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ㅇㅇㅇ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6-05-27 19:05:15
딸인 저에게 푸는듯
남편 잘못만난거 자기 못배운거 고생하는거
오히려 자식들이 부모를 잘못만나 고생해도
말안하고 사는데....

저가 넘 힘들어요
저도 엄마때문에 희생하고 사는데......

본인이 가난하고 못배웠으면
자녀들도 인생이 힘들거라는걸
모르고 낳은걸까요
그렇게 힘들면 낳지나말지....

IP : 211.234.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g
    '16.5.27 7:14 PM (218.152.xxx.111)

    그래도 몹시 짜증나면서도 측은한 마음도 들지 않나요..

  • 2. bg
    '16.5.27 7:15 PM (218.152.xxx.111)

    이제 자식이지만 부모를 이해해줘야하는 나이가 되신것 같아요.. 힘내세요

  • 3. ..
    '16.5.27 7:31 PM (183.98.xxx.95)

    힘내세요!

  • 4. ㅇㅇ
    '16.5.27 7:32 PM (125.136.xxx.29) - 삭제된댓글

    어머니와 대면대면하게 지내세요. 독립도 하시고... 되도록 말 섞지 말고...

  • 5. ㅇㅇ
    '16.5.27 7:35 PM (125.136.xxx.29)

    어머니와 데면데면하게 지내세요. 독립도 하시고... 되도록 말 섞지 말고...

  • 6. ....
    '16.5.27 7:53 PM (118.36.xxx.214)

    독립 밖에는 길이 없어요.
    저희 엄만 아빠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거의 다 푸셨어요. 큰 딸이다보니 원치 않게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했네요.
    전 비교적 일찍 결혼해서 엄마한테 벗어나서 제 가정을 꾸렸어요. 천성 습관이라 아직도 막말 하지만 엄마 밑에 있으면서 돈으로 협박 받을 때보다 훨씬 행복해요.
    제 맘 알아주는 신랑 있고 자식 있으니까 처녀적보다 스트레스가 더 빨리 풀려요.

  • 7. ㄱㄱㄱ
    '16.5.28 7:01 PM (1.254.xxx.76)

    전 셋째딸인데, 제가 좀 순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다 풀었어요, 시집스트레스까지, 지금 제가 커서보니 그 어린 저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진짜 나쁜 엄마에요, 전 병이 날 정도로 엄마가 싫어요, 지금은 왕래 안하고 지내는데, 엄마하나도 안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48 결혼 하고 후회하는것과 결혼 안하고 후회하는 것 16 .. 2016/05/27 5,170
560847 이상한 전화응대 - 이건 뭔가요? 4 ? 2016/05/27 871
560846 위민 크로스 DMZ... 28일 임진각에서 평화걷기대회 DMZ 2016/05/27 628
560845 혹시 과외비 아시는 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12 다시금 2016/05/27 2,448
560844 안먹던거 먹자마자 갑자기 아픈 적 있으세요? 2 2016/05/27 648
560843 쉬고 싶어요 3 쉼표 2016/05/27 900
560842 대출 2억 괜찮을까요. ? 6 ᆞ.ᆞ.ᆞ... 2016/05/27 3,258
560841 오늘 제평 갔다왔어요- 동대문 약국 싸네요 8 동대문 2016/05/27 4,294
560840 이웃 할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9 ㅠㅠ 2016/05/27 7,928
560839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6 ㅇㅇㅇ 2016/05/27 1,896
560838 지인의 연락 기분 나빠요 8 ㅇㅇ 2016/05/27 3,674
560837 레이스 원피스 도전하려다가 접었어요. 6 아이고.. 2016/05/27 2,892
560836 하소연하는 것도 습관이죠? 2 .... 2016/05/27 1,304
560835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 서울의 시장이 어디죠? 7 ..... 2016/05/27 1,470
560834 정치 알바-정청래,손혜원,이동형 팟캐스트 드디어 공개 18 드디어 2016/05/27 2,101
560833 유통기한 하루남은 식빵..이동네만 이런가요?? 4 ㅡㅡ;; 2016/05/27 1,902
560832 부산 기장에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사도 될까요?? 4 rrr 2016/05/27 1,899
560831 조문시 옷차림 1 ........ 2016/05/27 1,408
560830 시댁의 막말 3 ㅠㅠ 2016/05/27 1,819
560829 잔잔하면서 재미있는 읽을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5 덕분에 2016/05/27 1,311
560828 섹스리스와 유방암 관련있을까요? 19 2016/05/27 9,107
560827 6살남자아이 한글 다 아나요? 7 고민 2016/05/27 3,004
560826 30년 넘은 집은 시멘트 먼지 때문에 7 먼지제거 2016/05/27 1,608
560825 대한항공 날개 불났었네요 에효 5 mew 2016/05/27 1,474
560824 공기업 간게 뭐 큰 자랑이라고 21 밀면 2016/05/27 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