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딸을 거기 보내겠다고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 직접 경험한 사람이 없어서 한 번 알아봐 달라고 하네요.
친구딸은 중학교때 상위권이어서 지방의 자사고에 들어갔는데 성적도 떨어지고
학교생활을 힘들어 해서 거기를 보내겠다고 합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는 걸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답니다.
제 친구가 딸을 거기 보내겠다고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 직접 경험한 사람이 없어서 한 번 알아봐 달라고 하네요.
친구딸은 중학교때 상위권이어서 지방의 자사고에 들어갔는데 성적도 떨어지고
학교생활을 힘들어 해서 거기를 보내겠다고 합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는 걸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답니다.
보이는 홈피.광고만 믿지마세요.대안학교는 개인이 이익을 올리기 위한 곳이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다그런건 아니지만 문제가 있는 학생.부모 재혼등의 문제로 보낸경우도 많습니다.
아이가 무력하고 힘든 중학 생활을 해서 저도 보내려고 아이가 하루 캠프 다녀 왔었네요.
긴 인생 일년 조금 돌아 간다고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만 확고한 맘을 먹으면 전 보낼 거 같아요.
문제는 우선 자퇴를 하고 검정 고시를 볼 지 다시 학교로 돌아가 자기 나이보다 어린애들이랑 생활해야 하는 건데..
아이가 캠프다녀와서는 맘이 흔들렸는데 아이 아빠가 감수해야할 리스크에 대해 얘기하고 과감하게 말렸네요.
저희애처럼 우유 부단한 아이 보다는 확고한 자기 신념이 있는 아이 같으면 1년동안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여러 경험과 사고를 통해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요즘 대학가서도 진로 고민이 아이들의 큰 문제인 만큼 미리 정신 없이 공부만 해야하는 학교를 잠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자는 게 취지인 거 같아요.
일반적 대안학교와는 다른 거 아시죠?
한번씩 지역에 캠프가 있으니까 한 번 참가해 보고 결정하세요.
저희애는 학교외에 대안이 있다는 걸 경험해서 학교 생활이 힘들면 자퇴할까라는 말을 쉽게 꺼낸다는 게 에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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