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발성 들어보면 확 차이난다고하는데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요
저 사람은 분명 유학갔다왔네 하고 티날정도로 다른 면이 있는건지
12살에 가서 8년 살다 온 애는 어휘가 원어민 같았아요 발성도 한국느낌 좀 있지만 반원어민 같았고 그 이외에는 성인이 되어 가서는 막 티난다 라는 느낌 드는 사람 잘 못 봤어요. 처음에 10분 정도는 부드럽게 발음 해서 잘해보이는데 10분 지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보이고...영어가 어느 수준이었을 때 이민을 갔냐가 중요해요 . 기초로 일 이년 갔다 온 사람들 중 문법 틀리는 사람 많고요. 듣기는 대부분 잘해요. 완벽하지는 않아도 자연스러운 대화 가능하고요. 중간 수준이어도 발음에 신경 쓴사람은 갔다 와서 발음 좋고요. 그런데 미국라디오에서 나오는 그런 발성은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이 굉장히 영어 잘한다 정도의 느낌.
공부머리 별로 공감안하는 사람인데
외국어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ㅎㅎㅎㅎ
어법은 우리가 한국어가 모국어라도 맞춤법보다 훨씬 틀리듯이 말을 잘하는 것과 다릅니다만
일상언어로 그 문화권에 노출되면 아닌것 보단 낫습니다
그러나 유학이 제대로 된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진 않는듯요
일상회화는 몰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