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눈을 잘 안마주치려고 해요,
아파트앞 삼삼모모 모여있는 그 겂없는 양아치 고등학생들도요
요즘 세상이 워낙 잔인하고 무서우니까
다들 그런거같아요,
사람들이 눈을 잘 안마주치려고 해요,
아파트앞 삼삼모모 모여있는 그 겂없는 양아치 고등학생들도요
요즘 세상이 워낙 잔인하고 무서우니까
다들 그런거같아요,
길가에도 미친듯한 정신이 문제있는듯한남자들이 많아진거같아요.
지나가는 여자들한테만 막 욕해대는 남자를 봤어요.
욕만 계속하더라는.... 혹시나 쫓아올까봐 정면만 보고 왔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는 남자가 있길래
째려봤거든요.
그랬더니 담배 끄고 저한테로 걸어오길래
진짜 쫄았는데
그냥 슥 지나가더라고요.
넘 무서웠어요.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 살아야겠어요.
그것도 그거지만 모르는 사람이 말걸어와도 심쿵해요 무서워요..친한척해도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어요
남들에게 관심 없어서 아예 쳐다보질 않습니다.
내 갈길만 가면 되지 남을 볼 필요는 없잖아요.
장보러 가려고 골목 나섰는데 한눈에 봐도 취한 것 같은 남자하고 남자 고등학생이 정면에서 걸어오고 있었어요. 고등학생은 금방 지나가고 천천히 그 남자가 걸어오는데 어두운 골목에서 단 둘뿐. 이사람이 근데 갑자기 제쪽으로 돌진하더라구요 묵묵히 앞보고 걸어가긴 했는데 오만 생각 다 들었어요
근데 바로 옆에서 멈추더니 그냥 지나가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뛰어서 골목 나왔고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이따 남편 만나서 들어가려고 장본거 다 들고 까페 왔어요
님 정신이 더 이상한듯...
과대망상증 피해망상증
거울보고 님 눈빛이나 확인하시길
이민을가야겠어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