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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많이 도와주신분들 자랑 좀 해봐요~

... 조회수 : 6,391
작성일 : 2016-05-30 09:14:29
82에서는 특성상 시댁욕이 많다보니 시댁이 도와줬다는 글들은 별로 없는데요.
암튼..
저희 언니는 시댁덕이라기 보다는 운좋게 재테크를 잘해서 강남아파트에 살아요.
나이는 40대 초반이구요.

근데 언니가 거기 살면서 느낀건 정말 젊은 부부들도 거기 많이 사는데..
다들 공통점들이 부모들이 대부분 도와줬다는거예요.
결혼할때 집사주거나 전세마련해주고..
매달비 생활비 지원해 주는 부모님도 계시고..
손자들 교육비..
도우미비용..
용돈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신용카드 주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언니가 거기 살면서 느낀건 우리나라에 부자들도 엄청 많고..
또 자녀들한테 잘 쓰는 부모들도 많다는걸 알았답니다.

82에서는 항상 시댁 욕만 가득한데~~

익명을 빌어~~
저렇게 많이 도와주시는 분 82에서도 혹시 계신가요?
한번 자랑해봐요.
댓글로 질투하기 없기요~~
IP : 39.7.xxx.22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0 9:16 AM (130.105.xxx.72)

    댓글 없을때 들어와봤어요. 전 이글 이제 클릭 안하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 2. 시부모가
    '16.5.30 9:16 A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다 일찍 돌아가셨어요.
    며느리란 이름이 존재할 필요가 없으니 최고로 도움을 주신 것 같아요 -.-;;

  • 3.
    '16.5.30 9:16 AM (110.9.xxx.112)

    돈으로 도와주는것만
    자랑해야하나요?

    무한사랑 베풀어주고
    배려해주고 아들보다 며느리먼저
    항상 챙겨주시는것도 자랑이죠

  • 4. 플럼스카페
    '16.5.30 9:17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글을 올리라냔단 말 정말 82에서 해본 적 없는데 오늘 해보네요..

  • 5. ...
    '16.5.30 9:17 AM (223.62.xxx.87)

    금전적인건 없고
    욕은 배부르게 받았네요.
    오케이?

  • 6. 참나
    '16.5.30 9:18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시댁 지원 받는게 그렇게나 자랑스러워 할 일이에요?
    주변사람한테 물어보면 되겠구만 뭘 또 댓글로 확인하려구요
    여기 부유층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끼는 서민들도 많습니다

  • 7.
    '16.5.30 9:19 AM (119.18.xxx.166)

    돈으로 갑질한다는 얘기도 많더만. 그런데 일찍 시부모 돌아가신 게 최고의 도움이라니 남편이 고아된 게 당신에겐 축복이란 뜻?

  • 8.
    '16.5.30 9:19 AM (117.111.xxx.212)

    많이 받았어요 더불어 책임감도..ㅎㅎ
    그래도 완전 감사하죠

  • 9. 플럼스카페
    '16.5.30 9:20 AM (182.221.xxx.232)

    비난하면 질투한다 하실건가요?
    저도 시댁서 금전적 지원 어지간히 받았습니다만 원글님 글 어이없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뭐 무슨 이런 판을 까는지...

  • 10. ...
    '16.5.30 9:20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경제적인건 도움 안받았는데
    아들 착하고 성실한 유전자 물려주시고
    늘 며느리 배려하시고
    해서 저는 시부모님 좋아요

    맘편한게 최고예요
    남편 능력 있으니 넉넉히 살구요

  • 11. 한심해요
    '16.5.30 9:21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밑천드러내는글

  • 12. 그래서 시댁에서
    '16.5.30 9:22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뮈 받았다 받았다. . 삼품권, 현금 등등
    sns에 자랑질인 여자들
    시댁에 뭐 해드렸단 소린 없대요.
    평생 유아틱,~~마음이 빈곤한건지

  • 13. anab
    '16.5.30 9:22 AM (118.43.xxx.18)

    얼마전에 본 댓글에 때깔은 흉내내지만 인품은 흉내를 못낸다가 떠올라요.
    부끄럽고 화끈거려요

  • 14. ..
    '16.5.30 9:24 AM (211.36.xxx.107)

    엊그제 설민석님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
    고구려 혼례풍습은 신부집에 신랑이 하는게
    술한잔과 고기한점
    더 물질적으로 하려는건 딸이 팔려가는것처럼
    느끼게되니 거부했다더군요.

  • 15. 한마
    '16.5.30 9:26 AM (211.36.xxx.107)

    시부모 일찍 돌아가신게 최고의 도움이라는 분
    사위도 그 도움 받고싶어할겁니다.

  • 16. ..
    '16.5.30 9:27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별걸 다 자랑. 전 여기서 그렇게도 싫어하는 시부모님이 안 계세요

  • 17. 아니죠
    '16.5.30 9:32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들은 대부분 사위에게 갑질을 안하니 살아계시나 돌아가시나 사위는 별 영향을 안받죠.
    그런면에서 시부모님이 돌아가신게 최고의 도움이라는 말이 나올수 있는거죠. 어찌 같나요?

  • 18. 오라가라
    '16.5.30 9:36 A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부르기를 하나 생일이 다가오나 어버이 날이 다가오나 부담스럽기를 하나..
    노후에 용돈 걱정 병원비 걱정 생활비 걱정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 완전 좋네요.
    솔직하게 좋은 걸 좋다고 해야지 어쩌겠나요.
    딸을 나중에 나처럼 시부모 없는 곳으로 보내고 싶어요
    진짜 편하네요

  • 19. ...
    '16.5.30 9:38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러운건 맞는데요.
    시부모입장이신 분들은 너무 발끈하신다~
    입장따라 다른거니 이해는 가네요.

  • 20. 사위가
    '16.5.30 9:40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자기딸보다 학벌낮고 돈벌이 못하든지. .

    여튼 사위에게서 물질적으로 보상받을게 없으면
    장인장모도 갑질하게 마련이죠.
    친정부모가 갑질 못하는데는
    인격과 별개로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21. ..
    '16.5.30 9:41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물질적으로 받은건 0원.. 그대신 남편이 제편이라 신경쓸 일이 없어 좋네요.. 남편 성품도 좋고요..

  • 22.
    '16.5.30 9:41 AM (211.176.xxx.34)

    결혼 10년차
    현금 3억
    아파트 7억
    건물 명의만 현시세 48억
    자동차 벤츠



    뻥이야~

  • 23. ...
    '16.5.30 9:42 AM (118.33.xxx.49)

    처음 결혼할 때 4억, 결혼 생활 이후에 이것저것 해서 1억 정도, 대략 5억 정도 도와주신 것 같아요. 아주 큰 돈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아요.

  • 24. 아니야님
    '16.5.30 9:42 AM (211.36.xxx.107)

    돌아가신 분이 갑질할지안할지 어찌알아서...

  • 25. 깍뚜기
    '16.5.30 9:43 AM (110.70.xxx.231)

    이런 글로 판까는 것도 한심하고
    시부모 없는 집이 부럽다는 것도 참 ㅎㅎ
    그런 말 한 사람 중 아들있는 사람은
    자식 결혼 때 살아있으면 민폐겠네요.

    내가 궁금하다는데!
    솔직히 시가 없어서 좋다는데!

    머 이딴 ㅋㅋ

  • 26.
    '16.5.30 9:43 AM (222.110.xxx.108)

    요즘은 분위기 바뀌어서 사위한테 갑질하는 장인장모도 많던데요.
    며느리들이 그런 생각이라면, 그런 갑질 장인장모도 빨리 돌아가시면 좋겠다는 생각하는 사위도 분명 있을걸요.
    나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시부모 빨리 돌아가셔서 좋다는 글은 좀...
    전 그래도 시부모님들 도움 받은 부분이 참 많고 항상 내 생각 해주시고 내 편의 봐주시는거 마음으로 느껴져서.. 이런 시부모님 아예 없는것보다는 .. 계셔서 이리 도움받고 풍요롭게 사니 좋다는 생각 드는데.

  • 27. ...
    '16.5.30 9:43 AM (58.230.xxx.110)

    갑질은 뭘 더 가져 하는경우도 있지만
    보통 인격이 별로라 그런거죠...
    천박하게 내게 더 나으니까~이러면서
    갑질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 28. ....
    '16.5.30 9:45 AM (59.28.xxx.145)

    오죽 못났으면 시댁 도움 받은걸 자랑해요.

    원글님은 나중에 자식에게 얼마를 도움 줄 수 있을지 먼저 풀어봐봐요.

  • 29. 정말 이거 뭐 ㅎ
    '16.5.30 9:45 AM (223.62.xxx.109)

    간섭 없으시고 사랑 충만하십니다. 자랑입니다!!

  • 30. ????
    '16.5.30 9:47 AM (125.191.xxx.99)

    시부모 일찍 죽은게 최고의 도움이라는 분 나중에 며느리와 사위위해서 애들 출가시키면 바로 죽어주세요

  • 31. ㅎㅎ
    '16.5.30 9:48 A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사위는 지 부모 없으니 장인장모 더 좋아해요.
    아무렴 장인장모가 자기 딸하고 사는 사위를 막대하지는 않죠.
    적어도 우리나라는 아직 사위를 손님 대접이지 하인 대접은 아니거든요.
    시부모 없으니 친정부모에게 효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다고 시부모 죽어서 신난다 이건 아니구요.
    편한 건 사실이라는 말이죠.
    시부모 없으니 남편하고 시댁 일로 다툴 일도 없고 형제간에 그걸로 신경전 벌일 일도 없어
    시댁 형제들과 우애들도 좋아요.
    저는 좋은 점만 생각하고 살아요.
    단점이야 사랑 못받아서 신혼 때 조금 섭섭한 정도지 저도 나이 먹어가니 몸 편하고 맘 편하고..
    정말 정말 편해요.

  • 32. zm
    '16.5.30 9:48 AM (175.223.xxx.52)

    결혼할 때 집 (6억원 가량) 살 때 거의 다 해결해주시고
    아이 관련 좀 굵직한 지출 있을 땐 또 현금으로 많이 주시네요
    친정에도 매년 홍삼이나 버섯 등 선물세트 보내주세요. 물론 친정에서도 답례로 선물 보내구요.

  • 33. 자랑댓글
    '16.5.30 9:55 AM (221.164.xxx.212)

    저도 시댁에 도움 많이 받는 편이예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니 뭐 쌀이며 먹을 양식은 거의 다 받는 편이죠.
    거기다가 시어머니는 손주들 그렇게 많은데도 오는 애들한테는 무조건 5만원씩 용돈 주세요.
    심지어는 어버이날 며칠전에 갔었는데 어린이도 아닌데 대학생이라고 애 둘한테 10만원씩 용돈 주셨구요.
    장손이라고 대학교 입학하니 오백만원 송금해주시고...아뭏든 분에 넘치게 받고 살고 있어요.
    나중에 아니 지금도 잘해드릴려고 하는데 많이 부족한 며느리네요.

  • 34.
    '16.5.30 9:57 A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112. 173님, 시부모님이 저한테 무척 잘해주시는 저희집도 남편은 자기 부모님보다 저희 친정부모님을 더 좋아하고 친정행사에 더 열심이예요.
    님 남편이 친정에 잘하는게 님이 쓰신대로 꼭 지부모 없으니 장인장모 더 좋아하는게 아니라구요. 그냥 사람이 그런거지.
    그런데 적어도 님은 남편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것 같아요. 젊어서 부모님 읽은 남편 생각하면 이런 게시판엔 도의상 이런 글 못쓸텐데.. (부부가 둘이서 농담으로 이야기하는건 몰라도).. 님의 댓글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결핍이 느껴지는건 왠지.

  • 35. 돈이 전부는 아니죠
    '16.5.30 9:57 AM (110.70.xxx.88)

    물질적인건 저희 친정이 훨씬 넉넉하셔서 금전적인 부분은 많이 도움을 주시지만 대신 시댁 어른들은 가난하시지만 열심히 사셨고 어머님도 어디 막일 하루벌이 일당이라도 안 가리고 버시려고 하시고 니네 잘 사는게 도와주는 거다 라고 하시면서 제이름 다정히 불러주시고 항상 제 건강 생각해주시는 시댁 어른들 진심으로 좋아해요 친정 에서 아주 반대하는 결혼을 했는데 남편 외벌이로 살기 팍팍하지만 그래도 절대 후회 안 하네요 돈보다 더 중요한걸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까 여자도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육아만 끝나면 저도 다시 일할거고 제가 능력있으니 돈은 걱정안해요 몸은 힘들겠지만 정신적인 면이 충족되는게 더 중요한거니까요

  • 36.
    '16.5.30 9:58 AM (222.110.xxx.108)

    112. 173님, 시부모님이 저한테 무척 잘해주시는 저희집도 남편은 자기 부모님보다 저희 친정부모님을 더 좋아하고 친정행사에 더 열심이예요.
    님 남편이 친정에 잘하는게 (님이 쓰신대로) 지부모 없으니 장인장모 더 좋아하는게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그냥 사람이 그런거지.
    그런데... 적어도 님은 남편을 별로 생각하지 않은것 같아요. 젊어서 부모님 잃은 남편 생각하면 이런 게시판엔 도의상 이런 글 못쓸텐데.. (부부가 둘이서 농담으로 이야기하는건 몰라도).. 님의 댓글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심리적결핍이 느껴지는건 왠지.

  • 37. ㅂㅁㄱ
    '16.5.30 9:59 AM (49.164.xxx.133)

    진짜 시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좋다는글은 진짜 세대차이인가요 너무하네요
    저 40대 중반이고 시부모님 안계시지만 이건 아니죠
    가끔 드라마나 티비에 부모님 얘기 나오면 신랑 속상할까봐 신경 쓰이고 짠한데..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좋다는분은 아주 어리신 요즘 젊은 세대들 생각인건가요
    진짜 싫다 며느리라는 존재

  • 38. ...
    '16.5.30 9:59 AM (174.0.xxx.194)

    현금 주시는 거나 일찍 돌아가신 것만 도움인 건 아니니까 댓글 답니다. 솔직히 돌아가신 게 도움이라니 섬찟하네요.
    시부모님들은 아주 경우 있고 예의 깍듯하니 딱 떨어지게 깔끔한 스타일이라 정 없는 분들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자식며느리에게 감정적으로 치대지 않고 어른으로서 중심 잡으셔서 존경하게 돼요. 손이 크신 편이라 고급인 계절 음식이나 과일 자주 보내 주십니다 사돈댁들에 꼭 명절마다 한우나 보리굴비 같은 선물 잊지 않고 보내주세요. 사업하는 집이라 행사도 많고 경조사마다 손님 많아 일이 많은 편인데 며느리도 자식인데 힘들게 하면 안된다고 어지간한 일엔 사람 사서 쓰십니다.
    경기 따라 부침이 있어서 현금 목돈으로 턱턱 주지는 않으시지만저는 훌륭한 시댁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예절 인성 교육 면에서도 오래오래 살아주시기를 바랄 정도로요.

  • 39. 지부모
    '16.5.30 10:04 AM (221.164.xxx.212)

    아무리 돌아가신 시부모지만 지부모라니...지부모없다고 장인,장모 더 좋아하지는 않아요.
    부모 없는 남편 안되었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네요.

  • 40. 깍뚜기
    '16.5.30 10:04 AM (110.70.xxx.231)

    아니 설마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이 시부모 죽어서 신난다거 생각해서 그런 거겠어요? 그러면 인간인가, 막장이지 --_-;; 결혼 내내 고생시키다 돌아가신 시부모 얘기도 아니구만
    시부모없어 편하다면서 친정부모 더 좋아하고 바기도 친정 효도해서 좋다라...그런 편리한 생각으로 자식을 키우는 사람들은 역지사지도 안 되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거겠죠. 아님 익명이라고 민낯을 드러내거나. 하긴 그게 본연의 모습이겠죠

  • 41. 저질
    '16.5.30 10:04 AM (203.247.xxx.210)

    정원이니?

  • 42. 끝도없는 생활비병원비
    '16.5.30 10:05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니가 한게 뭐냐는 소리는 신랑에게 듣는 덤
    형제간 불화 예약중
    수십년 병치레에 최근 치매 추가
    하소연하는 내게 나중에 후회하지않게 잘하라라는 입바른소리하는 주변인들

    원글님 부럽네요

  • 43. ㅇㅇ
    '16.5.30 10:09 AM (210.105.xxx.253)

    뭐 이런 병맛같은 글이 있대요?

  • 44. 여기
    '16.5.30 10:12 A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속풀이 하는 공간에 무슨 도의 따지고 뭐 따지고..ㅜㅜ
    다들 자기 입장에서 싫고 좋고 글 쓰는 곳이니 익명이라 속내 편하게 밝히잖아요.
    물질 주고 책임 지우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안주고 간섭 안하는 시부모가 좋듯이
    저도 그런거에요.
    사랑 못받아도 아무것도 신경을 안써도 되는 수월함이 있잖아요.
    누군 시부모 눈치 보여 여행도 이사도 맘대로 못간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사소한 스트레스가 없는거죠.

  • 45. 부러우면서 뭘
    '16.5.30 10:13 AM (59.7.xxx.57) - 삭제된댓글

    정작 도와주면 좋으면서
    괜히 82에서 의사하면 조회수 올라가는거
    웃기지 않나요?

  • 46. 어휴
    '16.5.30 10:18 AM (121.140.xxx.194)

    제발 이런 원글 올리지 마세요. 각자 집안 사정을 왜 인터넷에 떠벌입니까? 알 필요가 없는 건 모르고 삽시다.

  • 47.
    '16.5.30 10:18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우스갯소리로 고아랑 결혼하면 시집살이 없어 좋단 말은 있지만
    그걸 직접 지 입으로 떠들고다니는 천하의 ㄱㅆ년이 진짜 있을줄이야.

  • 48.
    '16.5.30 10:19 AM (175.253.xxx.191)

    역시 뻔뻔한사람은 클래스가 다르구나

  • 49.
    '16.5.30 10:21 AM (175.223.xxx.157)

    우스갯소리로 고아랑 결혼하면 시집살이 없어 좋단 말은 있지만
    그걸 직접 지 입으로 떠들고다니는 여자가 진짜 있을줄이야. 저런거랑 같이 사는 남편은 뭐가 됨???

  • 50.
    '16.5.30 10:24 AM (175.223.xxx.132)

    별로좋아하지않던 시어머니84세에 돌아가셨는데 남편짠하더만 오롯이 세상에서 사랑하고
    무조건 편이되어줄사람은 어머니일텐데 그편이
    안계신다는게 좀안됐고
    저위에 시어머니 일찍돌아기신게 도움이 되었다니 그게 말이여 막걸리여
    부모의그늘이 얼마나
    큰데 난 딸시집보내도 시부모님 안계신것보다
    이왕이면 계신집으로 보내고싶구만
    참으로 못된사람많네
    혹시 아들있거들랑 결혼시키면 저분은 얼른죽어야 할듯

  • 51.
    '16.5.30 10:27 AM (222.110.xxx.108)

    와!
    방금전에.. 뭐 시부모 일찍 돌아가셔서 나 편하고 좋다던 글 어디갔나요?
    뭐 이런 게시판에서 남편한테 도의 따지고 뭐 따지고 하냐면서 자긴 당당하다고 뭐가 문제냐고 하더니.
    그 사람도 자식 키우는 사람일텐데... 세상에 별꼴을 다 봅니다.

  • 52.
    '16.5.30 10:32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시부모 돌아가셔서 도움되었다는글 지윘네
    맡에도 또썼더만 당신도 자식있다면 그리살지
    마요 나중님며느리나 사위가 님한테는 불만 없을것 같습니까 100프로 시어머니 좋다 할거같아요??

  • 53. 쓸개코
    '16.5.30 11:01 AM (14.53.xxx.229)

    원글님이 판까셨으니 댓글도 한번 달아보셔요..

  • 54. ㅣㅣ
    '16.5.30 12:46 PM (223.33.xxx.54) - 삭제된댓글

    우리가 경제적 원조 엄청 받는거 몰라서 못받나요?ㅎ
    그런 시가,처가가 아니니 못받는 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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