싫은 티 내면 안되요.
    그러면 c는 그걸 빌미로 원글님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거에요
    자긴 아무렇지도 않고 쿨한데 원글님이 속이 좁다는 식으로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하고 집에 돌아오면 됩니다.
    그리고 b에게 따로 물어보시구요.
    뻔히 불편한거 알면서 왜 미리 말도 하지않고 c를 초대했냐고...
    미리 말했으면 나는 빠졌을건데....
    앞으론 그러지말아달라고.. 좋게 좋게 웃으면서 말하세요.
    처음이니까 자기 딴에는 좋은 의도로 했을 수도 있으니까
    화내지는 마시구요.

  • 11. 아놔
    '16.5.30 8:01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

    ㅋㅋㅋ 40대도 이런 고민하는구나 ㅋㅋㅋㅋ

  • 12. ..
    '16.5.30 8:18 PM (122.46.xxx.85)

    맞춤법 지적 진짜 싫어하는 1인인데, 원글님은 너무나 심하세요. ㅎㅎ
    초딩이 쓴 글인 줄 알았네요. 내용도 문법도. ㅎㅎ

  • 13. ....
    '16.5.30 11:22 PM (110.70.xxx.75)

    아 그게 제가 스맛폰으로 써서.. 아까는 더욱 급해서 쓰느라요.


    여튼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분노를 내색하지 않고 저녁 잘 먹고 왔어요.

  • 14. 그냥
    '16.5.31 11:33 A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위에 점두개 같은 잘난척 나대는 글만 안봐도 기분좋을텐데 짜증나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18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 효과 있을까요? 3 ... 2016/05/31 3,948
562617 교원자격증 꼭 필요할까요? 8 ㅇㅇ 2016/05/31 1,773
562616 회기역근처 주차장좀 알려주세요 2016/05/31 764
562615 옛날에 왠지 억울한 사람 많았을거 같아요 9 ㅇㅇ 2016/05/31 2,086
562614 디마프 윤여정 식당이랑, 김정은 스몰웨딩한 곳이랑 같은곳 같은데.. 1 2016/05/31 2,169
562613 차여행 떠나기 전 미리미리 기름넣는 습관을 15 흑흑 2016/05/31 2,874
562612 에어쿠션 추천 해 주세요~ 5 김순자 2016/05/31 1,998
562611 인생 짧다고 생각하세요 길다고 생각하세요? 17 리리리 2016/05/31 2,781
562610 초등4학년 아들이 너무 스스로 하지않아요. 8 그냥 둘까요.. 2016/05/31 1,407
562609 아파트 사는 분들...아침에 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리나요? 17 새가 우네 .. 2016/05/31 4,357
562608 유학문의 4 네잎 클로버.. 2016/05/31 962
562607 오해영 보면서 가방에 좀 가벼운 물품만 가지고 다녀야 하나 싶어.. 15 ,,, 2016/05/31 5,502
562606 이대 목동병원 이선영 선생님 어떤가요? ..... 2016/05/31 933
562605 韓 IMD 국제경쟁력 29위..체코·태국에도 밀려 샬랄라 2016/05/31 431
562604 바*프렌드나 다른 안마의자 집에서 쓰시는 분~ 8 안마의자 2016/05/31 3,367
562603 힘들고 지쳐 있다가 본 영상 평안 2016/05/31 687
562602 청정기 샤오미꺼 별루에요? 16 ㅇㅇㅇ 2016/05/31 2,586
562601 잇몸치료 받고 너무 부어서 일을 못해요ㅠ 1 2016/05/31 1,387
562600 7살 여자아이들은 자기꺼 잘 챙기고 야무지지 않나요? 6 2016/05/31 1,105
562599 깻잎찜 괜히 했어요 7 옴마 2016/05/31 2,852
562598 재개봉영화들(바그다드카페, 연인등) 8 바그다드카페.. 2016/05/31 1,173
562597 자게 베스트 글 읽다 김지석 가족 찾아보니 진짜 화목하네요 19 0 2016/05/31 8,140
562596 전자여권 파손여부는 시청 여권과에 가면 확인 가능한가요? 2 전자여권 2016/05/31 851
562595 심장사상충 걸린 강아지가 약먹고 토해요 4 강아지 2016/05/31 1,840
562594 오해영에서 서현진이 입은 옷들 이쁘네요 25 ... 2016/05/31 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