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작성일 : 2016-05-29 23:12:51
2128523
이거 다 지나가고 나면 전 빈 껍질만 남을 것 같아요.
따뜻한 품에 기대 울고만 싶어요.
IP : 175.223.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곁에 있다면
'16.5.29 11:15 PM
(110.8.xxx.28)
안아드리겠어요...
지나갈걸 알지만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더라구요.
2. 원글님
'16.5.29 11:16 PM
(211.244.xxx.154)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입니다.
그리고 빈 껍질이 아니라 단단한 굳은 살이 원글님을 지켜줄거에요.
지금 하는 고민.걱정이 끌어안고 있는 만큼 없어지는게 아니라면 잠시 내려놓고 단잠 주무세요.
내일은 또 내일의 일을 하면 됩니다.
제가 감히 따뜻한 품이 되어 드릴수는 없지만..
포근한 이부자리에 편히 누워 잠 청해보세요.
편안한 잠 기원해드릴게요.
오늘도 애쓰셨어요.
3. kndrmbs
'16.5.29 11:16 PM
(27.118.xxx.183)
그거 다 지나가면 인생이 마무리돼있겠죠
죽음이라는 축복
4. 그래서
'16.5.29 11:2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인생이 고행이라고..
5. 아이고
'16.5.30 1:45 AM
(117.84.xxx.174)
토닥토닥...
상처는 님을 빈껍데기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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