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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리난 숙명여대 축제ㅠㅠㅠ.jpg

,,, 조회수 : 36,761
작성일 : 2016-05-30 18:04:22

http://www.instiz.net/pt/3818993


이게 뭐죠??

취지는 좋은데.........단어가 좀...........ㅠㅠㅠ

숙명여대 중앙여성학 동아리에서 기획한거라고 함.........


 


IP : 121.168.xxx.249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0 6:08 PM (121.168.xxx.41)

    허걱~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취지대로 될지는..

  • 2. dd
    '16.5.30 6:10 PM (211.52.xxx.22)

    학교안에서 그들끼리 취지를 이해하고 하는행사를
    왜 외부로 가져와서 왈가왈부하는지...
    가끔 대학 여학우회에서 사진 전시도 하죠

  • 3. 굳이...
    '16.5.30 6:10 PM (210.101.xxx.112)

    에휴...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

  • 4.
    '16.5.30 6:12 PM (223.63.xxx.166)

    근데 취지는 기가막히게 좋으네요ᆢ
    전 응원할랍니다ᆢ

  • 5. 취지도 별로
    '16.5.30 6:13 PM (14.52.xxx.171)

    꼭 저래야 하나요??

  • 6. 허세
    '16.5.30 6:16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쩐다~~~

  • 7. ㅡㅡ
    '16.5.30 6:18 P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취지가 엉성하고
    그냥 자극적이려고 작정한 느낌

  • 8. 쟤들
    '16.5.30 6:21 PM (175.223.xxx.72)

    미친것같네요

  • 9. ㅋㅋ
    '16.5.30 6:21 PM (183.103.xxx.243)

    단어선택이나 좀 잘하지.
    진짜 더 욕만 먹겠네요.
    딱히 방송이나 포르노에 나오는 여자들이랑 일반여자들 몸을 비교해서 증명하려는것도 이상하고요.
    너무 나간듯.

  • 10.
    '16.5.30 6:22 PM (175.223.xxx.88)

    취지가 뭐가 좋죠?

    만약 남자들이 저랬다면 게시판 뒤집어지고도 남았을듯.
    남녀공항 아니고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그랬어도 남자들 욕하고 난리였을텐데

  • 11. ..
    '16.5.30 6:32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바람직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성적으로 자극시키려는 차원은 1도 없고요.
    왜 저렇게까지 하녀고 물으신다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물론 사회 전체가 그러해야 하겠지만 스스로 자신의 몸에 먼저 만족할 수 있어야 성형도 줄고 외모로 인한 우울증도 개선됩니다. 남성들이 좋아하는 여성의 미적 기준은 거의 병적인 수준이지요.
    두 번째, 생리에 대해서 대놓고 이야기도 못하고 처녀들이 생리컵도 못 쓸 만큼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여성이 자신의 몸에 주체일 수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자기 몸을 '내 맘대로' 그리는 것 자체가 주체적이지요. 게다가 사진도 아니잖아요?

    저기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남성 중심적 세계관이 내재되지 않았나 돌이켜 보셨으면 해요.

  • 12. 김용옥
    '16.5.30 6:35 PM (112.156.xxx.109)

    여자란 무엇인가 책이 생각나네요.

    성폭력 관련쪽에서 사진찍은거 보여주대요.

  • 13. ..
    '16.5.30 6:38 P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위의 ㅋㅋ님은 취지를 제대로 이해 못 하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읽어보고 오세요

  • 14. ..
    '16.5.30 6:41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아뇨.....
    자기 몸을 연예인이나 포르노 배우들이랑 비교하나요?
    참... 할말이 없네요.
    안타깝기도 하고요.
    자존심이 낮은거죠.
    어쨌거나 자신을 있는그대로 보기위해..
    그런 의미에서 하는거라면 괜찮은 취지겠지만
    처음에 이게 중앙대에서 한거라 잘못 알려졌을때
    욕만 퍼붓더니
    숙대라 여학교라 하니까 괜찮다 하네요.
    그게 스스로들 성차별 아닌지.

  • 15. ..
    '16.5.30 6:44 PM (183.103.xxx.243)

    아뇨.....
    여자들이 평소에
    자기 몸을 연예인이나 포르노 배우들이랑 비교하나요?
    참... 할말이 없네요.
    안타깝기도 하고요.
    자존감이 낮은것도 있겠고 사회적분위기가 그런것도 있겠죠.
    어쨌거나 자신을 있는그대로 보기위해..
    그런 의미에서 하는거라면 괜찮은 취지겠지만
    처음에 이게 중앙대에서 한거라 잘못 알려졌을때
    욕만 퍼붓더니
    숙대라 여학교라 하니까 괜찮다 하네요. 좀 그렇네요.

  • 16. 진정한
    '16.5.30 6:4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여성성에 대한 자신감이 저런 적나라한 그림에서 나온다 생각안드네요

  • 17. 저건
    '16.5.30 6:51 PM (14.52.xxx.171)

    자존감을 높히는게 아니죠
    왜 저런걸 드러내야 자존감이 높다고 하는거죠?
    뭐든 남에게 인정받고 공인되어야 한다는것부터 벗어버려야 해요

  • 18. ㅐㅐ
    '16.5.30 6:58 PM (223.33.xxx.67)

    취지 좋은데요?? 응원합니다 이걸 이상하게 보는게 더 이상해요 나 자신을 마주하자 정도로 보면 될 듯요

  • 19. 와중에
    '16.5.30 7:03 PM (58.127.xxx.89)

    1등 상품이 샤넬 립스틱이라니
    국산 화장품을 미끼로 걸기엔
    자기들이 생각해도 참여시킬 자신이 없었나 봄.

  • 20. ...
    '16.5.30 7:03 PM (211.36.xxx.234)

    여대에서 여학생들 상대로 하는 행사인데 왜 문제가? 여성 성기는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거라고 생각하잖아요. 남자 성기는 남근석 고추금석고?를 만들어 자랑스럽게 보여줄수 있는거라고 인식되고요. 그걸 깨자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하는거에요.

  • 21. ..
    '16.5.30 7:0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자기 몸을 연예인이나 포르노배우에 비교할 수밖에 없죠. 사회에서 여성의 몸을 그런 식으로밖에 보여주지 않으니까요. 저 행사는 그런 남성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여성상을 비판하기 위해서지 그런걸 비교하는 저 여성들이 자존감이 낮네마네하는 문제는 절대로 아니예요.

    그리고 저게 타인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그린다고 생각하세요? 타인들로부터 인정받으려면 예쁘게 그려야죠.
    저건 타인들에게 내 몸이 이렇게 생겼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선포에 가까운 거예요.
    그리고 여자들 몸의 주체는 각자 자신에게 있다는 사회에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남성들이 저러면 문제인데 여성들이 저러면 왜 문제가 아니냐 역차별 아니냐 하시는 분들 반성하세요. 아직 이 세상은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해 주는 사회가 아닙니다.
    남성들이 저런 걸 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죠. 그들이 힘을 가지고 여성들을 억압하는 주체니까요.

    억압받는 여성들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는 목소리가 그렇게도 불편하신가요?
    저런 시도를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응원을 해줘야 하는데 같은 여성으로서 비판을 하고 계시니 놀랍기도 하고 씁쓸해서 길게 적었습니다.

  • 22.
    '16.5.30 7:06 PM (116.125.xxx.180)

    ㅎㅎㅎㅎㅎ

  • 23. 근데
    '16.5.30 7:12 PM (116.127.xxx.116)

    음부를 표현하는 단어로 꼭 저 단어를 써야 했을까요? 비속어 아닌가요? 그냥 성기라고 해도 되고.
    취지가 어떻든 단어 자체에서부터 싫은 느낌이 확 오네요.

  • 24. ᆢ님의견에동감
    '16.5.30 7:18 PM (118.220.xxx.62)

    남자던 여자던 몸을 수치스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아무나한테 막 들이대며 보여주면 당연 안되겠지만
    적어도 여성의 성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남성의 성기에 대한 인식과 동등해져야 하는것 아닐까요?

    여자의 벗은 몸을 보며
    성행위와 관련된 것을 떠올린다는 것 자체가
    여성을 성적도구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로 들림.

  • 25. ...
    '16.5.30 7:21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지지합니다 좋은행사네요

  • 26. ..
    '16.5.30 7:2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성기 대신 보지라는 말을 쓰는 건 그래야 사람들, 미디어의 주목을 더 끌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를테면,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Inna Shevchenko는 게릴라성으로 길거리에서 가슴을 노출하면서 메세지를 전달해요.
    불편하지 않으면 모두가 그냥 지나치니까요.
    상대방이 내 권익에 관심이 없다는데 어떻게 더 정중하게 내 의견을 전달하죠?

    그리고 섹시한 동유럽권 여성이 공공 장소에서 가슴을 노출하는 데 남성들이 불쾌해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원하지 않는 순간에 보는 가슴이기 때문이예요.
    남자들이 생각할 때 여성의 가슴은 자기가 원할 때 노출시켜줘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들이 취지는 좋아도 싫어요 거부감이 드네요 말씀하시는데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그런 남성들의 잣대가 여러분 내면에 있고 그게 여러분 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 27. ..
    '16.5.30 7:2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성기 대신 보지라는 말을 쓰는 건 그래야 사람들, 미디어의 주목을 더 끌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를테면,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Inna Shevchenko는 게릴라성으로 길거리에서 가슴을 노출하면서 메세지를 전달해요.
    불편하지 않으면 모두가 그냥 지나치니까요.
    상대방이 내가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에 관심이 없다는데 어떻게 더 정중하게 내 의견을 전달하죠?

    그리고 섹시한 동유럽권 여성이 공공 장소에서 가슴을 노출하는 데 남성들이 불쾌해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원하지 않는 순간에 보는 가슴이기 때문이예요.
    남자들이 생각할 때 여성의 가슴은 자기가 원할 때 노출시켜줘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들이 취지는 좋아도 싫어요 거부감이 드네요 말씀하시는데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그런 남성들의 잣대가 여러분 내면에 있고 그게 여러분 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 28. 지랄도풍년
    '16.5.30 7:25 PM (211.203.xxx.142) - 삭제된댓글

    보.지 그리면 취지좋은거에요?
    평소에 얼마나 억눌러서 살았으면 저런게 머리속에서 나오나 이러니 욕먹져
    당장 동네 목욕탕만가도 일반인들 주요부위 다 볼수있는데 축제에서 저러니 욕먹는거지 참 한심

  • 29. --
    '16.5.30 7:25 PM (14.49.xxx.182)

    지지합니다. 여성이 여성으로서 본인의 몸을 안다는건 좋은 일 같아요. 성적 대상으로의 여성의 몸이 아니라 그냥 사람의 몸으로 내 몸을 들여다보고 안다는건 의미있는 행사인것 같습ㄴ다.

  • 30. ??
    '16.5.30 7:29 PM (118.220.xxx.62)

    보지란 말이 어때서요?
    그 말 들으면 어떤 상상을 하길래
    그리들 거품을 무시는지.

  • 31. 나거티브
    '16.5.30 7:32 PM (39.7.xxx.43)

    응원합니다. 짝짝짝.

  • 32. 취지
    '16.5.30 7:39 PM (175.223.xxx.205)

    좋은데요?? 학생들 응원합니다.

    남자입에서 자지란 말이 나오는건 아무렇지않아하면서 여자입에서 보지라고 나오는게 뭐 그렇게 큰일이라고....

  • 33. 좋은데요
    '16.5.30 7:39 PM (121.168.xxx.170)

    자기 상기를 제대로 못본 여자들이 태반인데 좋은 시도네요.
    보지라는 말이 순우리말인데 잘 안써서 그렇지 잘못되거나 상스러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4. 상품이
    '16.5.30 7:42 PM (220.78.xxx.221)

    샤넬 립스틱인 이유는 한국남자들이 여자를 김치녀라고 부들거리면서 밥보다 비싼 스타벅스, 수십만원짜리 샤넬 립스틱이라고 공격하니 걸 비웃는 거 같네요. 아들이 자랑스러워서 고추 모양 석고 뜨는 상품도 있던데 여자가 여자 보지 알자는게 불편하다는 자체가 남자의 시선입니다. 감히 계집애들이, 개보년들이, 보슬아치들이 그동안 우리가 마음껏 놀려먹었던 보지라는 단어를 당당하게 지들 입에 올리다니!! 싶은거죠.

  • 35. ...
    '16.5.30 7:54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가 여성의 성에 얼마나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드러내면
    수치스러운 것으로, 더러운 것으로, 음란한 것으로 간주해왔는지를 반증한다고 생각해요

    대학생이니까 자신의 성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사회통념에 반기를 드는 일을 할 수 있죠

    다만 그런 폭팔력을 가질만큼 강력한 단어라서
    주변인들 (남자들과, 다른 여자들...)이 곡해할 소지가 많은건 사실이긴 하죠

    버지이나 모놀로그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 36. 저도응원
    '16.5.30 8:05 PM (175.223.xxx.21)

    몇백명 여성의 생식기부분을 본떠서 전시했다는 작품 떠올라요 저번에 82에서 어떤분이 알려주신 작품!

    http://www.greatwallofvagina.co.uk/great-wall-vagina-panels

  • 37. 어처구니가없네...
    '16.5.30 8:05 PM (211.223.xxx.203)

    허세 맞네요.

    저러면 멋있어 보이나요?

    반대로

    남자가 한다고 해도 망측해요.

    사진 찍으라고 안 한 게 다행이네...

  • 38. 못튀어안달났네
    '16.5.30 8:07 PM (210.219.xxx.237)

    극단적 허세가 어디까지 치달으면 저지경이 될지 ㅎㅎ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안달만난듯.

  • 39. --
    '16.5.30 8:23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남자애기 손발이랑 성기모형떠서 벽에 걸어놓은집 봤어요 금색으로 얼마나 번쩍거리던지ㅠ 내 애에 대한 폭력아닌지
    내가 모르게 모형뜬것도 아니고 내꺼 내가 보고 알겠다는데 왜요 ㅠ

  • 40. -ㅂ-
    '16.5.30 8:24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남자애기 손발이랑 성기모형떠서 벽에 걸어놓은집 봤어요 금색으로 얼마나 번쩍거리던지ㅠ 내 애에 대한 폭력아닌지
    나 모르게 모형뜬것도 아니고 내꺼 내가 보고 알겠다는데 왜요 ㅠ

  • 41. -ㅂ-
    '16.5.30 8:25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남자애기 손발이랑 성기모형떠서 벽에 걸어놓은집 봤어요 금색으로 얼마나 번쩍거리던지ㅠ 아무도 뭐라고 하진 않던데요.
    나 모르게 모형뜬것도 아니고 내꺼 내가 보고 알겠다는데 왜요 ㅠ

  • 42. -ㅂ-
    '16.5.30 8:26 PM (203.226.xxx.69)

    남자애기 손발이랑 성기모형떠서 벽에 걸어놓은집 봤어요 금색으로 얼마나 번쩍거리던지ㅠ 아무도 뭐라고 하진 않던데요.
    나 모르게 모형뜬것도 아니고 내꺼 내가 보고 알겠다는데 왜요 ㅠ

  • 43. 남자든 여자든
    '16.5.30 8:26 PM (114.204.xxx.4)

    가릴 데는 좀 가리고 살면 좋겠어요.
    예전에야 다산(많은 낳기)이 부를 축적하는 길이니 남근석을 만들어 그 앞에서 기원도 하고 그랬겠지만
    ( 저는 그런 조각품 보기 싫습니다)
    이 시대에 남자건 여자건 왜 서로 성기를 드러내고 살아야 존중이 되는지 잘 이해가 안 돼요.

  • 44. 저게 어때서...
    '16.5.30 8:35 PM (221.188.xxx.37)

    학내행사고 여성들의 성, 특히나 자신의 몸을 알자는건데 뭐가 난리라는건지...
    이거 보고 흥분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 45. ...
    '16.5.30 8:36 PM (121.140.xxx.17) - 삭제된댓글

    왜 혐오하게 되었는지,
    왜 설득하기 좋은 세련됨을 갖추어야만 하는지
    어떠한 포장도 없는 이 파격에 선뜻 응원할 수 없는지
    근본적인 갈등은 무언지 생각하게 하네요


    인간이지만 여성이며 엄마가 될 수도 있는 나의 몸의 일부분
    성의 상품화가 가장 쉽게 접금되는 도구로써의 나의 모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

  • 46. ...
    '16.5.30 8:36 PM (121.140.xxx.17)

    왜 혐오하게 되었는지,
    왜 설득하기 좋은 세련됨을 갖추어야만 하는지
    어떠한 포장도 없는 이 파격에 선뜻 응원할 수 없는지
    근본적인 갈등은 무언지 생각하게 하네요

  • 47.
    '16.5.30 8:44 PM (119.66.xxx.93)

    섹스도 공공연히 하자고 하겠네요

  • 48. 3호
    '16.5.30 8:48 PM (125.177.xxx.71)

    저게 왜 허세지????

    재밌네~ 하고 풋 웃음 나오는 이벤트인데요?
    뭐 저런 얘기는 꼭 근엄하고 진지하게 해야하나요?
    세련되고 지적으로 풀어가는 부분도 있고 자극적이고 강하게 풀어가는 부분도 있는거죠.
    여대에서 여학생들이 자기들만이라도 몸을 제대로 알고 여성의 몸에 대한 대상화를 깨버리자는건데.
    발랄하고 좋네요.

    참고로, 프랑스 언니들은 생리대에 세금 붙이자 대명천지에 피묻은 -.- 속옷 널어놓고 시위했습니다.
    우린 참 얌전하죠.
    얌전하게 해도 비난받고 세게 해도 비난받는다면 세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건 별로 센 것도 아니고.

  • 49. 아이고
    '16.5.30 9:00 PM (141.58.xxx.222)

    저 정도 페미니즘 이벤트가지고 난리가 났니 뭐니 하는 원글님이나 몇몇 댓글들 반응이 참 답답하네요. 여성의 성기가 여성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오직 성적인 도구, 천박하고 숨겨야하는 것으로 왜곡, 억압받아온 역사가 있으니 저렇게 여성들 스스로 있는 그대로의 보지를 들여다보고,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고, 성적인 도구가 아닌 내 몸임을 선포하는 모습으로써 매우 바람직한 이벤트입니다. 외국에 비하면 너무나 온건한 페미니즘이구요.

  • 50.
    '16.5.30 9:07 PM (122.46.xxx.65)

    미친년들~, 얼빼미들은 80년대나 2016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지~~~!
    ㅎㅎㅎ

  • 51. 제 눈에 편안하진 않지만
    '16.5.30 9:07 PM (1.231.xxx.109)

    학생들 잘 하고 있네요!

  • 52. 아이사완
    '16.5.30 9:11 PM (14.63.xxx.153)

    보지나 자지란 단어를 우리가 잘 쓰지 않고 여성 성기, 남성 성기란 말에 익숙해서

    직설적인 이 표현에 대한 거부감이 때문에 짜증을 내는 분들의 마음은 공감하나

    저 아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 53. 아아아아
    '16.5.30 9:13 PM (182.231.xxx.170)

    저도 좋게 보입니다...

  • 54. .....
    '16.5.30 9:14 PM (115.86.xxx.131)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
    이거.이해못하시는분들은 음...죄송한데.
    나이가 어찌되세요??
    저거 너무 흔하고 사실 식상한 주제인데요 ㅡ.ㅡ
    저는 여성학 전공도아니고 아는것도없지만
    저도아는건데.....
    연극 버자이너모놀로그 아시죠?
    이연극도 들어본적 없다하시면 어 음..
    죄송한데.인문학적 소양이 너무 모자른거고요 ㅜㅜ
    한글로 보지의 독백
    이라고 배우가 명확히.얘기해요.일부러 무대에서요.
    스스로 저 단어에 움츠려들지마라라는 의미에서요.
    마찬가지로 자기 자아찾기 의식찾기 자존감찾기 할때
    자기를 거울로 보고ㅡ사실 대부분 여성이 본적이없어요.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찍어서 걸고 난리지만..
    그 직면하는 과정에서 자기를 인식하는
    치료 프로그램도 많고요.
    솔직히 여자들끼리.있는 학교에서
    지네끼리 하고있는 운동을 찍어와서
    왜 남들이 이러는건지도 모르겠고
    이걸 이해조차.못하는 여성들이.있다는것도 놀랍고.
    아 실망ㅜㅜ

  • 55. 슈슈
    '16.5.30 9:16 PM (182.209.xxx.129)

    평상시에 이런 이벤트를 접해본 적이 없다보니 어색하긴 합니다만 생각이 다 다르고 표현 방법 또한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56. .....
    '16.5.30 9:17 PM (115.86.xxx.131)

    이상하다....
    이거.이해못하시는분들은 음...죄송한데.
    나이가 어찌되세요??
    저거 너무 흔하고 아주오래되고
    너무 식상한 주제인데요 ㅡ.ㅡ
    저는 여성학 전공도아니고 아는것도없지만
    저도아는건데.....
    연극 버자이너모놀로그 아시죠?
    이연극도 들어본적 없다하시면 어 음..
    죄송한데.인문학적 소양이 너무 모자른거고요 ㅜㅜ
    한글로 보지의 독백
    이라고 배우가 명확히.얘기해요.일부러 무대에서요.
    스스로 저 단어에 움츠려들지마라라는 의미에서요.
    마찬가지로 자기 자아찾기 의식찾기 자존감찾기 할때
    자기를 거울로 보고ㅡ사실 대부분 여성이 본적이없어요.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찍어서 걸고 난리지만..
    그 직면하는 과정에서 자기를 인식하는
    치료 프로그램도 많고요.
    솔직히 여자들끼리.있는 학교에서
    지네끼리 하고있는 운동을 찍어와서
    왜 남들이 이러는건지도 모르겠고
    이걸 이해조차.못하는 여성들이.있다는것도 놀랍고.
    아 실망ㅜㅜ

  • 57. 요즘 숙대 수준이랑
    '16.5.30 9:19 PM (218.152.xxx.179)

    딱 떨어지네요. 한심해요...저런게 페미니즘인가요?

  • 58. ...
    '16.5.30 9:23 PM (211.36.xxx.234)

    진짜 진부할정도로 오래된 운동인데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는게 더 신기해요.

  • 59. 이 운동을 안다고 해서
    '16.5.30 9:26 PM (114.204.xxx.4)

    이 운동의 방식에 다 호감을 가져야 하나요?

  • 60. .....
    '16.5.30 9:27 PM (175.223.xxx.7)

    쓰레기를 버리지맙시다
    차선을 지킵시다
    수준의 너무 흔하고 오래되고 진부한 운동인데
    다들 저게뭐냐 호들갑
    인게 너무 놀랍네요.

  • 61. ...
    '16.5.30 9:28 PM (121.140.xxx.17)

    실망하지마세요..
    여기에 학문적인 소양이 부족하신 분들이 있을진 몰라도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신 분들이 많아요.
    지금 알고 있는 것이 그 당시엔 절실하지 않고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 굳이
    자신을 드러내며 상처받고 싶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이런 저런 비판을 하며 남을 깎아내리지 않는 것도 인문학적 소양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는 저도 모순덩어리네요

  • 62. --
    '16.5.30 9:30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여기가 원래 나이대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 저거 90년대 말부터 했던것 같은데 .. 그것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듯 ..

  • 63. --
    '16.5.30 9:30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여기가 원래 나이대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 저거 90년대 말부터 했던것 같은데 그것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듯 ..

  • 64. ...
    '16.5.30 9:36 PM (211.36.xxx.234)

    그 흔한, 초딩아이도 걸리는 흔한 여성질환인 질염에 대해 얘기해도 더럽다 남자냐 변태냐 몰아가는 사람들 천지이니ㅋㅋㅋ

  • 65. ..
    '16.5.30 9:3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바바리맨들도 자지의 독백이라는 합리화 세우겠네요 ㅎㅎ

  • 66. .......
    '16.5.30 9:40 PM (115.86.xxx.131)

    바바리맨은 남에게 보여주는거고요...
    그것도 여자들에게 보여주려는 거죠?

    저건 내꺼를 내가보는거에요.
    그리고 저긴 사실 여성들의 공간이니 문제될것도 없죠 뭐.
    근본적으로 다르죠.

  • 67. 멋지네요
    '16.5.30 10:06 PM (110.8.xxx.113) - 삭제된댓글

    저 아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68. 멋지네요
    '16.5.30 10:07 PM (110.8.xxx.113)

    저 아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22222
    그리고 응원합니다

  • 69. 저게
    '16.5.30 10:13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멋지고 지지한다고요?

    참...저런걸 겉멋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80년대에 유행까지 지난 약간 헛된 페미니즘.

    취지 좋다고 편들일도 아닌게 취지야 붙이기 나름이고 그게 어떻게실현되느냐가 문제이죠.

    세상에 취지나쁜일이 어딨습니까? 사대강도 취지야 좋습니다.


    차라리 자기 몸매를 그리라면 말이 되겠네요. 우리가 미디어와 포샵과 비정상적 연예인에 얼마나 종속되어 있는것인지. 어느정도 나신의 몸매와 자기 키 몸무게를 적어보자. 이런거면 말이되죠.

    저건 그럴싸한 취지를 내세워 충격적인 자극을 줘서 주목을 끄는것밖에 안되는 겁니다.
    우리 쿨하지?라는 멋도 좀 부리고.

  • 70. lolp
    '16.5.30 10:16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자지. 보지. 비속어 아니예요
    예전에 구성애 선생님이 나와서
    그렇게 쓰는게 맞다고 하셨어요!!

    저도 응원할랍니다.
    예전에 어느 여성 운동가가 한 말 중에
    니가 니 여성성이 자랑스럽다면,
    스스로 월경의 피맛을 봐라! 라고 외친 말이 생각나요

    물론 진짜 맛을 보라는 건 아니구요
    그만큼 당당히 드러내고 사랑해라 하는거죠

  • 71. 저 연극이
    '16.5.30 10:28 PM (14.52.xxx.171)

    몇십년전거,,무슨 대단한 명작이라고 인문학적 소양 운운하시는지...
    저 단어 입에 막 올려서 화제된 바람에 그거 보려고 온 넘들이 태반...
    외설연극 미란다도 존 파울즈 콜렉터가 원작입니다
    여성 성기모양 나무나 바위 전국 방방곡곡에 다 있구요
    다산 기원하면서 비는 사람 천지에요
    남자고 여자고 다 드러내면 추한거지...무슨....

  • 72. ..
    '16.5.30 10:5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보지 자지가 사전으로는 비속어가 맞는데
    구성애는 또 아니라니
    '순우리말로는 남자는 자지 (자식을 낳는 가지) 여자는 보지 (보배로운 연못) 이 맞는표현인데 비속어이미지가 강해져서~'

  • 73. 여성의 몸은
    '16.5.30 10:54 PM (1.232.xxx.217)

    미디어에서 포장한 거고 남성의 몸은 아닌가요?
    비현실적인 몸매가 상품화되서 일반인들과 격차가 큰 거는 남녀불문인듯 한데...

  • 74. ..
    '16.5.30 10: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보지 자지가 사전으로는 비속어가 맞는데
    구성애는 또 아니라니
    '순우리말로는 남자는 자지 (자식을 낳는 가지) 여자는 보지 (보배로운 연못) 이 맞는표현인데 비속어이미지가 강해져서~'

    보장지 자장지라고 하면 느낌은 안 살고 ㅎ

  • 75. ..
    '16.5.30 10: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보지 자지가 사전으로는 비속어가 맞는데
    구성애는 또 아니라니
    '순우리말로는 남자는 자지 (자식을 낳는 가지) 여자는 보지 (보배로운 연못) 이 맞는표현인데 비속어이미지가 강해져서~'

    보장지 좌장지라고 하면 느낌은 안 살고
    세종대왕님 한 말씀 하소서 ㅎ

  • 76. ..
    '16.5.30 10: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보지 자지가 사전으로는 비속어가 맞는데
    구성애는 또 아니라니
    '순우리말로는 남자는 자지 (자식을 낳는 가지) 여자는 보지 (보배로운 연못) 이 맞는표현인데 비속어이미지가 강해져서~'

    보장지 좌장지라고 하면 느낌은 안 살고
    세종대왕님 한 말씀 내리소서 ㅎ

  • 77. ㅎㅎ
    '16.5.30 11:06 PM (121.148.xxx.236)

    학교도 사람도 2류는 따라하기, 3류는 좀 강도높은 관심끌기(관종) 더라고요.

  • 78. ㅇㅇ
    '16.5.30 11:22 PM (119.197.xxx.250)

    좋은데요? ㅎㅎ 축제를 빙자한 술판보다 훨 낫네요

  • 79. ...
    '16.5.30 11:25 PM (112.170.xxx.197)

    어휘 선택이 자극적이긴 한데, 사진도 아니고 그림이라니~ 별로 새로울 것도 없네요.

  • 80. 전제가 사실과 달라요
    '16.5.30 11:30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다른 여성의 몸을 볼 창구는 연출과 편집을 거친 미디어 뿐입니다."

    누가 미디어만 보랬나요? 자기들이 미디어만 보고 산다고 고백을 하네요.

  • 81. 전제가 사실과 달라요
    '16.5.30 11:31 PM (74.74.xxx.231)

    "다른 여성의 몸을 볼 창구는 연출과 편집을 거친 미디어 뿐입니다."

    누가 매스 미디어만 보랬나요? 자기들이 매스 미디어만 보고 산다고 고백을 하네요

  • 82. 전제가 사실과 달라요
    '16.5.30 11:43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댓글을 써 놓고 생각해 보니 가슴과 보지가 매스미디어에는 안 나오네요.

    그럼 저 아이들이 저항하고자 하는 연출과 편집을 거친 가슴과 보지는 뭘까요? 플레이보이 같은 준 포르노 네지 포르노네요.

    자기들이 그런 거 즐겨본다고 고백하는 것 밖아 안 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 거 안 보고 잘 성생활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그런 거 즐겨보는 자기들을 위로해 달라고 하는 캠페인이네요.

  • 83. 전제가 사실과 달라요
    '16.5.30 11:46 PM (74.74.xxx.231)

    제가 댓글을 써 놓고 생각해 보니 가슴과 보지가 매스미디어에는 안 나오네요.

    그럼 저 아이들이 저항하고자 하는 연출과 편집을 거친 가슴과 보지는 뭘까요? 플레이보이 같은 준 포르노 네지 포르노네요.

    자기들이 그런 거 즐겨본다고 고백하는 것 밖에 안 되네요.

    다른 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거 안 보고 평범한 상대와 잘 성생활들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그런 거 즐겨보는 자기들을 남들이 위로해 달라고 하는 캠페인이네요.

  • 84. 여기 이 글 보시는
    '16.5.30 11:55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분들 중에 연출과 편집을 거친 보지 사진과 비데오를 하도 많이 봐서 자신의 보지가 초라하게 느껴져서 괴로운 분 계신가요?

  • 85. 여기 이 글 보시는
    '16.5.30 11:55 PM (74.74.xxx.231)

    분들 중에 연출과 편집을 거친 보지 사진과 비데오를 하도 많이 봐서 자기 보지의 모습이 못생기게 느껴져서 괴로운 분 계신가요?

  • 86. 로긴
    '16.5.31 12:23 AM (210.223.xxx.52)

    에구... 보지 자지는 비속어가 아닙니다. 씹 좇이 비속어구요.
    한글이면 비속어고 한자어면 괜찮게 여겨지는 게 문제지요.

  • 87. ㅇㅇ
    '16.5.31 12:28 AM (211.36.xxx.165)

    그냥 자기몸 알자는것 같은데.
    여대 아이들 재미있고 당차네요.
    전 중고대 전부 공학다니고 여성학도 안들어봐서..신기하네요.
    허세고 쿨병이면 뭐 어떤가요 나쁜내용도 아니고 술쳐먹고 토하는애들보단 훨씬낫구만요..

  • 88. ..
    '16.5.31 12:53 AM (175.223.xxx.114)

    전제가 사실과 달라요 님
    왜 가슴이 매스미디어에 안나오나요?
    포털 기사만 봐도 에스라인이니 뭐니 여자연예인들 가슴 부각된 옷입은 사진들 주루룩 뜨잖아요 ㅎㅎ
    우리나라 여자 가슴은 원래 평균이 A인데도 불구하고 마른몸에 수술한 가슴 단 연예인들의 가짜 몸매가 마치 표준이고 이상향인양 여겨지잖아요.
    생식기 사진은 직접적으로 티비에 안나오지만 인터넷매체(저같은 경우는 신문사이트 광고나 여기 82에서 접하게 됐어요)를 통해서 '이쁜이 수술' 같은 듣도보도 못한 수술을 사람들이 알게되어요.. 이쁜이 수술이라는게 여자마다 다른 생식기모양을 인정하지 않고 예쁜 대칭적이고 쳐지지 않은 모양으로 일률적으로 바꾸는데 목적이 있는거 아닌가요? 82에도 저런 고민글 19금 달고 몇번 올라온거 본 기억있구요.
    참고로 전 포르노,야동이런거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저 운동의 취지가 이해되는데요.

  • 89. 윗님
    '16.5.31 1:06 AM (114.204.xxx.4)

    제가 알기로 이쁜이 수술은
    헐거워진 질 구경을 축소시켜 주는 수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남자들의 성적 쾌감을 위해서
    여성들이 선택하여 받는 수술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성기의 이름을 만천하게 당당하게 드러내는 운동보다는
    이런 수술 받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의식부터 개조하고 싶네요.

  • 90. ....
    '16.5.31 1:16 AM (110.70.xxx.90)

    보지는 중의적으로 쓰인 거잖아요. 이목끌기 위함도 있을 듯 하구요. 쌍욕도 아닌데 뭐 어떻습니까. ㅎㅎ
    취지도 좋고. 전 괜찮다고 봐요.

  • 91. 젊음의 힘.
    '16.5.31 3:37 AM (211.34.xxx.115)

    응원합니다!

  • 92. ...
    '16.5.31 3:39 AM (64.110.xxx.139) - 삭제된댓글

    위에 요즘 숙대 수준 운운 하는 분은 도대체 얼마나 좋은 대학을 나오셨길래?

  • 93. ㅜㅜ
    '16.5.31 4:25 AM (172.56.xxx.227) - 삭제된댓글

    완전 창피한 수준이네요. 숙대가 쫌...
    실력으로 누를 생각을 해야죠. 완전 무식함의 발로. 숙대 졸업생들한테도 완전 먹칠이네요. ㅠㅠ

  • 94. ,,,,?
    '16.5.31 7:19 AM (219.250.xxx.96)

    자극적이어서 관심끌기 딱 좋네요,,,
    딱 거기까지,,,,,,,
    얼굴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가슴과 성기를 연예인들과 비교해서 주눅들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 95. ....
    '16.5.31 8:22 AM (112.220.xxx.102)

    혐오....

  • 96. 남자들이
    '16.5.31 8:33 AM (39.7.xxx.155)

    여자들의 성기를 더럽게 여긴 원시대적 사상이 우리에겐 아직도 있지요.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동양.. 덜 문명화된 곳ㄴ은 그렇지요. 매스컴과 미디어의 그런 영상은 무의식 속네서 저렇게 가꿔야 남자에게 사랑받는다는 세뇌같아 불쾌합니다. 연예인과 스스로의 비교가 아니라 따라해야한다는 조용한 강요...

    여대에서 이런 움직임 이런 발전된 모습 아주 좋습니다 .

    '거기에 하나더 여자도 가슴을 내놓고 다니고 싶다~~!!!'
    이 운동도 여대에서 시작해 광화문 광장에서많은 여성들과 운동 하고 싶어요. 더운 여름 브래지어 할때마다 드는 생각이에요.

  • 97. dma
    '16.5.31 8:46 AM (121.166.xxx.239)

    저도 구세대적인 사람이라 이게 왜 필요하지 싶고, 내용도 잘 못 보고 확 보고 내렸는데요, 위에 남자들이님 댓글 읽으니까 고개가 끄덕여지긴 하네요.

    남아들이 어려서 아랫도리 자랑스럽게 내놓고 다니고 여자들은 숨겨야 하고, 가슴도 그렇고...

    새삼스레 편견이 엄청난 것임을 알게 되네요.

  • 98. 푸하하하
    '16.5.31 9:43 A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애들도 본능적으로 수치심도 알게되고
    가릴게뭔지 안 알려줘도 스스로 습득하게 되는데
    성인되면 자기 성기 다 알아서 관리할텐데
    뭘 자신감을 가져라마라야
    황금똥이 건강하다고 하면 싸놓고 사진찍어
    여기저기 보여줘도 좋은 취지인감

  • 99. ㅁㅁ
    '16.5.31 9:55 AM (175.116.xxx.216)

    할말이 없네.. 반대로 남자들이 저렇게 했으면 더 난리났슴.. ㅁㅊ
    페미니즘이니 뭐니 갖다붙이긴.. 큰일이다 증말.. 아들은 일베 딸은 메갈 하나 안하나 감시하려면..

  • 100. 조물주가
    '16.5.31 10:11 AM (121.147.xxx.96)

    아무에게나 보여 주지 마라고
    안 보이는 곳에 만들어 놓은 건데....ㅉㅉ
    샤넬 이것이 뭐라고.........웃기네요.
    상품을 보니 모순입니다.

  • 101. 남자들이
    '16.5.31 10:21 AM (39.7.xxx.194)

    성인되면 자기 성기 알아서 관리라니요?
    우리 사회에 성추행 성폭행 강간은 알아서 관리한 결과가 이런겁니까?
    범죄자들이 여자들이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는거 알고 저지르는 경우 많습니다.
    왜 여자들이 수치심을 느껴야 하나요? 성스롭고 위대한 여인들의 성기를요.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 나는곳인데..

    무식하고 천박하니 상대방을 더 깔아 뭉개려 하는구나..

  • 102. 그러게요
    '16.5.31 11:09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숙대 수준 운운하는 사람은 어느대학 나왔게요?
    요즘 숙대 들어가기 어려워요
    거기다 숙대에 예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나는 가보고 놀랐다니까요

  • 103. 마늘쫑
    '16.5.31 11:10 AM (112.153.xxx.19)

    여대에서 여학생들 상대로 하는 행사인데 왜 문제가? 여성 성기는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거라고 생각하잖아요. 남자 성기는 남근석 고추금석고?를 만들어 자랑스럽게 보여줄수 있는거라고 인식되고요. 그걸 깨자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하는거에요. 2222222222222222222


    샤넬 립스틱인 이유는 한국남자들이 여자를 김치녀라고 부들거리면서 밥보다 비싼 스타벅스, 수십만원짜리 샤넬 립스틱이라고 공격하니 걸 비웃는 거 같네요. 아들이 자랑스러워서 고추 모양 석고 뜨는 상품도 있던데 여자가 여자 보지 알자는게 불편하다는 자체가 남자의 시선입니다. 감히 계집애들이, 개보년들이, 보슬아치들이 그동안 우리가 마음껏 놀려먹었던 보지라는 단어를 당당하게 지들 입에 올리다니!! 싶은거죠. 2222222222222222222222222


    저 정도 페미니즘 이벤트가지고 난리가 났니 뭐니 하는 원글님이나 몇몇 댓글들 반응이 참 답답하네요. 여성의 성기가 여성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오직 성적인 도구, 천박하고 숨겨야하는 것으로 왜곡, 억압받아온 역사가 있으니 저렇게 여성들 스스로 있는 그대로의 보지를 들여다보고,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고, 성적인 도구가 아닌 내 몸임을 선포하는 모습으로써 매우 바람직한 이벤트입니다. 외국에 비하면 너무나 온건한 페미니즘이구요. 22222222222222222222


    이건 페미니즘 축에도 못 들어요. 그리고 이런 행사 보고 페미니즘 비꼬는 사람들은 페미니즘이 뭔지 한번 정의를 내려주시죠? 남성의 언어로 재단된 페미니즘이 아니라 본인이 공부하고 사유해서 낸 그 정의 한번 들어보죠.

  • 104. 개인적으로..
    '16.5.31 11:13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상관없는건가요?
    세상의 눈요깃거리가 되기 딱 좋겠네요...
    그게 그렇게 당당하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 105. 개인적으로..
    '16.5.31 11:15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상관없는건가요? 세상의 눈요깃거리가 되기 딱 좋겠네요...
    그게 그렇게 당당하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그려서 옷에 프링팅해서 입고다니신다면 인정해드릴께요.

  • 106. 개인적으로..
    '16.5.31 11:16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상관없는건가요? 세상의 눈요깃거리가 되기 딱 좋겠네요...
    그게 그렇게 당당하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그려서 옷에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신다면 인정해드릴께요.

  • 107. 이것들 봐요...
    '16.5.31 11:24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그런걸로 주목받고자 하는거죠?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그려서 옷에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신다면 인정해드릴께요.

  • 108. 윗님
    '16.5.31 11:25 AM (211.108.xxx.159)

    성기그림 있습니다.

    쿠르베라는 아주아주 유명한 화가가있어요.
    1800년대에 활동하던 화가입니다.

    '세상의 기원'이라는 작품 전 프랑스 오르세에서 직접 봤는데,
    그냥 인터넷에 쿠르베
    세상의 기원 치시면 이미지 나올거에요. 굉장히 유명한 작품입니다.

    주류 미술사에서는 저 작품이 여성의 성기가 대놓고 등장한 최초의 작품이고 그 후에 여성의 성기 이미지는
    많이 나옵니다.

  • 109. .......
    '16.5.31 11:25 AM (220.76.xxx.21)

    사회의 여성의 성에 대한 터부 부정적인 시각 등을 깨고

    당당하고 자유스러운 문화를 만들자 뭐 그런 취지로 보입니다.

    재밌네요.

  • 110. 마늘쫑
    '16.5.31 11:26 AM (112.153.xxx.19)

    이상하지 않으세요?
    남성은 티비에서 가슴 막 벗어서 근육 자랑질 하잖아요?
    근데 여성은 브래지어에 꽁꽁 싸매서 가슴을 숨기거나 아님 비키니 입고 가슴을 상품처럼 전시하거나!

    여성의 가슴은 그냥 하나의 신체인데 왜 남녀에 따라 드러내고 숨기고....왜 그런 차이가 발생했다고 생각하세요?
    그건 여성의 가슴을 성상품화하면서부터에요. 마찬가지로 성기의 역사도 그렇죠. 예를 들어 변강쇠 전 보시면 남녀의 성기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공평합니다. 누가 더 음란하고 덜 음란하고가 없어요.

    고작 메갈한다는 이유로 여자 일베니 뭐니..ㅉ
    일베가 어떤 악행을 했는지 알면서 비교를 하나요? 미러링의 방법이 다 효과적인건 아니겠지만 그 방법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준범죄 집단과 동급 취급하는건 정말 중세적 발상이죠. 메갈 사이트에 남자 일베들 쳐들어와서 마치 메갈인냥 장난쳐놓은 글도 더러 있죠.
    이걸 페미니즘이니 뭐니 호들갑 떨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냥 남성이 정의내린 성기와 가슴의 범주 안에서 사세요. 가슴 성형이니 질 성형이니 이런 거 하거나 기웃대며 남성의 성적 도구로 살다가는 것도 편하긴 하겠죠^^ 남자에게 어떻게 하면 항상 선택받으며 살수 있느냐만 고민하면 되잖아요.

  • 111. 이것들 봐요...
    '16.5.31 11:27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그런걸로 주목받고자 하는거죠?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이걸 여자스스로 하면 페미니즘이라 부르면서 남자가하면 뭐가 될까요?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신다면 인정해드릴께요.

  • 112. 이것들 봐요...
    '16.5.31 11:34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단계 아닌가요? 다음 번엔 또 뭘 그려야 할까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이걸 여자스스로 하면 페미니즘이라 부르면서 남자가하면 뭐가 될까요?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신다면 인정해드릴께요.

  • 113. ...
    '16.5.31 11:34 AM (14.53.xxx.193)

    세상의 기원 검색하고 익숙한 그림을 다시 감상했어요
    그런데 그 그림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고 있는 여자가 있네요
    웬 퍼포먼스인지...
    행위예술가이겠지요??
    음...
    그 퍼포먼스에 어떤 의미를 담고 어떤 제목을 붙여 홍보했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82쿡 분들은 어떻게 홍보하실 거 같으세요?

  • 114. 이것들 봐요...
    '16.5.31 11:38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단계 아닌가요? 다음 번엔 또 뭘 그려야 할까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이걸 여자스스로 하면 페미니즘이고 남자동아리에서 그렸다면 어땠을까요?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시던지 당장 집에 한번 걸어놔 보세요.그럼 인정해드릴께요.

  • 115. 이것들 봐요...
    '16.5.31 11:42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 남자들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아 남자들이 이런 걸 보고 참 여자들을 보호해야겠구나 이렇게 생각 할 것 같나요?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단계 아닌가요? 다음 번엔 또 뭘 그려야 할까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이걸 여자스스로 하면 페미니즘이고 남자동아리에서 그렸다면 어땠을까요?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시던지 당장 집에 한번 걸어놔 보세요.그럼 인정해드릴께요.

  • 116. 이것들 봐요...
    '16.5.31 11:44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 남자들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아 남자들이 이런 걸 보고 참 여자들을 보호해야겠구나 이렇게 생각 할 것 같나요?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단계 아닌가요? 다음 번엔 또 뭘 그려야 할까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시던지 당장 집에 한번 걸어놔 보세요.그럼 인정해드릴께요.
    이걸 여자스스로 하면 페미니즘이고 남자동아리에서 그렸다면 뭐였을까요?

  • 117. 이것들 봐요...
    '16.5.31 11:45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취지만 좋다면 결과는 어찌되던 상관없다는겁니까? 세상 남자들의 눈요깃거리되기 딱이잖아요.
    아 남자들이 이런 걸 보고 참 여자들을 보호해야겠구나 이렇게 생각 할 것 같나요?
    얼마나 여성성을 나타내는게 없었으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그게 더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단계 아닌가요? 다음 번엔 또 뭘 그려야 할까요?
    그렇다면 왜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시던지 당장 집에 한번 걸어놔 보세요.그럼 인정해드릴께요.
    이걸 만약 남자동아리에서 주최하고 똑같은 취지를 붙이고 페미니즘이라고 했다면 님들은 뭐라고 했을까요?

  • 118. 이것들 봐요...
    '16.5.31 11:48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 단계 아닌지?
    그렇다면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시던지 당장 집에 한번 걸어놔 보세요.그럼 인정해드릴께요.
    이걸 만약 남자동아리에서 주최하고 똑같은 취지를 붙이고 페미니즘이라고 했다면 님들은 뭐라고 했을까요?

  • 119. 그럼
    '16.5.31 11:48 A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1998년인가 강수연, 진희경, 김여진씨가 주연했던 처녀들의 저녁식사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도 자신의 음부를 보자는 내용이 나와요.
    20여년이 지났네요.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라, 집에 걸어놔라가 아니라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겁니다. 몸이요 몸. 타자에 의해 규정지어지는 몸 아니라
    유물론적인 몸, 그것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 120. 이것들 봐요...
    '16.5.31 11:48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억압으로 숨기는게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보호하는 겁니다.
    내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가리는거라구요.
    남자들 때문에 가린다? 뭔 피해의식이 쩐 발언이에요?
    님들 발상이라면 딸가진 부모들 억압받지 말고 다내놓고 다니라고 하세요.
    본인도 다 내놓구다니구요. 왜 억압받고 살아요?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가 단지 그것뿐인가요?
    자극적이고 직설적이고 원초적으로 갈 것 같으면 그걸 누가 못하나요?
    가장 저질 단계 아닌지?
    그렇다면 여성성기그림을 그리는 주목받는 페미니스트는 왜 없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명한 화가는 없죠? 그릴 줄 몰라서? 생각을 할 줄 몰라서? ㅡㅡ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본인거 딸거 집에서 같이 그려보시고
    그거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시던지 당장 집에 한번 걸어놔 보세요.그럼 인정해드릴께요.
    이걸 만약 남자동아리에서 주최하고 똑같은 취지를 붙이고 페미니즘이라고 했다면 님들은 뭐라고 했을까요?

  • 121. 그럼
    '16.5.31 11:49 A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중간에 어느 분이 댓글을 지우셨네요. 소중해서 가리고 다니는 거라고 쓰신 댓글에 답글 단건데
    그 글이 지워져서 제 댓글이 붕 떠버렸어요;;;

  • 122. 그럼
    '16.5.31 11:50 A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위위 제 댓글은 위의 이것들봐요 님이 쓰신 댓글 보고 쓴 내용이에요;;
    수정하셔서 제 글이 더 위로 올라갔나봐요.

  • 123. ....
    '16.5.31 11:59 A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

    누가 그걸 몰라요? 취지 좋다이거에요...
    취지는 좋았는데 사람이 죽었다.
    그럼 그 사람은 취지 때문에 무죄인거에요?
    좋은 행사는 취지든 결과든 다 좋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거잖아요.
    취지로 따지면 이세상에 허용 안될 것이 뭐가 있습니까?
    법이고 도덕이고 관습이고 통념이고 아무 필요없잖아요.
    그렇게 좋은 취지이고 좋은 행사면 그냥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면 되겠네요...

  • 124. 그럼
    '16.5.31 12:00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1998년인가 강수연, 진희경, 김여진씨가 주연했던 처녀들의 저녁식사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도 자신의 음부를 보자는 내용이 나와요.
    20여년이 지났네요.

    프린팅해서 입고 다니라, 집에 걸어놔라가 아니라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겁니다. 몸이요 몸. 타자에 의해 규정지어지는 몸 아니라
    유물론적인 몸, 그것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 125. ....
    '16.5.31 12:04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님과 같은 논리면 그럼 여성성기도 얼굴 손발 허벅지와 같다는 얘긴인데 님은 왜 가리고 다니시죠?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
    누가 그걸 몰라요? 취지 좋다이거에요...
    하지만 좋은 행사는 취지든 결과든 다 좋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거잖아요.
    저기도 썼지만 남자동아리에서 저런 취지로 만들었다면 님은 동의했겠어요?
    그렇게 좋은 취지이고 좋은 행사면 그냥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면 되겠네요...

  • 126. ....
    '16.5.31 12:05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님과 같은 논리면 그럼 여성성기도 얼굴 손발 허벅지와 같다는 얘긴인데 님은 왜 가리고 다니시죠?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 누가 그걸 몰라요? 취지 좋다이거에요...
    하지만 좋은 행사는 취지든 결과든 다 좋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거잖아요.
    저기도 썼지만 남자동아리에서 저런 취지로 만들었다면 님은 동의했겠어요?
    그렇게 좋은 취지이고 좋은 행사면 그냥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면 되겠네요...

  • 127. ....
    '16.5.31 12:12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님과 같은 논리면 그럼 여성성기도 얼굴 손발 허벅지와 같다는 얘긴인데 님은 왜 가리고 다니시죠?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 취지가 좋다라...
    하지만 좋은 행사는 취지든 결과든 다 좋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거잖아요.
    저기도 썼지만 남자동아리에서 저런 취지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요?

  • 128. 미친 것들
    '16.5.31 12:12 PM (223.62.xxx.114)

    요즘 숙대 수준을 알 수 있겠네요. 전에는 이 정도로 삼류는 아니었는데. 노골적으로 행동하면 의식 있어 보인다고 착각하는 건 머리 나쁜 애들이나 할 일이죠.

  • 129. ....
    '16.5.31 12:14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님과 같은 논리면 그럼 여성성기도 얼굴 손발 허벅지와 같다는 얘긴인데 님은 왜 가리고 다니시죠?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 취지가 좋다라...
    하지만 좋은 행사는 취지든 결과든 다 좋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거잖아요.
    저기도 썼지만 남자동아리에서 저런 취지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니요?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면 왜 꼭 그림을 그려야하고
    공식적인 행사로 만들었나요?
    내몸에 대한 소중함은 꼭 들여다보고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참여해서 상품을 타야만 되는건가요?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니 이해할 수 없네요.

  • 130. ....
    '16.5.31 12:17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얼굴, 손, 발, 허벅지는 소중하지 않나요? 눈,코,입 다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데
    왜 안가리고 다니는지---?

    ------님과 같은 논리면 그럼 여성성기도 얼굴 손발 허벅지와 같다는 얘긴인데 님은 왜 가리고 다니시죠?



    저 행사의 취지는 드러내자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보여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 취지가 좋다라...
    하지만 좋은 행사는 취지든 결과든 다 좋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거잖아요.
    저기도 썼지만 남자동아리에서 저런 취지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니요? 보여주고 인식하게 만들고 인식을 바꾸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모든 행사의 취지가 아닌가요?

  • 131. 118님
    '16.5.31 12:19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118님이 댓글을 지우셨길래
    저도 그에 대한 답이어서 댓글 지웠습니다.
    아유. 대화가 오고 가는 길인데 글 지우고 그러세요.

  • 132. 118님
    '16.5.31 12:23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118님이 댓글을 지우셨길래
    저도 그에 대한 답이어서 댓글 지웠습니다.
    아유. 대화가 오고 가는 길인데 글 지우고 그러세요.
    자신이 쓰신 글은 지우시고, 그에 대한 답으로 쓴 글 일부 발췌해서 반박하시고;;;
    어쨌든 님 생각 잘 알겠습니다.

  • 133. 119..
    '16.5.31 12:27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님생각 잘 읽었습니다. 제 버릇이에요...

  • 134. 119..
    '16.5.31 12:28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님생각 잘 읽었습니다. 제 버릇입니다. 조금있다가 또 펑합니다~

  • 135. ㅇㅇ
    '16.5.31 12:34 PM (49.142.xxx.181)

    저거를 만약 남녀공학의 어떤 남녀가 같이 하는 동아리에서 기획했다 생각해보세요.
    그때도 뭐 어때라고 쿨한 반응일지 ㅎ

  • 136. ssss
    '16.5.31 1:18 PM (218.144.xxx.243)

    광고랑 화면에 나오는 여자들이 팬티 한 장 안 입고 다리 벌려 포즈 취하나요?
    어디서 봤겠어요, 지들도 포르노랑 소라넷 보니까 성기 모양이 저 여자랑 다르구나 아는 거지
    30년 전부터 하던 페미운동 중 하나지 쟤들이 생각해낸 거 아니고요
    우리가 무슨 과격한 행위를 하던 무지하고 덜 깨이고 남자들에게 세뇌된 채 사는
    너희를 계몽하기 위해 언니가 가르치는 페미니즘이야 이 지랄 1도 안 고마워요.

    미디어는 남녀 모두를 상품화 하고 있지 여자만 하고 있지 않습니다 ㅎ
    변강쇠와 옹녀, 몽룡이랑 춘향이 베드신은 여자가 쓴 걸까요~ 남자가 쓴 걸까요~
    지금보더 더 구시대 문학에서 묘사된 베드신은
    여자 벗은 몸이 착한 벗은 몸일 때인데 지금은 나쁜 벗은 몸일 때인가요?
    여자가 상품화 되어 가슴이 가리게 된 거라면 대체 그 때는 언제인가요? 천 년 전의 천 년 전?
    원시시대 이후 여자가 가슴 드러내고 산 적이 있나요?
    파푸아 뉴기니나 그 근처 얼렐레벨레레 나라, 지금도 발가벗고 사는 동네 제외 하고요.
    남자의 시선에서 자유로와지기 위해 샤넬 립스틱을 상품으로 걸었군요~
    터부시 된 건 여성의 생리지 성기가 아니랍니다~
    아이를 잉태하는 곳도 자궁이지 성기가 아니랍니다~
    남자들이 가슴과 성기에 성적 의미를 두기 때문에 여자들이 몸을 가꾼다는 거에요?
    줄기차게 주장해 온 여자가 화장하고 꾸미는 건 늬들 보라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거야 라는 주장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성형은 여자들이 능동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내 가슴 섹시하게 보이고 싶고 내 몸매 가꿔서 옷발 받고 싶은 건
    모두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 범주에서 사는 거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그렇다면
    다 같이 처진 가슴, 늘어난 뱃살로 평등해져서
    나도 편하게 선택받고 싶다는 게 당신들의 페미니즘인거네요.

    숙대축제에는 문제가 없는데 댓글들이 문제에요, 암튼~

  • 137. 나참
    '16.5.31 1:54 PM (203.238.xxx.63)

    숙대수준 어쩌고 하는 댓글들 당신들 수준이 더 웃기네요
    그냥 웃어넘기면 될일에 왜 이리 흥분하는 지

  • 138. ....
    '16.5.31 1:57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되어요.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반드시 품위를 동반해야합니다.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임하는 사람의 품위가 있어야해요.
    근데 그게 없네요.

  • 139. ....
    '16.5.31 1:58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반드시 품위를 동반해야겠죠.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임하는 사람의 품위가 있어야해요.
    개인적으로 예민한 문제일수록 품위를 동반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는건 당연합니다.
    근데 그게 없네요.

  • 140. ....
    '16.5.31 1:59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반드시 품위를 동반해야겠죠.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임하는 사람의 품위가 있어야해요.
    노골적인 주제일수록 품위를 동반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는건 당연합니다.
    근데 그게 없잖아요.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1. ....
    '16.5.31 2:01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반드시 품위를 동반해야겠죠.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임하는 사람의 품위가 있어야해요.
    노골적이고 예민한 주.제일수록 친근함 품위가 동반되어야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그게 없잖아요.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2. ....
    '16.5.31 2:01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반드시 품위를 동반해야겠죠.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임하는 사람의 품위가 있어야해요.
    노골적이고 예민한 주제일수록 친절함.과 품위가 동반되어야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그게 없잖아요. 눈살찌푸려지는게 당연하죠.
    참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3. 마늘쫑
    '16.5.31 2:02 P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위엣 님..

    내가 내 가슴 섹시하게 보이고 싶고 내 몸매 가꿔서 옷발 받고 싶은 건
    모두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 범주에서 사는 거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그렇다면
    다 같이 처진 가슴, 늘어난 뱃살로 평등해져서
    나도 편하게 선택받고 싶다는 게 당신들의 페미니즘인거네요.

    ----------->

    말은 바로 하자고요. 옷발 받고 싶으면 뽕부라하면 되지 않나요?^^ 좀 파진 옷이라도 꼭 봉긋한 가슴골이 좀 보여야 하나요? 그게 섹시해보이세요? ㅎ 뭐 그런 내 심미안 때문에라도 나는 가슴 수술해야한다면 해야죠.ㅎ 전 그건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의 범주에서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요즘 미디어를 봐도 그렇고 그 섹시함이란게요. 다소 위험하고 아프고 언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수술을 정말 본인 만족만을 위해서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는 생각해봅니다. 여기에도 그런 글올라오잖아요. 남편이 출산하고 모유수유하고 나서 쪼그라진 가슴 보더니 놀리더라. 정말 가슴 수술하고 싶은데 비용이나 통증 유무 좀 알려달라. 심심치 않게 봐요. 모유 수유하고 쪼그라진 가슴으로 사는게 어때요? 남편이 나이들어 축 늘어진 성기로 발기 안되면 나가서 당장 성기 수술하고 오라고 하나요? 여성의 가슴이 성기처럼 취급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성기처럼 취급되지 않는 신체부위라면 훨씬 더 가슴으로부터 자유로워야되죠.
    인터넷 신문 광고 옆에 줄줄이 고구마 줄기처럼 달려 있는 저 질성형, 가슴성형 수술 광고와 남성 커뮤니티 게시판에 움짤 형식으로 걸린 여성의 어마한 가슴 사진 앞에서 정말 여성 본인의 섹시함과 옷발 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야라고 말하기엔 좀 초라하지 않나요? 전 그렇던데요.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의 범주에 살지 않는다고 처진 가슴이나 늘어난 뱃살로 살아야 평등하다는 시각은 너무 유아적이네요. 평등의 범주로 묶인 것도 아니구요.

    처진 가슴이면 어때요? 뱃살 좀 늘어지면 어때요? 확실한건 처진 가슴과 뱃살, 출산으로 헐거워진 질은 확실히 남성들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의 범주가 아니란 거에요.

    세상에...나도 편하게 선택받고 싶다는게 당신들의 페미니즘이라고요? 무슨 선택이요?
    어느 칼럼을 읽었는데 가부장제는 남성이 보호할 여성과 보호받지 못할 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성에게 권리를 준, 가장 오래되고 가장 나쁜 노예제도라고 하더군요.
    처진 가슴과 늘어난 뱃살로 남성한테 편하게 선택받고 싶은게 페미니즘이라는 논리, 정말 허걱이네요. 그럼 처진 가슴 안되려고 가슴운동하고 가슴 수술하고 늘어난 뱃살 땡기고 운동하고 등등 각고의 노력을 하면 남성에게 선택받을 충분한 명분이 된다? 이말씀????

    님이 여기 댓글이 문제라고 지적할 입장은 아닌것 같고요. ㅎ
    숙대 축제가 문제 없다는 인식은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아, 남자의 시선에서 자유로와지기 위해 샤넬 립스틱을 상품으로 건게 아니라 비꼬기 위해 풍자하기위해 건겁니다.
    그리고 터부시라는게요. 쉽게 말 꺼내지 못하고 숨기고 부정적 의미를 부여하는게 터부시한다는 거잖아요? 여성의 생리를 그렇다치고, 여성의 성리를 터부시하지 않는다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ㅎ
    터부시하지 않는데 보지라는 말 쓰면 미간 주름 짓고, 여성의 성기를 그린 그림이나 자신의 성기를 찍은, 혹은 직접 보기 위해 거울을 들이밀었다는 말도 터부시되고 있지 않아요?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신지? ㅎ

    누가 여성이 가슴을 다 드러내놓고 살자는 말이에요? 여성의 가슴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억압적인게 많다는 거잖아요. 브래지어 안하면 안되나요? 브래지어 안하는게 가슴을 다 드러내는 것과 동일한게 아니잖아요? 그냥 티나 브라우스 입고 안에 얇은 러닝 입어도 되는 거고, 안입어도 되는 거고, 좀 그렇다면 스카프를 둘러도 되는 거고.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왜 당연하게 브래지어를 하는 걸로 고착화된거냐는 의미잖아요. 그걸 여자들 억압하는 거니 다 멋고 다니라는 말이냐고 쏘아붙이니 참 할말 없네요.

    미디어가 남녀 모두 상품화하고는 있지요. 근데 그 비율이 10:90이라면 할말이 없지 않나요? 같은 맥락에서 비정규직 비율이 많이 늘었다고만 하고, 남녀 비정규직 비율을 고시 안하는 거랑 같아요. 지금 비정규직 비율에서 여자가 남자 2배입니다.

    그리고 내 몸매 가꿔서 옷발 받고 싶어 남자들이 성기 확대 수술을 하진 않아요. 좀 양보해서 복근 수술 같은거 안해요. 그냥 운동하지. ㅎ 가슴 역시 성기와 같이 은밀하게 취급되는 신체 부위이기 떄문에 하는 말입니다. 정말 본인이 만족하는 섹시함을 위해서


    변강쇠와 옹녀, 몽룡이랑 춘향이 베드신은 여자가 쓴 걸까요~ 남자가 쓴 걸까요~
    지금보더 더 구시대 문학에서 묘사된 베드신은
    여자 벗은 몸이 착한 벗은 몸일 때인데 지금은 나쁜 벗은 몸일 때인가요?
    --------->무슨 말이에요? 나쁜 벗은 몸은 뭐죠? ㅎ

  • 144. ....
    '16.5.31 2:03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품위있고 진솔하게 다가가야죠.
    노골적이고 예민한 주제일수록 그래야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그게 없잖아요. 눈살찌푸려지는게 당연하죠.
    참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5. ....
    '16.5.31 2:06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품위있고 진솔하게 다가가야죠.
    민감한 주제일수록 그래야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그게 없잖아요. 눈살찌푸려지는게 당연하죠.
    성에 접근하는 방식이 위선적 vs 노골적 이 두가지 방법밖에 없나요?
    참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6. .......
    '16.5.31 2:08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품위있고 진솔하게 다가가야죠.
    민감한 주제일수록 그래야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그게 없잖아요. 눈살찌푸려지는게 당연하죠.
    상상력이 없으면 섬세함이라도 있던지..
    성에 접근하는 방식이 위선적 vs 노골적 이 두가지 방법밖에 없나요?
    참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7. .......
    '16.5.31 2:09 PM (1.241.xxx.172)

    메스미디어의 세뇌가 뭐 여자몸에만 해당되나요.
    더 많은 거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도 메스미디어에 점령당하고 있는데
    콕찍어서 여자몸에 발끈하는거 보면 개인적인 컴플렉스의 투영이죠.
    집에서 가정교육 성교육 제대로 받았다면 문제거리도 안될텐데..
    굳이 사회적으로 하겠다면 품위있고 진솔하게 다가가야죠.
    민감한 주제일수록 그래야 사람들이 거부반응 일으키지 않아요.
    근데 그게 없잖아요. 눈살찌푸려지는게 당연하죠.
    성에 접근하는 방식이 위선적 vs 노골적 이 두가지 방법밖에 없나요?
    상상력이 없으면 섬세함이라도 있어야할것 아닌가요.
    참 요즘은 왜이리 균형감각들이 없는지.

  • 148. 샘물
    '16.5.31 2:11 PM (50.137.xxx.131)

    잘했네..숙대 내 후배들..ㅎㅎ
    나도 우리 딸들 어릴 때 씻어주며 자연스럽게 자기 성기 보기 했어요.
    거울에 비추게도 해주고.
    자기 몸의 한 부분이니 알아야죠.

    그 운동의 일환이네요
    잘했네!

  • 149. 마늘쫑
    '16.5.31 2:12 PM (112.153.xxx.19)

    위엣 님..

    내가 내 가슴 섹시하게 보이고 싶고 내 몸매 가꿔서 옷발 받고 싶은 건
    모두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 범주에서 사는 거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그렇다면
    다 같이 처진 가슴, 늘어난 뱃살로 평등해져서
    나도 편하게 선택받고 싶다는 게 당신들의 페미니즘인거네요.

    ----------->

    말은 바로 하자고요. 옷발 받고 싶으면 뽕부라하면 되지 않나요?^^ 좀 파진 옷이라도 꼭 봉긋한 가슴골이 좀 보여야 하나요? 그게 섹시해보이세요? ㅎ 뭐 그런 내 심미안 때문에라도 나는 가슴 수술해야한다면 해야죠.ㅎ 전 그건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의 범주에서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요즘 미디어를 봐도 그렇고 그 섹시함이란게요. 다소 위험하고 아프고 언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수술을 정말 본인 만족만을 위해서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는 생각해봅니다. 여기에도 그런 글올라오잖아요. 남편이 출산하고 모유수유하고 나서 쪼그라진 가슴 보더니 놀리더라. 정말 가슴 수술하고 싶은데 비용이나 통증 유무 좀 알려달라. 심심치 않게 봐요. 모유 수유하고 쪼그라진 가슴으로 사는게 어때요? 남편이 나이들어 축 늘어진 성기로 발기 안되면 나가서 당장 성기 수술하고 오라고 하나요? 여성의 가슴이 성기처럼 취급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성기처럼 취급되지 않는 신체부위라면 훨씬 더 가슴으로부터 자유로워야되죠.
    인터넷 신문 광고 옆에 줄줄이 고구마 줄기처럼 달려 있는 저 질성형, 가슴성형 수술 광고와 남성 커뮤니티 게시판에 움짤 형식으로 걸린 여성의 어마한 가슴 사진 앞에서 정말 여성 본인의 섹시함과 옷발 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야라고 말하기엔 좀 초라하지 않나요? 전 그렇던데요.

    남성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의 범주에 살지 않는다고 처진 가슴이나 늘어난 뱃살로 살아야 평등하다는 시각은 너무 유아적이네요. 평등의 범주로 묶인 것도 아니구요.

    처진 가슴이면 어때요? 뱃살 좀 늘어지면 어때요? 확실한건 처진 가슴과 뱃살, 출산으로 헐거워진 질은 확실히 남성들이 정의내린 가슴과 성기의 범주가 아니란 거에요.

    세상에...나도 편하게 선택받고 싶다는게 당신들의 페미니즘이라고요? 무슨 선택이요?
    어느 칼럼을 읽었는데 가부장제는 남성이 보호할 여성과 보호받지 못할 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성에게 권리를 준, 가장 오래되고 가장 나쁜 노예제도라고 하더군요.
    처진 가슴과 늘어난 뱃살로 남성한테 편하게 선택받고 싶은게 페미니즘이라는 논리, 정말 허걱이네요. 그럼 처진 가슴 안되려고 가슴운동하고 가슴 수술하고 늘어난 뱃살 땡기고 운동하고 등등 각고의 노력을 하면 남성에게 선택받을 충분한 명분이 된다? 이말씀????

    님이 여기 댓글이 문제라고 지적할 입장은 아닌것 같고요. ㅎ
    숙대 축제가 문제 없다는 인식은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아, 남자의 시선에서 자유로와지기 위해 샤넬 립스틱을 상품으로 건게 아니라 비꼬기 위해 풍자하기위해 건겁니다.
    그리고 터부시라는게요. 쉽게 말 꺼내지 못하고 숨기고 부정적 의미를 부여하는게 터부시한다는 거잖아요? 여성의 생리를 그렇다치고, 여성의 성리를 터부시하지 않는다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ㅎ
    터부시하지 않는데 보지라는 말 쓰면 미간 주름 짓고, 여성의 성기를 그린 그림이나 자신의 성기를 찍은, 혹은 직접 보기 위해 거울을 들이밀었다는 말도 터부시되고 있지 않아요? 어느 시대에 살고 계신지? ㅎ

    누가 여성이 가슴을 다 드러내놓고 살자는 말이에요? 여성의 가슴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억압적인게 많다는 거잖아요. 브래지어 안하면 안되나요? 브래지어 안하는게 가슴을 다 드러내는 것과 동일한게 아니잖아요? 그냥 티나 브라우스 입고 안에 얇은 러닝 입어도 되는 거고, 안입어도 되는 거고, 좀 그렇다면 스카프를 둘러도 되는 거고.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왜 당연하게 브래지어를 하는 걸로 고착화된거냐는 의미잖아요. 그걸 여자들 억압하는 거니 다 멋고 다니라는 말이냐고 쏘아붙이니 참 할말 없네요.

    미디어가 남녀 모두 상품화하고는 있지요. 근데 그 비율이 10:90이라면 할말이 없지 않나요? 같은 맥락에서 비정규직 비율이 많이 늘었다고만 하고, 남녀 비정규직 비율을 고시 안하는 거랑 같아요. 지금 비정규직 비율에서 여자가 남자 2배입니다.



    변강쇠와 옹녀, 몽룡이랑 춘향이 베드신은 여자가 쓴 걸까요~ 남자가 쓴 걸까요~
    지금보더 더 구시대 문학에서 묘사된 베드신은
    여자 벗은 몸이 착한 벗은 몸일 때인데 지금은 나쁜 벗은 몸일 때인가요?
    --------->무슨 말이에요? 나쁜 벗은 몸은 뭐죠? ㅎ

  • 150.
    '16.5.31 2:14 PM (103.10.xxx.130)

    어차피 저런 짓 백날 해봤자 다이어트하고 성형수술하고 할 거 다하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네.

  • 151. ..............
    '16.5.31 2:16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 자체가 문제있어 보여요.
    잘로그린듯 성의없이 대충대충..
    여성의 성자체가 그런 대우를 받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는듯 하네요 ㅉㅉㅉ

  • 152. ..............
    '16.5.31 2:16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 자체가 문제있어 보여요.
    발로그린것도 아니고 성의없이 대충대충..
    마치 여성의 성자체가 그런 대우를 받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는듯 하네요 ㅉㅉㅉ

  • 153. ..............
    '16.5.31 2:20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 자체가 문제있어 보여요.
    발로그린것도 아니고 성의없이 대충대충..
    진짜 페미니즘이라면 최소한 여자몸을 사실적이더라도 정성들여 그려주는 센스는 필요한데 많이 한심해요 ㅉㅉㅉ

  • 154. ..............
    '16.5.31 2:21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 자체가 문제있어 보여요.
    발로그린것도 아니고 성의없이 대충대충..
    페미니즘이라면 최소한 여자몸을 사실적이더라도 정성이 들어갔거나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주는 센스는 탑재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ㅉㅉ

  • 155. ........
    '16.5.31 2:24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 자체가 문제있어 보여요.
    발로그린것도 아니고 성의없이 대충대충..
    페미니즘을 펼치려면 여자의 몸을 실력이 없더라도 최소한 성의있게 그려주는 센스정도는 탑재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ㅉㅉ

  • 156. 누베앤
    '16.5.31 2:28 PM (221.154.xxx.248)

    이런시도가 초기단계라그렇치. .이런류의 행사나 시도가 이어지다보면, 기획자들이 의도대로 인식의 범위가 넓어지고 공감대가 확산되리라 봅니다. 남자들의 대상으로서의 여성이 아니라, 여성본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도가 참 좋네요.

  • 157. ......
    '16.5.31 2:38 PM (1.241.xxx.172)

    단어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 자체가 문제있어 보여요.
    발로그린것도 아니고 성의없이 대충대충..
    페미니즘을 펼치려면 여자의 몸을 실력이 없더라도 최소한 성의있게 그려주는 센스정도는 있어야죠.
    진짜 자기성을 아끼는 자세가 아니예요. 오히려 남자에대한 객기로 보이네요.

  • 158. 외람되나
    '16.5.31 3:08 PM (59.10.xxx.160) - 삭제된댓글

    일단 남자들의 눈을 빼버리거나 사회가 바껴야함
    여자들이 왜 성형하고 다이어트하고 지롤발광하겠어요
    자지만족도 있지만 이면엔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려고 좋은데 취직하려는거잖아요
    같은 실력이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여자 선택할 확률이 많으니깐요

    남자들도 왜 기를 쓰고 돈많이 벌라고 하겠어요
    이쁜여자 만나 결혼하려는 거잖아요
    아님 돈쌓아둘곳이 없을정도로 돈이 많으면 연예인스폰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거잖아요

    이런거보면 경쟁사회에선 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게 맞는거 같기도해요

  • 159. 외람되나
    '16.5.31 3:09 PM (59.10.xxx.160)

    일단 남자들의 눈을 빼버리거나 사회가 바껴야함
    여자들이 왜 성형하고 다이어트하고 지롤발광하겠어요
    자기만족도 있지만 이면엔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려고 좋은데 취직하려는거잖아요
    같은 실력이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여자 선택할 확률이 많으니깐요

    남자들도 왜 기를 쓰고 돈많이 벌라고 하겠어요
    이쁜여자 만나 결혼하려는 거잖아요
    아님 돈쌓아둘곳이 없을정도로 돈이 많으면 연예인스폰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거잖아요

    이런거보면 경쟁사회에선 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게 맞는거 같기도해요

  • 160. ....
    '16.5.31 4:49 P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든 여자든 속옷을 왜입고 다닐까요..그런의미에서 저건 아닌것 같아요..ㅡㅡ;;;

  • 161. ....
    '16.5.31 4:50 PM (221.153.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든 여자든 속옷을 왜입고 다닐까요..그런의미에서 저건 아닌것 같아요..ㅡㅡ;;;
    그리고 저 그림 꼬라지하곤..

  • 162. ㅇㅇ
    '16.5.31 5:35 PM (210.178.xxx.97)

    미디어로 왜곡된 여성의 몸. 이걸 항변한다는데 이 취지가 이해 안된다고요? 보지를 그대로 쓴 것도 이해가고만. 대학생 수준에 뭐 얼마나 고급진 표현 방법을 바라나요. 축제 때 쓰려고 단기 단발로 기획한 거 치고 무난하네요. 별게 다 난리네요

  • 163. 숨기기싫으면
    '16.5.31 5:47 PM (1.229.xxx.60)

    그런 분들은 그냥 아랫도리 벗고 지하철에서 다리 벌리고 자랑스럽게 앉으면 됩니다

    배웠다는 것들이 하는 행동 정말 천박하네요

  • 164. ㅁㅁㅁㅁ
    '16.5.31 5:49 PM (115.136.xxx.12)

    이상하지 않습니다
    인식을 바꿔보자는 노력인데요

  • 165. opus
    '16.5.31 5:51 PM (124.243.xxx.151)

    적극 찬성합니다.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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