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령견 키우시는분 도움말씀좀요

ᆞᆞᆞ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6-05-29 21:58:57
저는 14살 애견을 키우고 있어요. 흔들리는 치아가 몇개있어서 치석제거를 하면서 흔들리는 치아를 빼달라했어요 근데 치석제거하고 치아는 하나도 안뺐네요 심하게 흔들리는데 흔들려도 안빼는게 낫다고하는데 제생각엔 흔들리는 치아는 아플꺼같거든요 선생님은 삼십대 초중반정도로 보이고 애견병원으로는 알려진곳에 수술팀에 있다가 개업한 의사인데요 다른곳을 가봐야할까요
IP : 220.11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9 10:16 PM (121.162.xxx.70)

    마취해야하는데 나이때문에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병원가도 딱히 흔들리는 치아를 빼라마라 이런말 하지않아서 그냥 냅두고 있어요
    궁금한거 몇가지 물어봤었는데 자꾸 이것저것 하려하지말고 편하게 두라고 하더라구요

  • 2. ᆞᆞᆞ
    '16.5.29 10:18 PM (220.118.xxx.57)

    저는 치석제거할때 마취한김에 빼달라고 한거였는데 흔들리는 치아는 고대로 놔뒀네요

  • 3. ...
    '16.5.29 10:38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왜 그랬을까요.
    심하게 흔들리는거 빼주던데.

  • 4. ᆞᆞᆞ
    '16.5.29 10:42 PM (220.118.xxx.57)

    자연적으로 빠지게 놔두는게 낫다고 하는데 이미 마취에서 깨어난 상태라 그냥 오긴했는데..

  • 5. 똘이
    '16.5.30 4:01 AM (175.210.xxx.19)

    유기견 데려왔는데 처음부터 이 상태가 엉망이었어요.
    두 번 마취하고 치석 제거하고 몇 개 이빨 빼고 괜찮다가, 세월이 흘러 또 치석이 쌓여 엉망이.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마취하지 말고 그냥 놔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밤마다 고통스러워 하는 것 같아서 이것 저것 많이 해봤는데, 하나도 나아지질 않고 이빨닦기는 넘 심하게 거부하고.
    그러다라 오라틴 이라는 치주염에 좋은 약을 발견. 연고 발라주는 것은 포기하고 물에 액을 몇 방울 떨어뜨려주는게 있는데, 이걸 계속 주니 고통은 줄여주는지 그동안 딱딱해서 안먹던 그리니즈를 잘 받아먹어요.
    그냥 이빨 관련 모든 것을 다 해줘본 입장에서, 노견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365 ㅈㅣ금 우병우사건 뭔얘기에요? 18 ㅅㅈ 2016/08/19 5,415
587364 전실 어떻게 쓰세요? 1 11 2016/08/19 799
587363 2005년 8월생 아들 2차성징이요~ㅠㅠ 5 키 걱정.... 2016/08/19 2,221
587362 숫 개 키우시는분들 중성화수술후 질문이요~ 16 질문 2016/08/19 1,808
587361 살아가는 이유, 무엇때문에 사시나요? 44 -- 2016/08/19 5,316
587360 여름부터 갑자기 두피가 가려워요 9 2016/08/19 2,300
587359 조미료..... 현재 결론 3 ........ 2016/08/19 1,788
587358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캠페인 하고 싶네요 7 주저리 2016/08/19 1,074
587357 유료로 드라마 다시보기 하면요 2 kimhj 2016/08/19 608
587356 가위 자주 눌리시는 분 계세요? 6 ㅜㅜ 2016/08/19 1,497
587355 아이는 정말 축복인가요? 39 아이고민 2016/08/19 4,552
587354 친구들 가족모임할 호텔 뷔페 2 ........ 2016/08/19 1,302
587353 초2 책 문의드려요~ 4 초보맘 2016/08/19 484
587352 갑상선수술 목디스크있으면 안되나요? 1 모모 2016/08/19 694
587351 대구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19 낯선곳으로 2016/08/19 2,865
587350 바보 변호사.JPG 13 감동이네요 2016/08/19 2,273
587349 혹시 주위에 조현증 있는 분들 어떻게들 사시는지... 14 크로바 2016/08/19 3,640
587348 다른 집 개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5 ... 2016/08/19 1,354
587347 고루한 성격의 모범생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9 .. 2016/08/19 1,754
587346 여자가 집안청소는 깨끗이 하면서 자신은 안가꾸는거 바보인가요 35 ㅂᆞㅂ 2016/08/19 7,849
587345 대일밴드 대량으로 사 가지고호사를 하네요 4 구두 2016/08/19 2,535
587344 한번 정떨어지면 마음도 안가고 같이 있기도 싫어요 5 ..... 2016/08/19 3,739
587343 생크림 없어 식초넣고 리코타 치즈 만들었는데요.. 1 이름 2016/08/19 1,329
587342 아롱사태 수육 압력솥 vs 무쇠냄비 1 아롱이 2016/08/19 4,594
587341 카페에서 공부할때 허용될 소음? 23 눈치 2016/08/19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