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직장인 옷차림

패션 조언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6-05-29 18:32:44

한 패션 하시는 분들!

저는 40대 후반이지만 내일 모레 곧 50 앞두고 있는 아줌마 직장인이에요.

여태까지 대충대충 입고 살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느 순간 갖고 있는 모든 옷이 안 어울리기 시작하네요.

지금 사면 50 대 초반까지는 같이 가는 거겠죠?

이 나이대는 무슨 메이커 옷을 입어야 하나요?

저는 키는 작고(156cm) 사이즈는 55인데

오른쪽 팔뚝이 조금 두터워 짧은 팔 입기에 부담스럽고

다리는 날씬하나 허리가 약간 두꺼워지고 뱃살도 죄금 있어서

그런쪽으로 제약이 있습니다.

아담 사이즈로 나온 옷들은 어디 가면 찾을 수 있을까요?

보티첼리나 띠어리 이런 데는 키가 크고 날씬해야겠더라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0.2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복
    '16.5.29 6:39 PM (211.244.xxx.154)

    기비 키이스 비씨비지에서 주로 외투종류 사입어요.
    쉬즈미스도 입고요.

    언제부턴가 옷 사 입는게 귀찮아져서..
    아이템을 딱 정했어요 계절별로.

    올 여름엔 셔츠, 블라우스에 치마입으려고요.

    키가 작은편이면 원피스도 괜찮겠어요.

  • 2.
    '16.5.29 6:40 PM (125.138.xxx.223)

    47인데요.작년부터 백화점 가면 미샤 먼저 가봐요
    가서 되도록 단정하고 편한것으로 사고요
    상설할인매장도 자주 이용해요
    구호 타임 보다는 미샤가 저와는 잘 어울리는듯해서요

  • 3. ...
    '16.5.29 6:49 PM (223.62.xxx.74)

    르베이지. 쁘헹땅에서 좀 젊은 스타일로 고르세요

  • 4. ...
    '16.5.29 6:50 PM (223.62.xxx.74)

    윗글 쁘렝땅요

  • 5. 그게
    '16.5.29 6:54 PM (175.209.xxx.57)

    영브랜드라도 디자인 무난하게 나온건 상관 없어요. 그냥 무난한 색상, 디자인이면 돼요.

  • 6. 지니가다
    '16.5.29 7:01 PM (223.62.xxx.68)

    제 생각에는 어떤 브랜드냐 하는 것보다,
    물론 르 베이지나 구호, 쁘렝땅, 보티첼리 그런 브랜드 가면 큰 실패는 없을 거에요.
    다만, 값이 좀 비싸죠. ㅠㅠ
    많이 입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시간 노력 엄청 투자해서 그저 또 입어보고 또 입어보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7.
    '16.5.29 7:13 PM (39.117.xxx.221)

    꼭 옷을 사실때 단품으로 사지 마시고 한벌로 사 입으세요.
    한벌 짜리도 그렇고 단품도 한벌로 맞춰 달라고 해서 입으세요.
    코디 못해도 옷 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 8. 취향
    '16.5.29 7:17 PM (175.123.xxx.12) - 삭제된댓글

    본인 취향에 따라 다를듯한데 밝은 색감, 원피스 좋아하시면 기비, 키이스 좋아보여요 .
    직장 옷 무난한 디자인은 앤클라인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58 (서울) 학군 안 좋은데 집값 비싼 동네가 어딘가요? 12 질문 2016/08/05 4,588
582657 뭔짓을 했길래 2 대체 2016/08/05 1,144
582656 이틀 집비우는데 햄스터를 어찌하나요 17 .. 2016/08/05 2,424
582655 차홍 스틱 써 보신 분 6 질러 2016/08/05 2,170
582654 중고 아동옷 팔기 4 엄마 2016/08/05 1,143
582653 부산분들은 워터파크 어디로들 가시나요? 3 덥네요 2016/08/05 1,256
582652 직장에서의 일 조언 구합니다 1 a day 2016/08/05 427
582651 에어컨 없는집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13 2016/08/05 5,586
582650 공공장소에서 쉴새없이 떠드는 여자들 8 공공예절 2016/08/05 1,898
582649 블로그도공부해야되는것같아요 6 2016/08/05 1,109
582648 영어잘하시는 분.. 해석 하나만 봐주세요. 7 whitee.. 2016/08/05 850
582647 변산쪽 직소폭포 바로 갈려면 어디로 가면 직통코스일까요? 2 대명변산 2016/08/05 830
582646 명일동쪽 수학학원문의 2 ^^ 2016/08/05 594
582645 세입자가 말도 없이 강아지 키우고 부부가 함께 살아요. 13 오피스텔 2016/08/05 6,475
582644 재혼이 자식에게 떳떳하지못한것도 있나요? 36 오빠생각 2016/08/05 5,408
582643 데이타 500메가 쓰면 돈으로 얼마 나오나요? 2 ^^* 2016/08/05 1,165
582642 나무젓가락이 좋은 분 계신가요? 13 네니 2016/08/05 2,227
582641 저가항공 예약하는법 궁금해요(세부가려고 합니다) 5 세부여행 2016/08/05 1,225
582640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난 윗집여자가 싫다!! 10 신경쓰여 2016/08/05 2,774
582639 오래전에 김국진이 강수지 좋아했었나요? 6 궁금해 2016/08/05 4,164
582638 심은하씨 당선됐을때라는데 23 ㅇㅇ 2016/08/05 18,487
582637 중국 인민일보 사설..“한국 공격 목표 될 것” 4 사드후폭풍 2016/08/05 631
582636 아주 뒤늦게 영화 아가씨보고 뻘글 1 늦었어 2016/08/05 1,571
582635 속초호텔 선택 도와주세요~~^^ 10 가족여행 2016/08/05 2,383
582634 전에 세입자가 새집에 교묘한처리를 해놓았다고 글올린 사람이에요... 6 집주인 2016/08/05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