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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신관련해서 남편과 싸워야 될듯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16-05-29 18:22:00

정말 저를 뭘로 아는지 다 알면서도 저러는 남편을 무슨말로 대응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8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16.5.29 6:29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따로따로 외식하세요

  • 2. ..
    '16.5.29 6:29 PM (119.66.xxx.93)

    외식.

  • 3. 각자
    '16.5.29 6:30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양가 따로따로 외식하세요
    이분 생신에 저분 생신 엎지마시고요

  • 4. 원글
    '16.5.29 6:32 PM (112.148.xxx.72)

    시골분들이라 외식자체를 싫어해요,

  • 5. 그냥
    '16.5.29 6:32 PM (175.209.xxx.57)

    밖에서 드시고 나눠 내세요.

  • 6. 그럼
    '16.5.29 6:35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당신이 음식할거 아니면 가만있으라고 줘박아요
    그리고 시누들 한테 음식 한가지씩 해서 모이자고 하고

    친정도 그렇게 하고...

  • 7. ....
    '16.5.29 6:36 PM (211.200.xxx.204)

    시골분들이라 외식자체를 싫어한다는것도 편견이예요.
    시골분들도 비싼데 외식시켜드리면 엄청 좋아라 하세요. -.-
    뭐 아들이 돈쓰는게 싫다고 외식 싫어한다고 그러지, 외식 시켜드리면 동네방네 좋은데서 아들이 외식시켜줬다고 자랑하는 분들이 시골분들이심.
    외식 추천이요.

  • 8. ㅇㅇ
    '16.5.29 6:39 PM (39.119.xxx.21)

    남자들 불앞에 세워서 고기 구우세요
    시누들한테는 할당 해주고 과일,술,마른안주,고기는 여러명
    난? 총괄및감독
    해보세요
    거부하면 안하는거고
    우린 그렇게 하는데 다들 척척 잘해요

  • 9.
    '16.5.29 6:43 PM (202.136.xxx.15)

    미친 남편이 문제네요

  • 10.
    '16.5.29 6:43 PM (202.136.xxx.15)

    그냥 하루 안가셔 보시든지요

  • 11. 건강최고
    '16.5.29 6:45 PM (121.137.xxx.205)

    전에도 남편에게 무슨말로 대응해야 되냐고 글 올리시지 않으셨는지..

    쓴대로 말씀하세요. 시누가 나를 뭘로 보고 있는지 알면서도 지금 그런 소리 하냐고..

  • 12. ..
    '16.5.29 6:4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외식이 좋겠지만 어른들이싫어하신다니 맞춰 드릴 수도있죠. 근데요, 시누들이 많다면서요. 그럼 식구들까지 다 모이면 적지 않은 인원인데 그 음식을 며느리 혼자 하라구요?
    자기 엄마 생신인데 시누이들이 더 나서서 해야죠.
    진짜 너무 한다...

  • 13. 전에
    '16.5.29 6:48 PM (91.113.xxx.75)

    여기 82분들이 돈 모아 백반집 차려드리기로 한 그 분이세요???

  • 14. ...
    '16.5.29 8:16 PM (220.70.xxx.101)

    그냥 전체 잔치상 맞춰가면 되요. 반찬집 맞춤

  • 15. ..
    '16.5.29 8:22 PM (203.226.xxx.48)

    그냥 나서지말고 입만가보세요 자기들이알아서 하겠죠

  • 16. ....
    '16.5.29 8:23 PM (68.96.xxx.113)

    시부모님 생신상은 기분좋게 챙겨드릴 수 있는데
    문제는 나머지 가족들이죠.
    저희는 시누이 가족만 5명, 전체 인원의 반 정도 차지하는데.....
    제가 그 입장이면 미안해서 본인 집에서 하겠다고 할 것 같은데
    그런 개념이 없으니 무지 얄미워요;;;;;;;;

    미혼 시동생, 시누이와 시부모님만 오시면 얼마든지 기분좋게 할 수 있어요.
    문제는 대식구 이끌고 오는 결혼한 시누이네!
    본인이 그런 영향 미치는지 알기는 하는지. 에혀;;;

    원글님도 너무 힘든 입장이시겠어요.
    눈치있는 시누이가 있어야 하는데.

    예...저는 속이 좁아요.ㅜㅜ

  • 17. 허허
    '16.5.29 8:25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시누 다섯분인 댁이지요? 여전하시네요.
    지혜는 전에도 답글 다신 분들이 알려주신 것 같은데 제자리에 맴을 도시네요.
    지혜가 안 되면 뚝심으로 이 일은 다뤄내세요.

  • 18. ???
    '16.5.29 8:35 PM (116.38.xxx.150) - 삭제된댓글

    시누짓에 열받아 상 안 차리기로 결심,
    그런데 10일 전에 찾아뵙는 건 너무 이르다는 남편 말 한 마디에 그럼 생일 주말에 다시 상 차리기로 결심,
    결국 내가 전담해야해서 열 받아서 82에 글 작성..
    제자리 제자리 제자리

    원글님, 소신대로 해도 누가 고소 안해요
    남편도 이혼 못할 사람같고
    사람은 누울자리보고 누워요
    원글님같이 빈큼있고 물렁하면 나 같아도 눕겠어요 얼릉

    이젠 물런한 내가 문제인걸 인정하고 강해지세요 현명하게

  • 19. ???
    '16.5.29 8:39 PM (116.38.xxx.150)

    시누짓에 열받아 상 안 차리기로 결심,
    그런데 10일 전에 찾아뵙는 건 너무 이르다는 남편 말 한 마디에 그럼 생일 주말에 다시 상 차리기로 결심,
    결국 내가 전담해야해서 열 받아서 82에 글 작성..
    제자리 제자리 제자리

    원글님, 소신대로 해도 누가 고소 안해요
    남편도 이혼 못할 사람같고
    사람은 누울자리보고 누워요
    원글님같이 빈큼있고 물렁하면 나 같아도 눕겠어요 얼릉

    이젠 물런한 내가 문제인걸 인정하고 강해지세요 현명하게

    참, 원글님에게 다 차리라는 남편에게는 '나 힘들어서 싫어' 라고 하시면 됩니다

  • 20. ㅇㅇ
    '16.5.29 8:43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그러면 시누들 음식한가지씩 도와달라 말하라고하니,
    그냥 저보고 하라네요; -> 못알아들은척 시누들한테 님이 전화해서 식구들이 많으니 음식 한가지씩 해오세요. 전 뭐뭐 해갈테니 겹치지않게 자매분들끼리 의논하세요 하고 통보하고 님도 딱 해간다는 음식만 해가면 되잖아요? 뭐가 문제에요? 전화하기 겁나요? 전체문자 돌려요.

    이분보면 정말 답답해서. 자기가 받는 대우가 자기가 우유부단하고 눈치를 봐서 그렇다는 걸 모르나봐.

  • 21. ㅇㅇ
    '16.5.29 8:44 PM (211.36.xxx.73)

    남편보고 그러면 시누들 음식한가지씩 도와달라 말하라고하니,
    그냥 저보고 하라네요; -> 못알아들은척 시누들한테 님이 전화해서 식구들이 많으니 음식 한가지씩 해오세요. 전 뭐뭐 해갈테니 겹치지않게 자매분들끼리 의논하세요 하고 통보하고 님도 딱 해간다는 음식만 해가면 되잖아요? 뭐가 문제에요? 전화하기 겁나요? 전체문자 돌려요.

    이분보면 정말 답답해서. 자기가 받는 대우가 자기가 우유부단하고 눈치를 봐서 그렇다는 걸 모르나봐.

    남편한테 누가 뭐래서 남편이 난리치면 자기가 말못하니까 나보고 시누들한테 음식해오라고 직접 얘기하란거 아니었냐고 되받아치시구요.

  • 22. ㅇㅇ
    '16.5.29 8:48 PM (211.36.xxx.73)

    그리고 말로 누군가를 압도하는 거...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멋있지 현실에선 일어나기 힘들구요, 님 말발이나 순발력으로는 안되는 거니까 이제 그만 미련버리시고 그냥 행동으로 보이시면 됩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중여하다는 거 아직 모르시나봐요

  • 23. 원글
    '16.5.29 10:49 PM (112.148.xxx.72)

    설명절즈음 시부 생신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시누들한테 음식한가지씩 도와달란 말했다가
    시댁식구들끼리 뭐라 쑥덕댔는지,시부가 남편한테 나중에 누군 뭐했니,누군 뭐했니 라며 다툼하며 어쩔거냐며,
    앞으로 그런식이면 저희집으로 생신상 받으러 오겠다고 큰소리쳤어요,
    남편은 그래서 생신상 차리는걸로 말 들어가지 않게 저보고 하는선까지 알아서 하라네요,
    그래서 그럼 당신은 빠지고,앞으로 이렇게는 못살겠고 사누들 뭐라하면 부당함 따질거고,
    내가 시누들과 싸우든 말든 지켜보라고했어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해요,이놈의 남편이 문제이죠ㅡ
    확 안살아버릴까봐요ㅠ

  • 24. 의지의 문제
    '16.5.29 11:25 PM (71.244.xxx.203)

    원글님 정말 하고 싶으신게 뭔가요.
    확 안살아버릴까봐요...라는말로 하소연만 하고 싶으신거면 제목에 그냥 달아주세요. 그냥 하소연이니 읽지 말라고.
    이번생신은 아들내외랑 외식이라고 하세요.
    며느리만 입닥치고 하란소리잖아요. 평생 그러실거면 그러고 사시고 아니면 외식 하시구요.
    감사받지 못하는 종살이.벗어나시려명 초반엔 죽일년소리 들으셔야 할거예요. 그래도 밀고 나가세요. 남편이 제일 못됐네요.

  • 25. ...
    '16.5.29 11:53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생신과 시어머니 생신이 10일 차이라서

    그냥 친정엄마 생신전날 시어머니 챙겨드리고 친정엄마 챙겨드리고 오자고 말하니,

    10일전은 너무 이르다며;

    ==================

    이거 친정 시가 바꿔서..
    시모 생일 전날.. 열흘이나 땡겨서 울엄마 생신 하는 거
    저는 싫어요

  • 26. 아...
    '16.5.30 2:27 AM (223.62.xxx.41)

    싫다고하고 시아버지도 반대하는데 굳이굳이 반찬을 맡기려고 하다 욕을 먹나요?
    그냥 사서 때워요. 반찬 나부랑이 돈도 별로 안들어요. 대신 생신 용돈 안드리면 되죠. 생일상 혼자 차렸다 생색나죠... 그돈이 그돈이니 실속있죠...

  • 27. 참..
    '16.5.30 6:02 AM (197.53.xxx.122)

    기분좋게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분위기를 만드니 며느리들이 안하게 되는걸 왜 모르는지..
    윗 글 처럼, 사서 차리시든 나가서 드시든 편한방법으로 하세요.
    원래 요리를 잘하셨다면 좀 힘들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 눈치 보고 신경쓰다가 원글님이 계속 힘들어지니까요.
    남편이야 원래 남의 편이라고 생각하시고,
    하고 싶으신대로 하세요!

  • 28. ..
    '16.5.30 8:3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낳았나요?
    친자식들이 챙기라고 하세요.
    남인 며늘은 남편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몸종이라서 시집식구들이 하자는대로 따라가야 하는거냐고 남편에게 대놓고 얘기하셔요.
    이제 연차있는 며늘이라서 (몸종) 힘에 부치니 친자식인 너(남편)가 스스로 음식할 것 아니면 외식이다라고 하고 10일전에 시누들 숟가락 언기전에 갔다 오셔요.
    그리고 난 내할도리 다 했다하고 나자빠지셔요.
    나는 내 친부모 생신 챙기는 것도 힘들다 하면서.
    더불어 친부모 아닌 사위인 너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남편에게 하고 싶은말 하고 사는 것부터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29. ..
    '16.5.30 8:3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낳았나요?
    친자식들이 챙기라고 하세요.
    남인 며늘은 남편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몸종이라서 시집식구들이 하자는대로 따라가야 하는거냐고 남편에게 대놓고 얘기하셔요.
    이제 연차있는 며늘이라서 (몸종) 힘에 부치니 친자식인 너(남편)가 스스로 음식할 것 아니면 외식이다라고 하고 10일전에 시누들 숟가락 얹기전에 갔다 오셔요.
    그리고 난 내할도리 다 했다하고 나자빠지셔요.
    나는 내 친부모 생신 챙기는 것도 힘들다 하면서.
    더불어 친부모 아닌 사위인 너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남편에게 하고 싶은말 하고 사는 것부터 하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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