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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딴따라 보다가요.

다마고치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6-05-29 20:43:17

집좀 잘사는 여대생이 알바하다가 음악하는 잘생기고 가난한 남자 만나서


애 생겨서 집나와 남자와 살다가,  애낳고선 100일도 안된 애 놔두고~~부모한테로 다시 도망가잖아요.


그러고선 아무일 없는듯이 결혼하잖아요? 애낳은 적 있고, 자식이 엄연히 살아있는데도~~아무 문제없는 미혼인양 하구요.


왠지 저런 경우 실제로도 은근 있을꺼 같기도 하네요.


같은 여자라도 저런여자 좀 별로네요.

IP : 112.150.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9 8:5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 아는친구도 신혼에 남편이 바람펴서 애 시댁에 두고 이혼하고
    혼인신고 안돼있어서 속이고 결혼했어요.

  • 2. 아우...저 아까 울었잖아요
    '16.5.29 8:54 PM (211.245.xxx.178)

    딴따라 재밌어요.ㅎ
    그런 경우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었잖아요.
    그때 백장민가 뭔가 나오는 드라마도 그랬었고..
    오늘 찬이가 다른 테이블에서 엄마가 떡볶이 닦아주는거 보고 엄마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간 다음에 아빠랑 우는데....그냥 눈물이 막 나오대요.
    요즘 아역배우들이 아주 연기를 왜그렇게 잘하는지......

  • 3. 옛날부터
    '16.5.29 8:57 PM (211.244.xxx.154)

    쭉 있었죠 뭐.

    배에 튼살 작렬인 저로서는 그런 설정이 가당키나 하나 싶더만요.

  • 4. 다마고치
    '16.5.29 9:18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20살에 애낳으면 몸상태가 젤 좋을때니까...애 하나 낳아도 애엄마 티가 전혀 안나겠죠.
    하지만 저런 치명적인걸 속이다니...살아있는 자식이 무섭지도 않은가? 속아서 결혼하는 남자는 뭐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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