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키 175)살이 빠져서 바지허리가 다 크네요.
허벅지와 엉덩이는 튼실해서 맞는데 허리만 줄이면 사이즈가 좋은데요.
바지허리 줄이는 것이 어려운일인데
지난 번 어떤 분 글 보니 옆을 틑어서 고무줄을 넣어 바지 몇개를 살리셨다고 하는데
여름 반바지도 지금보니 고무줄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고무밴드를 안에 넣고 꼬매나요. 어느정도?
방법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들이 (키 175)살이 빠져서 바지허리가 다 크네요.
허벅지와 엉덩이는 튼실해서 맞는데 허리만 줄이면 사이즈가 좋은데요.
바지허리 줄이는 것이 어려운일인데
지난 번 어떤 분 글 보니 옆을 틑어서 고무줄을 넣어 바지 몇개를 살리셨다고 하는데
여름 반바지도 지금보니 고무줄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고무밴드를 안에 넣고 꼬매나요. 어느정도?
방법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허리단을 떼어내야 합니다.
다른 원단이나 제원단을 다는데
고무줄은 기본 허리의 80프로정도의 길이로 잡습니다.
고무줄이 겹치는 양쪽시접분 1cm씩 더해서
달아주면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허리에 달 원단은 고무줄 너비의 두배보다 약간
여유가 있어야 고무줄이 움직여요.
윗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것은 그렇게 통으로 허리단에다 고무줄 넣는 방법이 아닌
기존 허리에 중간쯤 넣는 거요. 그러니까 앞은 지퍼와 후크 부분은 같고 뒤부분이 고무줄 때문에 쭈글 거린달까? 아이들 바지보면 뒷허리부분에 고무줄 들어간 것 처럼요.
저번에 보니 그런식으로 하신 댓글을 본 것 같아서요.
큰게 아니라면 그냥 넓은 고무줄(넓이 1.5센티정도 -다이소에 있어오)를 허리 안쪽에 대고 잡아당기면서 박아도 됩니다. 미관상의 문제는 약간 있지만.. 저는 양쪽 옆구리에 한 십센티씩 박으면 약같 큰건 해결되더군요
바지 하나당 3천원 입니다,
울 집에서는
'그냥 고치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훨 깔끔하게 오래 입어요
윗님 어디신데 수선비가 그리 저렴한가요..
요즘 청바지 단줄임도 오천원 받던데요... 허리는 만원이상이던데...
아이들 바지 단추구멍있는 고무줄로 허리조절하는 것을 보고 온라인에서 단추구멍 있는 고무줄사서 비슷하게 했어요 허리 안쪽으로 단추를 달았고 고무줄을 넣을 부분을 가위로 조금쨌어요 보기에 원래 그런것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벨트를 하는 것보다는 편해서 가끄모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뒤허리밴드 안쪽에 가위로 구멍을 두개 냅니다. 위치는 대략 좌우 주머니 바깥쪽 입구 정도로 잡구요. 고무밴드의 한쪽 끝을 구멍 안에 밀어넣고 바느질로 고정시킨 후 다른쪽 구멍으로 고무줄을 바짝 당겨 꺼내시고 역시 바느질로 고정. 이후 구멍은 감침질로 마감합니다. 벨트고리 없는 바지에 제가 가끔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허리밴드가 두껍거나 심지가 뻣뻣하게 들어간 바지는 사실 윗옷에 가려져도 너무 울룩불룩해서 모양이 안좋고 입은 본인도 배기고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