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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부터 빵맛같은거모르는사람입니다 말리지마세요

치아바타 조회수 : 6,327
작성일 : 2016-05-27 15:44:26
저 원래 태어날때부터 빵맛모르고 별로 안좋아하는사람할랍니다
빵집루트 따위 알리없고 미묘한효모냄새에 반응하고 막열광하는사람아닙니다 버터의풍미 폭신함 촉촉함 크런키함그딴거몰라요
그냥 무미한사람이예요 ㅠ 저그렇다구요
IP : 49.142.xxx.23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7 3:48 PM (222.110.xxx.76)

    약수역인가 거기 완전 슈크림 빠방하게 든 빵있다고 하길래 가보려고요.
    맨날 닭백숙만 먹으러 가던 동네였는데 그런 맛집이. ㅎㅎㅎ

  • 2. 빵아~앙
    '16.5.27 3:48 PM (220.68.xxx.16)

    빵이 문제가 아니고 양이 문제가 아닐런지....

  • 3. 혹시
    '16.5.27 3:49 PM (125.187.xxx.204)

    약수역 빵굼터요..??

  • 4. 유혹의손길
    '16.5.27 3:50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1.크림빵2.단밭빵3.소보루빵4.도너츠5.버터톱식빵
    6.바게트7.소프트롤케익8.호밀빵9.햄버거빵
    10초코.머핀11.모카빵12.슈12.더치빵
    13.단과자 트위스트14.데니시페이스트리15.밤식빵
    16.스위트롤17.옥수수식빵18.더치빵19.쌀식빵
    20.건포도 식빵21.버터롤22.크로아상23.풀먼식빵
    24.우유식빵25.젤리롤케익26.베이글27.그리시니
    28.소시지빵29브라우니30마드레느31마데라컵케익
    32옐로우레이어케익33버터스펀지34데블스푸드케익
    35과일케이크36엔젤스푸드케익37치즈케익
    38시퐁케익39멥쌀스펀지케익40파운드케익
    41야채롤빵42맘모스빵43모닝빵


    오늘까지만 드셔보세요~*.*

  • 5. 유지니맘
    '16.5.27 3:50 PM (59.8.xxx.99)

    그런데
    닉네임이 치아바타 ㅜㅜ
    슬퍼요 ..

    저는 밥맛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또한 술맛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또한 안주도 안먹는 사람입니다 .

    화이팅 ;;

  • 6. ....
    '16.5.27 3:52 PM (114.129.xxx.156)

    저는 생크림이 잔뜩 들어간 빵을 좋아하는데 요즘 구하기 힘들더군요.
    어딜 가면 부드러운 생크림이 잔뜩 들어간 맛있는 빵을 파나요?

  • 7. 약수역
    '16.5.27 3:52 PM (14.52.xxx.171)

    거기...그냥 단거 많이 넣는 동네빵집이에요
    빵카페에서 이상하게 찬양한ㄴ 몇몇집 중 하나죠

  • 8. 나는
    '16.5.27 3:54 PM (171.249.xxx.14)

    단맛이 좋은지 아무리 먹어볼려고 해도 먹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커피 마시면서 한번도 쿠키나 달달한거 먹을생각을 못했네요.
    난 단맛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몸이 참 날씬한가봅니다 쿨럭;;

  • 9. ㅍㅎㅎㅎ
    '16.5.27 3:54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유혹의손길님 정성스럽게도 셨네요.

  • 10. 시나리오
    '16.5.27 4:00 PM (59.7.xxx.157)

    저는 맥주맛 모르는 사람입니다.
    에스프레소 한잔 만들어 놓고,
    시원한 맥주 유리잔에 따른뒤 에스프레소 한두스푼 넣을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갈증이 나도 맥주맛 모르는 사람입니..다... (잠시만요.. 눈물좀 닦구요..)

  • 11. 컥...
    '16.5.27 4:01 PM (125.187.xxx.204)

    저도 맥주맛 모르는 사람 하려고 했더니만
    맥주에 에스프레스요???????
    젠장.. 맥주 압니다. 잘 압니다요!!!! ㅠㅠㅠㅠ

  • 12. //
    '16.5.27 4:03 PM (222.110.xxx.76)

    빵굼터 별로에요? 이상하게 찬양한 집이라니까 느낌 와요 ㅎㅎㅎㅎㅎ
    동네분들은 인정안하지만 외지인들은 오는 그런 맛집이군요.


    전 우스블랑 사랑합니다. 효창동맛집.

  • 13. 맥주맛 모르는 사람들...
    '16.5.27 4:04 PM (222.110.xxx.76)

    저 대만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101 타워 옥상에서 맥주에 생크림 넣어주더라고요.

    진짜 화나서 맥주 던져버리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 14. 아 눈물이..
    '16.5.27 4:14 PM (1.234.xxx.187)

    다들 노력이 눈물겹네요..

    저는 단맛을 절대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침에 출근길에 애정하는 까페에 들러 아이스바닐라라떼요 시럽 후두룩 찹찹 넣어주세요 이러지도 않고요. 육개장 거나하게 먹고 꼭 당분이 필요하다며 달달한 당근케익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얼음 동동 띄워 먹지도 않고요. 바삭바삭 부서지는 반죽위에 달콤한 크림치즈 그위에 딸기나 블루베리 얹고 생크림으로 풍미 책임지는 타르트의 맛도 절대 모르고요
    천사가 환생한 듯한 푹신푹신한 쉬폰케익의 맛도 잘 몰라요

    그래요. 저도 빵맛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한입 바삭 베어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크로아상 맛도 모르는 사람이고요. 우유 오백미리만 주면 촵촵 찍어서 반통 이상 먹는 모닝빵 맛도 몰라요. 지금 먹는 카라멜마끼아또만 원샷해버리고 내일부터 단맛 모르는 사람할래요ㅠㅠ

  • 15. 재치있으신거 봐
    '16.5.27 4:16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오늘 도서관에서 본책중
    일본작가가 그린 단행본인데 제목이
    "역시 나는 빵이 좋아" 라는 만화책이예요

    엄청난 종류의 일본빵들을 일본작가 특유의 꼼꼼함과 귀여움으로 그려놓았더라구요..
    혹시 빵맛을 완전히 잊으시면 한번 보세요..^^

    참고로 저는 밥맛과 맥주맛을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ㅜ

  • 16. 안본눈 삽니다
    '16.5.27 4:18 PM (121.150.xxx.86)

    동네 빵집 생크림빵 마음에 안들어서
    생크림에 설탕 팍팍 넣어 거품내서 에이스에 발라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17. 약스역 바로 나오면
    '16.5.27 4:18 PM (220.68.xxx.16)

    9번 출구인가 하여튼 축구 나오면 바로 있는 화수분
    거기 크림 빠방 들어 있고 아, 거기 오믈렛빵 값은 3300원인데 진짜 양이며 질이며
    웬만한 식사보다 나을 정도죠.
    12000원어치 사면 서비스가 있어요.

  • 18. 데네브
    '16.5.27 4:21 PM (218.157.xxx.198)

    ㅠㅠ 댓글에 나온거 다 모르는 사람이고싶네요...
    하아.
    어제 인생 최고점 몸무게 찍은 나는 누구니? ㅠㅠ
    세상엔 맛난게 느무느무 많아요 ㅠㅠ
    다 아는 맛일지언정 맨날 먹고 싶단게 함정 ㅠㅠ

  • 19. 네모네모
    '16.5.27 4:22 PM (223.62.xxx.64)

    어휴 말도 마세요...
    빵 같은게 무슨 맛이죠? 그런 걸 왜 먹어요?
    뭐.. 저희 집 근처에 폴앤 폴리나라고 뭐 쫌 동네에서
    유명한 빵집인가 본데... 가면 가게도 드럽게 좁아요..
    앉을데도 없고 손님들은 다 줄 서 있는데..
    미안하긴 한지 갓 나온 빵을 숭덩 숭덩 썰어서 먹어보라고
    막 권하긴 하대요? 딱히 먹고 싶진 않지만 성의를 봐서
    그냥 한 점 정도 먹을 순 있으니.. 아니 이 퐁신퐁신한 빵결
    쫠깃 담백하면서 밀냄새 살짝 나는 이 담백함은 뭐지?
    화이트치아바타래요.. 살짝 맘이 풀릴 뻔...
    흥 그래도 빵..같은 거 전 별로 안 좋아하니까
    하는데 올리브 뭐 그런걸 넣은 아기궁둥이같은 빵을
    내밀더라구요. 아니 괜..(우물우물) 찮...네 맛이...
    정신 차려보니 손에 버터프레첼을 통째로 들고
    뜯고 있더라구요.마치 통김밥처럼?
    네? 짭조롬하고 담백한 빵 사이에 차가운 버터슬라이스가
    씹히는 맛 아세요?

  • 20. ㅠㅠ
    '16.5.27 4:25 PM (121.131.xxx.108)

    원글님과 댓글님들 모두 미워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 아우
    '16.5.27 4:25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네모네모님...!!

    묘사 너무 생생하게 하시는거 아니예욧?!!!!
    안그래도 배고픈데 여기까지 빵냄새 나는것 같잖아욧!!!

  •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27 4:25 PM (152.99.xxx.239)

    다양한 빵집 정보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여러부운~
    '16.5.27 4:27 PM (14.63.xxx.146)

    여러부우운~

    재미있게 사세요.

    꼬기여~

  • 24. 한마디
    '16.5.27 4:38 PM (219.240.xxx.39)

    밤식빵 뜯어먹다가 읽어봄.
    그냥 그렇다구요.

  • 25. 빵수이
    '16.5.27 4:46 PM (211.36.xxx.174)

    밤식빵에 들어가는밤 표백제에 담가논 밤이라고 ..
    그냥 그렇다구요

  • 26. goo
    '16.5.27 4:49 PM (175.223.xxx.78)

    네모네모님, 우선 한 대만 맞읍시다.
    부들부들.. ㅠㅠ

  • 27. 네모네모
    '16.5.27 5:02 PM (223.62.xxx.64)

    죄송...제가 쓰다 셀프 영업 당해서 집에 갈 때
    빵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ㅠㅠ
    맨날 브런치로 먹겠다 다짐하고 사가지만
    디너에서 아작나는 ㅡㅡ);

  • 28. 아놔~
    '16.5.27 5:09 PM (183.100.xxx.174)

    네모님 댓글에 빵 터졌으요...
    버터프레첼 젤 조아하는디~ 어여 구하러 가야겠어용 ㅋㅋ

  • 29. ㅠㅠ
    '16.5.27 5:12 PM (110.8.xxx.3)

    짭조롬하고 담백한 빵 사이에 차가운 버터슬라이스 ㅠㅠ.
    저는 저희 아파트 상가 빵집 아저씨가
    한국최초로 세계제빵월드컵에서 우승하신분
    이것도 복이라면 복이죠??? 빵복

  • 30. 천진산만
    '16.5.27 5:13 PM (223.62.xxx.190)

    버터프레첼 제일 사랑해요.. 폴앤폴리나..
    거긴 어디래여?
    아니. 난 다리가 없는 사람할래요.ㅠㅠ

  • 31. ,,,,,
    '16.5.27 5:27 PM (43.230.xxx.175)

    전라남도 순천
    ktx역 근처 조그마한 빵집 바게뜨가 생각나네요.
    기대 안하고 무심고 베어 먹고는 완.전.깜.놀

    에릭 케제르는 프라자 호텔에 아직 있나요?
    서울역점, 천안 갤러리아점은 철수 했는데..
    거기 약간 쫀득한 브라우니도 먹고 싶어요.

  • 32. 유지니맘
    '16.5.27 5:29 PM (59.8.xxx.99)

    댓글이 많아서 다시 들어와본
    제 눈과 손을
    때려줬어요 ..ㅜㅜ

  • 33. ...
    '16.5.27 5:50 PM (218.48.xxx.193)

    크림빵 먹고 싶어요 ㅠㅠ
    한입에 다 넣을수 있을 것 같아요.

  • 34. 저도
    '16.5.27 6:09 PM (218.52.xxx.86)

    태어날 때부터 빵맛 같은거 전혀 몰랐고
    촉촉하고 쫀득한 베이글 뜯어 크림치즈 얹어 먹는거 따위 안좋아해요 쳇.

  • 35. 가브리엘라
    '16.5.27 6:19 PM (39.113.xxx.52)

    유지니맘은 자꾸 이 글 클릭하지 마시오~~~~ㅋㅋ

  • 36. 아니~ 이 사람들이?
    '16.5.27 7:15 PM (59.28.xxx.145)

    말리지는 못할망정 침샘 분비 쿠데타를 ㅠㅠ

  • 37. 유지니맘
    '16.5.27 7:25 PM (211.36.xxx.140)

    가브리엘라님
    어째요
    또 들어왔어요 ㅜㅜ

  • 38. ...
    '16.5.27 7:51 PM (211.200.xxx.147) - 삭제된댓글

    약수역 화수분이나 빵굼터... 그냥 동네빵집입니다. 기왕 살찔 꺼... 특별히 맛있는 거 먹고 쪄야지, 평범한 맛 구입하고 아까워서 살찌면 안 되요!!!
    ............ 라고 적었으나 오늘도 애들이 먹다 남긴 과자를 과감히 처분못하고 먹었다는 사실. ㅜㅜ

  • 39. 빵빵빵
    '16.5.27 8:08 PM (121.165.xxx.183)

    제가 좀 먹고 살 쪘다 싶으면 54인데...........
    요즘 그 보다 더 쪘더라구요...

    이유가.........요즘 매주 아이랑 남편 데리고 주말마다 빵집 투어 다녔더니 그러네요..

    최근에 가본 곳은 서촌에 "슬로우브레드에버" 식빵이나 이런건 뭐 먹을만 했지만 기억에 그리 남지 않네요.
    대신 화이트 초코 뭐시기 빵이 맛이 기똥 차더라구요...포장해서 오는 차 안에서 다 먹었어요..ㅡㅡ;;

    그리고 롤링핀 버터 프레첼이 맛있다고 누가 사오길래........버터 느끼한거 들어간게 뭐가 그리 맛있냐라고 생각 했는데........먹으니 짭조롭한게 빵도 바게트의 딱딱함이 아닌 쫄깃 거리는 식감이더라구요.
    그뒤로 롤링핀에 가면 버터 프레첼 세개는 기본으로 사고 담백한(?) 감자빵과 밤이 많이들어간 밤빵도 같이 사오는데 맛이............흠흠 괜찮아요. 버터프레첼...중독이에요.

    춘천에 있는 라뜰리에김가 빵집.......휴일 오후에 갔다가 맛있다는 식빵 종류는 거진 다 떨어졌고 몇가지 안 남은 롤 하나 커피 하나 주문하는데도 줄을 어마무시하게 기다렸다가 샀네요..
    기다린 만큼의 감동도 없고 괜히 왔다고 억울해 할때쯤 갓꾸운 식빵 등장했네요...
    견과류 잔뜩 들어간 통식빵............배 부른 상태에서 먹으니 뭐 별로 감동스럽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저녁때 나온거니 다음날 아침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실온에 뒀던것 먹었는데.........
    남편과 계속 뜯어 먹었네요. 남들이 다 맛있다는 것 먹어도 별로 감흥 없던 남편이
    이건 맛있다 인정했네요...아무튼 이집 가시면 그 견과류 잔뜩 들어간 식빵은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요즘 핫 하다는 건대 빵집 중 한 곳~~
    휴일 오전에 예약하고 빵 가질러 갔다가 매장에 앉아서 먹었는데........
    왜 빵카페에서는 그리 유명하고 핫 한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케익류, 기타 그집에서 유명하다는 빵들 먹었는데 일부러 찾아 갈 정도는 아닌 그냥 동네 빵집이었어요..

    아무튼.......저도 최근 빵들때문에 찐살........
    빵으로 아작 내기 위해...빵 투어는 이제 좀 쉴려구요.....ㅎㅎㅎㅎ

  • 40. nn
    '16.5.27 8:10 PM (121.141.xxx.8)

    어머 저 당뇨가 있어서 빵 먹으면 안된단말이에요.
    그런데 무슨 댓글들이 이리 리얼하게 맛있는 빵들을 시리즈로
    다셨어요.
    샤워도 다 했는데 빵집으로 달려가서 맛있는 케익과
    크로와상 사서 먹고 싶게 ㅜㅜ

  • 41. 빵싫어
    '16.5.27 8:21 PM (183.98.xxx.46)

    저도 그까짓 빵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막 구워낸 따끈하고 쫄깃한 식빵도 맛이 없어서
    버터 두툼하게 썰어 올리고 딸기잼까지 넉넉히 발라야
    겨우 한 덩이 먹어줄 만해요.
    베이글은 또 어떻구요.
    너무 맛이 없어서 토스터기에 노릇노릇 구워서
    크림치즈 발라 막 뽑은 커피 한 잔으로 목 축여 가며 먹어야
    억지로 서너 개 먹을 수 있더군요.

  • 42. 아이스라떼
    '16.5.27 9:15 PM (58.120.xxx.21)

    흑흑흑
    오늘 찍힌 사진보고. . . .
    저도. . . .ㅠㅠ

  • 43.
    '16.5.27 11:08 PM (218.156.xxx.112)

    빵은 한계가 있지 않나요
    차라리 케익이면 몰라
    빵 별로에요
    저도 슬로브레드 예전에 길 건너 있을 때부터 그냥 그랬어요 빵이 담백하고 고소하기만 하면 뭐해요 빵은 빵이지
    우스블랑 시간대 안 맞추면 남은 빵도 별로 없고 치아바타 뭐 그까이거 올리브유에 찍어 몇 덩이 먹다보면 뭐
    차라리 케익이 낫지
    저는 또 입맛 엄청 보수적이라
    라리 타고 씨포 크레페케이크
    대충 바빠서 한스
    요즘 새로 발견한 쿠키몬스터 스노우치즈케익? 치즈케익이 왜 크리미한 맛이 일케 강하죠? 시트지에 박힌 바닐라빈들도 참 어이없고요
    빠도 케익도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가끔은 신세계지하 티라미스 오봉째 사다 먹는데... 화이트와인이나 스파클링이랑 먹으면 그나마 좀 낫지만 그냥 먹으면 맛도 넘 진하고 흠

  • 44. ㅎㅎ
    '16.5.28 12:07 PM (221.167.xxx.150)

    리얼한 빵 묘사 보고 빵집으로 달려가는 1인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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