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절을 받아야하는데 절값은 얼마를 하시나요
절받을사람이없다고 저보고 한복입고 오라고 ㅠㅠ
아직 젊은데 어른행세해야하는가봐요
부조넣었는데 절값도 준비해야하나봐요
5만원넣음 흉이련가요?
이것도 부담이네요
에휴 이걸 꼭해야하는지ㅠㅠ
1. ㅁㅁ
'16.5.29 10:1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받을사람없거든 하지말지
대체 왜 주변인에 부담을 씌우는지
받을사람많으면 절값봉투엔 이름안쓰니 맘대로 넣어도
괜찮은데 ㅠㅠ
몇 안되면 누가준거 드러나버리니
여기글에서도 본기억있는데 오만원은 넣고도 더라구요 ㅠㅠ2. 정말
'16.5.29 10:21 AM (112.148.xxx.94)절 받을 사람 없으면 안하면 되지 웬 민폐?
한복 대여비랑 미용실비도 들겠구만~
10만원이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ㅜ3. 그러게
'16.5.29 10:22 AM (112.173.xxx.85)요즘 폐백도 많이 안하는데 왜 친지들에게 이중 부담을 주는지..
그냥 받기만 하고 절값 주지 마세요.
생각이 있음 이런건 혼주측에서 챙겨주는 게 맞죠.
신랑신부 혼주측 하객 아무에게도 도움 안되고 결혼식 시간만 길게 끄는 폐백 없어져야 해요.
시대에 안맞게 폐백은 무슨..4. 이런경우
'16.5.29 10:24 AM (49.1.xxx.21)혼주가 봉투 만들어서 슬쩍 주던데요. 어차피 자기 자식에게 가는 돈이니까요.
제 엄마도 조카 결혼때, 갑자기 전날 폐백받으라고 전화와서
엄마가 난색 표했더니, 한복만 입고 와 달라고, 봉투는 자기네가 준비한다고..
그래서 한복입고 절 받고 받은 봉투 건네주고 끝.5. ㅁㅁ
'16.5.29 10:3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이런경우님
그건 참 경우있으신댁 말씀이구요
요즘 폐백 오히려 외가까지 죽자사자 받던걸요 ㅠㅠ6. 님네도
'16.5.29 10:36 A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아들있으면 그때 받으심 돼요
폐백할 사람없는것도 참 난감하긴 하더라고요
봉투에 이름을 안쓴다 쓴다 말이 많은데
금액을 물어보셨으니 시골에서 연로한 어르신들
자식들 용돈받아 사는분들은 3만도 좋고 5만도
좋고 뭐 그래요
그래도
조카면 십만원 단위는 하는게 보통이에요7. ...
'16.5.29 11:09 AM (114.204.xxx.212)저도 그런건 부모나 받던지 없애고 싶지만
시조카면 어쩔수없이 받고 돈 내는거죠 ㅜㅜ
보통 10만원은 해요
남편 200불 주대요 으이그 축의금 100에8. ...
'16.5.29 11:11 AM (114.204.xxx.212)결혼식 도중에 이벤트랍시고 친구들이 구두에 돈 걷으러도 다니대요
삥 뜯기는 기분이었어요
축의금에 절값에 ...
또 그러니까9. ...
'16.5.29 11:3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저는 빈봉투도 받고 3만원도 받고 10 만원 안넘던데오ㅡ.
10. 혼주가 폐백봉투주는데
'16.5.29 12:13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가서 달라해보세요..요즘은 다 이런데서..
돈부담되면 하객이 아예안옵니다..11. ..
'16.5.29 12:34 PM (175.223.xxx.89)여기는 돈 단위가 커서..
전 오만원넘은 봉투가 없었어요 친정부모님이나 많이 주셨어요
친구얘기들으니 이만원도 있었다고..
어차피 축의금 내실텐데 절값까지는 부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