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신구 대박!

.. 조회수 : 14,349
작성일 : 2016-05-28 21:18:55
와 사위놈 패고 증거될만한거 녹음하고 차 부수고 속시원하고 눈물나네요 ㅠㅠ
IP : 211.215.xxx.19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16.5.28 9:21 PM (1.237.xxx.180)

    넘 슬프네요 주말마다 울면서 보는 드라마..ㅜㅜ

  • 2. ...
    '16.5.28 9:22 PM (218.236.xxx.94)

    오우... 신구 사이다!!!

  • 3. ..
    '16.5.28 9:23 PM (211.215.xxx.195)

    전 그동안 대충대충 보다가 오늘 제대로 보는데 눈물이 ㅠㅠ

  • 4. . . .
    '16.5.28 9:25 PM (211.36.xxx.248)

    이것도 명품드라마네요
    티비엔 상주고싶어요

  • 5. 밉상할배가
    '16.5.28 9:25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오늘 사고 제대로 쳤네요. ㅠ.ㅠ 밉상에서 사이다로 등극 ㅎㅎ
    김혜자 좋아하는 할배가 변호해줄라나

  • 6. 아 ,,,
    '16.5.28 9:26 PM (58.148.xxx.69) - 삭제된댓글

    아 ,, 모예요 ㅠ
    넘 슬퍼요 ㅠ

  • 7.
    '16.5.28 9:28 PM (175.203.xxx.195)

    저도 눈물.. 어릴적 부모로부터 부당한일에 보호받지 못하면 커서도 가해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고 참게 되더라구요. 신구가 그 기억을 떠올릴때 눈물이 났어요.

  • 8. 노희경
    '16.5.28 9:31 PM (58.148.xxx.69)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볍지가 않아서 좋아해요 ..
    우리가 가고 있는 인생의 길은 어떤 길 위에 있는걸까요 ,,,

  • 9. ...
    '16.5.28 9:31 PM (211.238.xxx.42)

    울면서 힐링되는 드라마 ㅠㅠㅠㅠ
    슬픈데 따뜻한
    너무 좋아요 ㅠㅠ

  • 10. 케이블
    '16.5.28 9:32 PM (59.187.xxx.86)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중간중간 선전 진짜 짜증나네요,
    몰입감도 확 떨어트리고.
    sbs도 중간선전 하고싶어 하나 보던데.

  • 11. 바다
    '16.5.28 9:39 PM (175.203.xxx.195)

    할머니 바다로 가셨네요. 한없이 넓은 바다.. 엄마품 같은 바다로~~

  • 12. 아이구
    '16.5.28 9:39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문희할매 엄마도 돌아가시고 오늘 엄청 슬프네요.
    이와중에 해피한 고두심 모녀와 대비 예술임ㅎㅎ

  • 13. 쿠키
    '16.5.28 9:40 PM (218.149.xxx.206)

    너무 슬퍼서 펑펑 울어요
    마지막장면 미치겠네요ㅜ

  • 14. ㅎㅇㅇ
    '16.5.28 9:53 PM (203.152.xxx.175)

    리플만 읽어도 눈물이 또르르 ㅜㅠ
    보고싶당

  • 15.
    '16.5.28 9:56 PM (223.33.xxx.118)

    오늘 신구할아버지 사이다였어요
    오늘 울면서 봤네요 ‥

  • 16. 올드보이 장도리씬에
    '16.5.28 9:59 PM (223.62.xxx.89)

    이을 명품 연기였어요.
    할배가 멋져 보이긴 처음

  • 17. ㅠㅠ
    '16.5.28 9:59 PM (211.229.xxx.232)

    제 부모님보다도 더 연배가 높으신, 70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주연인 이 드라마에 이렇게 열광하고 다음주를 기다리게 되리라곤 예상도 못한 일이네요 ㅠㅠ
    젊은 커플이 제일 지루한 ㅡ..ㅡ

    다음주에 신구 할아버지 제대로 큰건 하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다 너무 슬펐어요 ㅠ

  • 18. ......
    '16.5.28 10:02 PM (182.230.xxx.220)

    이건 그냥 하는말인데 이분 너무 연기 잘하세요... 피도 눈물도 없이 라는 영화에서 연기 쩔어주셨죠.. 악역도 쩔게 잘하심

  • 19.
    '16.5.28 10:07 PM (121.140.xxx.134)

    고맙습니다에서 치매로 나오실때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가시기전에 동네 사람들에게 초코파이 하나씩 집앞애 놓아두고 돌아가신 장면 참 많이 울었네요.

  • 20.
    '16.5.28 10:12 PM (39.118.xxx.112)

    신구할아버지 다른모습 보고싶어서 옛날 드라마 가문의 영광 다시 찾아봤어요. . 연기잘한다는 말하기 미안해요 ~.연기가 아닌것 같은. ,

  • 21. 신구짱...
    '16.5.28 10:21 PM (1.252.xxx.251)

    신구할아버지 팬이에요.
    저 초등학교때 부터.
    사위때릴때 언제 녹음을 하셨는지.어른이지만 똑똑하다.생각 했어요.

  • 22. 연기를
    '16.5.28 10:21 PM (91.113.xxx.75)

    얼마나 잘하는지 초반엔 너무 얄밉더니 오늘은 아우 마음 아파서 ㅠㅠㅠㅠ.

    고조신 저 세사람이 극 흐름 깨고 재미 드럽게 없네요. 인생드라마인데 오점이 저 세사람.

  • 23. ..
    '16.5.28 10:42 PM (180.230.xxx.34)

    오늘 처음 봤는데 끝은 또 못보고..
    사위보자마자 패는거 차부수는거 완전 사이다
    돈이 다가 아니죠 안그럼 평생 속병 생길듯..

  • 24.
    '16.5.28 10:42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고두심과 고현정 모녀도 세월이 흐르면
    나문희와 그 엄마가 되는거죠
    두장면은 대비 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우리의
    모습인거죠

  • 25. 연기신
    '16.5.28 11:24 PM (192.241.xxx.138) - 삭제된댓글

    열불터지는 느슷하고 취한 상태에서 딸 진단 사진 보고 서늘하게 변하는 연기 소름돋았어요
    신구옹 싸우고 차 부술때 육체적으로 힘드셨을텐데 디테일 안 놓치는 대단한 배우

  • 26. ..
    '16.5.29 3:16 AM (121.167.xxx.241)

    신구 할아버지 연기 설렁설렁 하시는 분인지 알았는데
    연기에 깊이가 느껴져요. 최고에요!

  • 27. ㅋㅋ
    '16.5.29 6:58 AM (112.149.xxx.152)

    어르신들이 주인공들인데.. 최고로 재미있네요..삶에 정답이 없다는거..누구나 완전하지 못하다는거..다들 처음 살아본 삶이라는거.... 캐릭터득보면서 다 저희 엄마같고..아빠 같아요..

  • 28. 나름
    '16.5.29 2:2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두여자 어장관리?하는 주현할배도 어이없고 웃겨요 ㅎㅎ

  • 29. ...
    '16.5.29 3:15 PM (121.151.xxx.26)

    남들이 볼때 어설픈 인생이었더라도
    산전수전공중전 겪은 참인생의 지혜가 있지요.
    꼰대로서 살 수밖에 없었던 시대가 가르쳐준 것이기도 하겠지요.
    어설피 호강하고 산 우리보다 더 똑똑ㅎᆢ게 살아야했던
    하지만 겉으로는 그럴수 없었던.
    모자란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 30. 신구
    '16.5.29 3:26 PM (180.191.xxx.123)

    할아버지랑 나문희 할머니 예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정말정말 연기력!!!!!????????????????????

  • 31. 여기
    '16.5.29 5:23 PM (124.49.xxx.61)

    나오는 연기자들은 다 실제같아요..연기같지 않아요..나문희 갓혜자 신구

  • 32. 갓문희
    '16.5.29 6:17 PM (91.113.xxx.75)

    어제 엄청 울었어요.
    순영이랑 밥 먹으면서 프리다 하면서 목 매어서 울것 같은데 참고 계속 밥 먹는 장면 ㅡ 얼굴 표정이며 근육이며 이건 오스카 여우주연상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엄마 죽은거 알고도 엄마 저 새 좀 봐 하는 장면.

    아 소오름.
    미친 연기력이에요. 갓문희!!!

  • 33. 표정
    '16.5.29 9:03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

    차부술때 표정 정말 압권이었어요..

    한사람씩 한사람씩 죽음을 맞이하는건 아닐지..ㅠ
    계속 저승갈난 얼마 안남았다하는 대사들이 많아서
    저게 복선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285 원룸 전세 빌트인- 제가 까다로운 세입자인가요? 3 2016/06/23 2,244
569284 고2여학생 가을에 입을 건데 어떤지요?? 3 ww 2016/06/23 755
569283 2억으로 서울인근 전세로 살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1 2016/06/23 2,639
569282 딸 둘키우는데요. 5 어머 2016/06/23 1,559
569281 한강 물빛광장 가보신분?? 2 ^^ 2016/06/23 605
569280 같이산 선물 생색내는 사람 3 ㅇㅇ 2016/06/23 1,252
569279 부동산 집값 그냥 제생각입니다. 45 2016/06/23 9,715
569278 경상도 사투리는 억양의 문제가 아니죠 19 오브도 2016/06/23 4,628
569277 매트리스 냄새관련 질문드려요. .. 2016/06/23 461
569276 도둑은 도둑일 뿐... 어느 나라 선박도 가리지 않겠다 ..... 2016/06/23 493
569275 다른 가족과 여행 가는데 경비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22 외동맘 2016/06/23 3,830
569274 르꼬끄 매장 살만한거 1 에휴 2016/06/23 624
569273 모처럼 세탁조청소 하고 빨래했는데... 4 어휴 2016/06/23 2,728
569272 편애 받는 사람은 편애 받는다는거 몰라요? 11 ... 2016/06/23 2,372
569271 부동산 전문가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kj 2016/06/23 919
569270 걷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은 안계세요? 8 왜지 2016/06/23 1,430
569269 밑에 회사에 거지가 있다는 글.. 9 호롤롤로 2016/06/23 2,054
569268 드럼세탁기 수도물 매번 틀고잠그나요 12 2016/06/23 5,444
569267 낚싯줄?우레탄줄로 비즈만들때 딱맞게 2 요령 알려주.. 2016/06/23 547
569266 초등 영어학원~너무 어려워요~~ 2 아... 2016/06/23 1,825
569265 평소에 삼다수먹다가 제주희오라는걸 샀는데.. 3 생수 2016/06/23 1,752
569264 오혜영에 뒤늦게 발동 걸렸는데... 4 0.0 2016/06/23 1,074
569263 지하철 공사중과 개통후 집값 차이 나나요 6 ... 2016/06/23 1,823
569262 강아지선물 추천해주세요~♡ 18 부탁 2016/06/23 1,228
569261 남편이 평일날 팀에서 골프를 치러간다고... 3 궁금해 2016/06/23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