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금요일에 제평갔다왔는데요..질문

ㅎㅎ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6-05-29 17:21:50
제평 지하에 주로 갑니다.
한코너에 남자가 하는 가게던데요.
눈에 확 들어온 린넨 셔츠가 있었어요. 색감도 좋고 재질도 좋고요.
얼마에요 물었더니 58만원이라고....ㅎㅎ
조용히 걸어 놓고 나왔는데

질문...나이 40대 후반 
10만원짜리 옷 2-3개 사는 것보다 58만원짜리 하나 사는게 좋을까요?
이젠 하나를 사더라도 고가의 옷을 사는것이 좋을 까요?

집에 와서 다음부턴 58만원 하는 블라우스 사야하나 생각해 봅니다
어떠세요? 
IP : 211.36.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9 5:24 PM (175.211.xxx.31)

    제평 물건이 그리 비싼게 있나요? 50만원짜리 매일 그것만 입을수도 없고 가끔입어도 5년이상 입고 나가기도 곤란하고 10만원짜리 몇개 돌려 입는게 나아요.

  • 2. ㅁㅁ
    '16.5.29 5:28 PM (203.210.xxx.146)

    제평에서 58만원짜리라면 말리고 싶네요 ^^

  • 3. 경우에 따라
    '16.5.29 5:30 PM (218.50.xxx.151)

    백화점 옷 만큼 비싼게 있긴 하더군요.
    가치관의 차이인데 ....여름 옷은 굳이 고가품 아니어도 되지 않나요?
    동대문 옷 중 제평이 제일 디자인 좋고 멋지긴 해요.

  • 4. ..
    '16.5.29 5:3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좋아도 제평에서 린넨 셔츠하나에 58만원은
    쫌 그렇네요.

  • 5. gg
    '16.5.29 5:34 PM (119.67.xxx.179)

    오늘 구호 아울렛에서 39만원짜리 원피스 큰맘먹고 사고 뿌듯해하고 있었어요
    똑같은 이유로요..
    저렴이 사지말고 맘에 드는거 사자 하고요.. 맨날 80-90% 세일하는 몇만원짜리 사는데
    그런건 쉽게 싫증나고 입기 싫어지더라구요...

    모 여유만 있으시면 사셔도 모
    이 나이가 되니까 꼭 맘에 드는거 찾기도 어렵더라구요.ㅎ

  • 6. 신진
    '16.5.29 5:38 PM (218.50.xxx.151)

    디자이너가 자기 작품 파는 경우 그 정도 가격도 내걸어요.

  • 7. 모모
    '16.5.29 5:55 PM (211.226.xxx.220)

    20여만원짜리나
    50에만원이나
    그차이는 한끗차이인데
    구태여 비싼걸 ᆢ
    차이도 너무나요

  • 8. ??
    '16.5.29 7:20 PM (116.123.xxx.64) - 삭제된댓글

    5만 8천원인데 장난으로 58만원이라 한거 아닌가요?
    가끔 그런 아재개그 하는 분들 있잖아요. 명품관 셔츠 가격이 왜 제평에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506 가르시니아 효과있는건가요? 3 다이어트 2016/06/03 3,299
563505 전 제가 봐도 착한 부인(?) 같아요 8 흐음 2016/06/03 2,805
563504 수능 네개 틀리면 의대 가능한가요? 9 점점 2016/06/03 6,268
563503 중1수학공부법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1 .. 2016/06/03 913
563502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한 박원순, "구의역 사고 원인.. 박시장 화이.. 2016/06/03 738
563501 백숙 재료 마트 or 시장 어디가 더 저렴할까요? 1 초보주부 2016/06/03 637
563500 NASA에서 발표한 중국발 미세먼지->한반도 유입 영상이라.. 3 누리심쿵 2016/06/03 1,814
563499 자궁경부암 검사 받고 와서부터 방광 근처가 아파요. 질염이 있다.. 1 질염 2016/06/03 2,029
563498 다른 어촌마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촌놈들은 강간을 별로 .. 4 퍼옴 2016/06/03 6,473
563497 얼마전 간송문화전 다녀왔는데요.. 4 궁금증 2016/06/03 1,858
563496 청국장 어디서 사다 드세요? 3 ㄴㅇㄹ 2016/06/03 1,797
563495 목감기가 낫질 않네요;;-.- 4 에구 2016/06/03 1,518
563494 주위 교수들 바람 많이 피던가요? 34 ... 2016/06/03 15,182
563493 영어리스닝 공부하는데 디즈니 만화 추천해 주세요 13 영어리스닝 2016/06/03 2,560
563492 남편이 너무 무식해요. 75 답답 2016/06/03 19,971
563491 클렌즈 주스(디톡스) 3일 후기 10 해독 2016/06/03 13,742
563490 고1 학교폭력 반전체 왕따 어쩜 좋을까요? 37 학교폭력 2016/06/03 6,321
563489 절교했던 친구가 꿈에 자주 나오네요 2 뭥미 2016/06/03 3,103
563488 이윤진씨는 동시통역사가 아닙니다 31 ㅇㅇ 2016/06/03 33,122
563487 언어치료자격증이 해외에서 쓸모이쓸까요? 4 섹시토끼 2016/06/03 1,396
563486 이게 트라우마인가요? 2 소름 2016/06/03 847
563485 이와중에 또 집단탈북 발생.. 정말 북한 조만간 망하려는듯.. 1 탈북 2016/06/03 969
563484 친박 정갑윤 -하다 안되면 국회 해산해 버려야 2 친박목소리 .. 2016/06/03 643
563483 보험사 돈으로 출장 간 기자들 일정 대부분이 '관광·쇼핑' 1 샬랄라 2016/06/03 730
563482 삼성 구조 조정 끝이 없네요 5 정말 2016/06/03 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