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으로 증거를 잡고싶네요~

휴대폰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6-05-26 17:08:51

어제 운동하고 돌아오니 못보던 휴대폰이 있더라구요

남편이 길에서 주웠다고는 하는데

예전에 바람핀 경력도 있고

나도 예민해져 있는상태이고 해서

혹시 남편꺼 아니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잠금장치도 되어있구요

의심이 되기도 하고 혹시 전화오면 찾아주려고

 책상위에 놔두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유심칩이 없어졌더라구요

왼쪽에 유심칩 그림도 없었는데 있구요

근데 어제는 빨간 글씨로 올레라고 있었는데

그것도 없구요

삼성전자가서 물어보니 유침칩이 있으면 올레라고 뜬다고는 하는데

자기는 전화기 만지지도 않았다고 발뺌을 하는데 믿어줘야하는지

아님 어떻게 증거를 잡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하기만 하네요




IP : 220.125.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6.5.26 5:10 PM (183.104.xxx.151)

    증거 잡아서 이혼 하시게요?
    아니면 믿으세요

  • 2. .......
    '16.5.26 5:13 PM (121.150.xxx.152)

    헐 분명히 보셨단말이죠??.... 용의주도한것 아닌가요;;
    확실히 본 이상 어떻게 그냥 믿어요? 저라면 못그럴듯.

  • 3. ㅇㅇ
    '16.5.26 5:16 PM (49.142.xxx.181)

    아무리 믿고 싶어도 믿을수가 없는걸 어떻게 믿어요.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근데 님 남편이 더 나쁜게
    얼마나 마누라를무시하면 세컨폰까지 떡하니 마련해놓고 간수도안하고
    게다가 주웠다고 거짓말에
    몰래 유심칩 빼놓고 나서는 안건드렸다고 또 거짓말
    와 진짜 저런인간하고는 못살죠.

  • 4. 바람핀
    '16.5.26 5:16 PM (112.184.xxx.144)

    경력이 있다면 그게 꼭 지금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분명히 또.

  • 5. 휴대폰
    '16.5.26 5:21 PM (220.125.xxx.185) - 삭제된댓글

    이혼 서서히 준비를 해야할꺼 같아서요
    날 바보로 아는지 아님 박박 우기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내가 잘못 보았나 생각을 다시 해보다가도
    분명히 올레란 글자까지도 보았는데~ㅠ
    유심침 빼면 올레글가가 안뜨는거 맞지요?

  • 6. 휴대폰
    '16.5.26 5:27 PM (220.125.xxx.185)

    이혼~ 서서히 준비를 해야할꺼 같아요
    그냥 박박 우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어젠 분명히 올레란 빨간 글자를 보았거든요
    근데 오늘은 안뜨네요
    유심칩 뺀것이 맞지요?
    휴대폰에 대해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내가 바보 멍충이가 된거 같아요

  • 7. 이혼
    '16.5.26 5:30 PM (183.104.xxx.151)

    이혼 하실거면 침착하세요..
    블랙박스도 있고 자동차 안에 소형녹음기 장착도 하고
    그리고 절대 흥분 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 하세요
    잘못 하다간 몸만 나올 수 있어요

  • 8. ㅇㅇ
    '16.5.26 5:30 PM (49.142.xxx.181)

    유심을 뺐으니 통신사가 안뜨는거죠..
    에휴

  • 9. 증거만
    '16.5.26 5:46 PM (115.41.xxx.181)

    확실하면
    소송해서 이기십니다.

  • 10.
    '16.5.26 8:00 PM (175.126.xxx.29)

    길에서 주운 휴대폰이면
    당근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경찰에 가져다주고.....기록일지? 같은데다 남겨두고 오세요

    그럼 누구인지 밝혀지겠죠

    성인남성이
    휴대폰을 주워서 와요?
    글쎄....

  • 11. .....
    '16.5.27 4:56 AM (183.98.xxx.96)

    본인이 찾아주겟다고 하고
    핸드폰 복구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30 오디로 뭘하죠? 5 ㅁㅁㅁ 2016/06/15 1,583
566929 강아지는 사지말고 입양해 주세요~ 3 .... 2016/06/15 1,104
566928 [펌]외국의 미친 집값 7 .. 2016/06/15 4,444
566927 박유천 고소한 여성?…SNS서 도 넘은 신상털기 1 ㅇㅇ 2016/06/15 5,572
566926 이사하는데 중도금지급날짜 무식쟁이 2016/06/15 524
566925 티비 쇼파 위치 좀 봐주세요 2 그냥 2016/06/15 1,875
566924 한달 월급 170만원인데... 31 야옹 2016/06/15 16,765
566923 국정원 저격 다큐 , 하루 3천만 원씩 모인다 5 관심가져주세.. 2016/06/15 994
566922 엘지 뷰3폰 구합니다 2016/06/15 700
566921 한동안 남편이 최용*의 노래를 흥얼거렸는데요 14 아마도 2016/06/15 2,186
566920 남편이 또 술먹고 온다는데요..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8 ㅇㅇ 2016/06/15 2,152
566919 테레비에서 보니 군산 고군산열도가 다리로 연결 되었다고 하던데... 1 ..... 2016/06/15 1,032
566918 내게는 지구 최고 미남 ㅎㅎ 6 에단호크 2016/06/15 1,785
566917 日경제지 "한국은 숨쉬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나라…세계 .. 24 열받지만 사.. 2016/06/15 3,800
566916 울 남편 웃기네요~ 1 지나다 2016/06/15 1,125
566915 제주도 한달 살기는 왜 하나요? 13 무식이 2016/06/15 11,273
566914 진짜 사랑한 사람은 결혼해도 가슴에 품고 산다는데?? 15 asdfg 2016/06/15 8,812
566913 간호사 진로 고민.. 14 고민... 2016/06/15 3,702
566912 경기도민 필독! 꼭 읽어봐주세요. . 다른 지역분들도 환영 3 bluebe.. 2016/06/15 1,482
566911 떼쓰는 32개월 아기 16 32개월 아.. 2016/06/15 5,902
566910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2 ,, 2016/06/15 3,126
566909 쨈만들다가 쨈폭팔했어요. 2 흑.무서워 2016/06/15 1,798
566908 자기몸만 죽어라 챙기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5 2016/06/15 1,853
566907 얼굴되고 몸매되는 여자 절반은 연예계랑 술집에 있다... 24 .... 2016/06/15 12,883
566906 한약복용후 두드러기 11 ㅇㅇ 2016/06/15 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