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ㅠ
방금 ㅡ시어머니께 안부전화를 했다가
애가 오늘 몸이 안 좋아 조퇴했다고 했었어요 다른 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전화를 끊으며 어머니가 ㅡ혼잣말로 ㅡ뭐라뭐라 욕을 하시며 애 하나도 제대로 ㅡ하면서 전화는 끊겼어요
제가 너무 황당ㅈ한데 ㅡ
오분도 안된 일인데 ㅡ어머니가 하신 욕이 헐 ㅠ 기억이 안나요
기억하고 싶은데 말이죠 ㅎ
자주 쓰는욕은 단어형의 욕이 아니고 말 끝에 추임새 식으로 넣는 스타일의 욕인데 ㅠ
지랄맞게? 이런 비슷한 류 같기도 하고 ㅠ
기억할 필요없는일인데 꼭 찾아내고 싶은 이마음 저도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욕을 하셨는데ㅡ욕이 기억이 안나요 ㅠ
답답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16-05-26 18:16:24
IP : 211.108.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26 6:1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할머니 욕이라니
옘병~이 생각나네요. ㅋㅋㅋ2. 여름하늘구름
'16.5.26 6:19 PM (125.177.xxx.3)저도 염병할~
생각했는데~ㅋㅋ3. ..
'16.5.26 6:30 PM (211.36.xxx.141)니미?
4. ..
'16.5.26 6:32 PM (211.36.xxx.141)써글?
5. 원글
'16.5.26 6:33 PM (211.108.xxx.131)제가 욕에 대한 감이 없어서리 ㅠ 염병할ㅡㅡ같기도 하고 참 ㅠ
6. 오고있는EMS
'16.5.26 6:33 PM (153.161.xxx.32)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신나셨엉~~~~7. ...
'16.5.26 6:38 PM (61.79.xxx.96)덕선이 아부지 생각나네요.
니기럴...
꼭 대화 끝에 혼잣말로 중얼거렸죠^^8. ..
'16.5.26 6:41 PM (211.36.xxx.141)네 신났습니다^^
시어머님이 어디 분이신지 알면 쉬울텐데요9. 원글
'16.5.26 6:49 PM (211.108.xxx.131)함경도분이요 ㅡ나이는 84세 ㆍ본인만 생각하시는 이기적 스타일이세요
10. 혹시
'16.5.26 6:53 PM (1.233.xxx.40)씨부럴?..
11. ...
'16.5.26 6:56 PM (1.239.xxx.41)함경도면 무슨무슨 간나라는 말 자주 쓰던데요. 저희 아부지^^ 아, 보고싶다.
12. 정답
'16.5.26 7:14 PM (211.110.xxx.107)육시럴~ 입니다.
13. 종간나~~
'16.5.26 9:04 PM (122.46.xxx.65)!!!!!!!
14. 앟앟
'16.5.26 9:46 PM (1.230.xxx.76)댓글 완전 웃겨요.ㅎㅎ
15. ..
'16.5.27 12:24 AM (180.230.xxx.34)댓글들 때문에 빵터졌네요
원글도 웃기고 ㅋㅋㅋㅋㅋ16. ..
'16.5.27 12:25 AM (180.230.xxx.34)온김에저도 ..
니미 염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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