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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 큰 시누 욕나와요

샤방샤방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16-05-26 23:05:02
제가 방학때 친정에 아이들과 며칠 가있는데,




은근 슬쩍 저희가 친정집을 떠나 없는걸 알면서도 





친정집에 전화해서 친정엄마에게  안부를 묻더니, 




시댁에도 더 있으면 시아버지가 좋아했을텐데라며 별소리 다 해대는 시누. 
애들 방학이라 시댁에도 일주일 있었고, 친정에 10일 정도 머물었는데, 
시댁에 더 있으란 말이겠죠, 
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하소연해도 사위만한 사람없다고,

시댁식구들과 사는것도 아닌데 그냥 무시하라며 제편도 안들어주고 저한테

시댁에 잘하라고 그말만 반복하시던 분이라,

시누한테 큰소리는 안내고,

한마디만 하셨대요,

애가 시댁가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힘든가보다라고,

(시부모님 시골사셔서 새벽 5시면 일어나시고, 

시부는 새벽부터 티브켜서 볼륨키우고,

저는 그소리에 6시전에 기상하게 만들죠)


친정엄마 말씀가지고 시댁에서는 자기들끼리 뭐라하는거 같은데

틀린말은 아닌거죠?

그런데 그 뒤엔 그걸 조종한 시부모님이 있다는거, 
조종한다고 전화하는 시누나 그 부모나 대책없는거 맞지요? 






















IP : 112.14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간크네요
    '16.5.26 11:09 PM (175.117.xxx.164)

    버릇없이...
    사돈 집에 자기가 전화한다는 자체가 웃기고
    시켰든 안시켰든 간에요..건방지네요.

    그리고 방학때 시가에 왜 열흘씩..ㅠ

  • 2. 점순이점다섯
    '16.5.26 11:09 PM (39.7.xxx.208)

    시누가 직접 글쓴님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다구요?

  • 3. 미친 *
    '16.5.26 11:11 PM (110.8.xxx.3)

    소리 절로 나오네요
    대체 뭘 바라며 연세도 한참 많고 정말 어려운 사돈 어르신에게
    저런 전화를 하나요??
    며느리 두고 온갖 망상병이 도져 그순간 미쳐버린 건가요??

  • 4. ..
    '16.5.26 11:13 PM (182.212.xxx.90)

    시누가 사돈어른에게요??
    단단히 미치신 분이네요;;;;;;;;;;;;;

  • 5. 원글
    '16.5.26 11:14 PM (112.148.xxx.72)

    여우같은데 머리 나쁜 시누가 친정엄마한테 저소리를 해대고 싶었겠죠,
    하지만, 그시각에는 저희가 터미널 가느시간이고, 시댁에서도 터미널간걸 알텐데,
    제가보기인 알면서도 저 한테 안부전화 한척하고 친정집에 전화한거죠ㅡ

  • 6. ...
    '16.5.26 11:20 P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

    니나 니네 시가에 보름 있을 것이지

  • 7. ...
    '16.5.26 11:20 PM (223.33.xxx.235)

    니나 니네 시가에 보름 있으라 하세요

  • 8. ,,,
    '16.5.26 11:21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저따위 짓거리를 그냥 묵과한건가요?

  • 9. . . .
    '16.5.26 11:27 PM (125.185.xxx.178)

    시댁에서 사돈을 우습게 보는군요.
    시누는 자기오빠가 장모님한테 구박받는거 보고싶은가보네요.

  • 10. 원글
    '16.5.26 11:28 PM (112.148.xxx.72)

    친정엄마가 바로 말해준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말해줘서 못따졌어요,
    시누한티 뭐라하면 분명 저한테 통화하려고 전화했다 할게 뻔하고
    지난일인데 따지기가 그렇더라구요ㅠ

  • 11. 어떤
    '16.5.26 11:38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ㄴ은 올케 괴롭히려고 올케랑 사이 안좋은거 알고 사돈한테접근해서 올케 고립시키는 ㄴ도 봤어요. 별사람이 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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