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이 인기일때 사람들이 제주도 갈바에야 동남아 간다고
제주도 여행 거의 안가고 인기없다가
올레길 생기고 제주도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풍경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중국인 관광객 급증하고 중국인 투자와 우리나라 사람들도 제주이민 많이 가면서
땅값, 집값이 오른건데...
제주도 자체가 일자리가 별로 없고
임금수준도 낮은데
이런 투자자나 사람들이 확 빠지면 집값 오른것도 확~~ 하락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주도의 인기가 계속 지속되어서 가격이 계속 상승될런지..
제 생각은 어느 여행지든 유행이 있고
중국사람들이 지금은 가까운 우리나라나 일본 여행을 선호하지만
경제가 더 발전되면 유럽여행으로 확 빠져서 우리나라 여행은 인기 없어질수도 있는거고..
우리나라도 처음 해외여행 시작될때는 동남아만 계속 가다가
잘 살게 되니 이제 유럽 미국 많이 가잖아요.
여행도 은근 유행이 있던데..
지금 제주도에 투자한 사람들은 아직도 발전 여력 있다고
게스트 하우스 초기 투자해서 돈 번 사람들이 또 옆에 다른 가스트 하우스 건축하고 있던데..
자꾸 난개발 되어서 자연 그대로의 제주가 망가지고
대기업 자본 많이 흘러들어 갔던데
자연의 아름다움 훼손되어 대도시의 모습과 다를바 없어지면
사람들 발길도 끊기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 주위 제주도가 고향인 지인이 두명 있는데
제가 얘기 듣기로 1년내내 살기엔 날씨가 안좋다고 자기는 제주도에서 살기 싫다는 얘기만 들어서...
제주도 가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 늘어나는것이 신기하네요.
어제도 sbs스페셜에 나왔는데
우선 일자리가 적고 임금 수준이 정말 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