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 시켜주는게 좋은거죠??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6-05-26 15:52:47
중성화수술 시켜주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개복수술이고 자궁 드러내나? 그런다 들어서
제가 겁이 나네요..
좀 잔인한듯도 하고, 우리강아지 아플텐데 잘 견뎌낼지, 혹시 의료사고는 안날지 등등..

그리고 혹시 전라도광주에 중성화 잘하는 병원도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IP : 39.7.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6 4:22 PM (121.168.xxx.25)

    시켜주시는게 좋아요.나이들면 노견이라 병걸려도 수술을 시켜줄 수도 없어요.중성화 수술은 왠만한곳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는 수술이니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 2. ㅇㅇ
    '16.5.26 4:35 PM (118.33.xxx.98)

    간단한 수술이라고 알고 있어요
    꼭 시켜주는게 좋구요
    수컷과 달리 자궁암 유방암 확률이 높대요
    중성화수술 안 하면..
    세번째 생리하기 전에 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들었으니 빨리 시켜주시는게..

  • 3. 호롤롤로
    '16.5.26 4:43 PM (220.126.xxx.210)

    암컷중성화 시키는거는 의견이 반반인거 같아요..
    저도 암놈 3마리 수컷1마리 키우는데 큰병원도 알아보구 그랬지만
    결국은 안시키고 생리때 수컷과 분리해가며 키우는 중이에요~
    기본적으로 몸에 칼대는 수술이기도 하구요
    수술 후 나중에 후유증같이 병이 생기기도 한다고 사례를 읽었구요~
    그래서 무서워서 못시키겠더라구요..제가 직장인이라 수술 시키더라도
    일주일간 통원하면서 상처소독두 못다니겠고..

  • 4. ..
    '16.5.26 5:32 PM (124.51.xxx.117)

    수술하세요
    잠깐 고생하면 평생이 편한걸요.
    주변 보면 나이들어 거의 자궁축농증 걸려 큰돈 들어가
    강아지와 견주모두 힘들어하더라구요

  • 5.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16.5.26 5:32 PM (175.120.xxx.173)

    암놈 세마리 관리 잘했다고 자부했어요.
    근데, 세마리중 2마리 자궁축농증 와서 응급수술했어요.
    한마리도 혈액관련 면역질환으로 갑자기 떠나지 않았다면 요녀석도 어찌 됐을지 모르겠어요.

    강아지들은 생리혈이 안보여도 늦게 까지 생리를 하고, 경부가 열린 그때 감염원에 노출되면 쉽게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특히나 면역력 떨어지는 노령견이 됐을때 오기 쉽고, 그때는 수술 부담이 너무 커지게 돼요.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수술 시키는 거예요.

    호롤로로님도 나이들어서 발병률이 높고 그만큼 위험한 수술이 된다는거 알고 계셔야 해요.

  • 6. ..
    '16.5.26 8:40 PM (211.224.xxx.178)

    저도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그애 의사도 물어보지않고 제 맘대로 제 편의대로 자궁없애는게 허락안돼서 고민하다 애가 임신돼서 새끼를 여러마리 낳았어요. 그러고 정신 바짝 들더라고요. 새끼들 젖 떼고 의사랑 상의하고 개월수 맞춰 수술해줬어요. 금방 회복돼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13 이사왔는데 바닥을 닦아도 닦아도 너무 드러워요 13 ㅇㅇ 2016/05/26 4,358
560712 제주 - 7월중순에 '성산일출봉'이 필수 코스일까요? 5 여행 2016/05/26 1,211
560711 4인 가족생활비 어떤가요? 6 4인 가족 2016/05/26 2,942
560710 서준이 나무냄새 맡는 부분이요 14 .. 2016/05/26 6,632
560709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 시켜주는게 좋은거죠?? 6 .. 2016/05/26 1,725
560708 대선 예상 글 - 반기문 36%, 문재인 40%, 안철수 24%.. 6 반기문 2016/05/26 1,707
560707 고양이 집사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21 씨즘 2016/05/26 3,947
560706 반친구에게 개무시 당하는 우리딸 어쩜 좋을까요?? 1 여고생 2016/05/26 1,554
560705 언니들 혹시 나물반찬 잘하는 곳 있을까여??(고구마줄기 먹고싶네.. 3 미리 2016/05/26 1,104
560704 세무사 조정료는 뭔가요? 10 ㅅㅅ 2016/05/26 6,781
560703 모녀갈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1 mbc다큐스.. 2016/05/26 1,453
560702 오겡끼데스까의 대답은? 5 궁금 2016/05/26 6,574
560701 인상이 좋고 만만해보이면 함부로 대하나봐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5/26 4,652
560700 하정우는 무용수를 했어도 8 ㅇㅇ 2016/05/26 3,545
560699 쪼리고민---------? 3 원글이 2016/05/26 785
560698 그린피스, 원안위 건물 앞에서 추가 원전 건설 반대 퍼포먼스 2 후쿠시마의 .. 2016/05/26 459
560697 다이어트 식단 넘 많이 먹는건가요? 13 s22 2016/05/26 2,859
560696 눈썹 하나가 눈을 찌르는데.. 4 ㅣㅣ 2016/05/26 843
560695 가정식 오이지 파는 곳이나 사이트 없을까요? 4 오이지 2016/05/26 1,307
560694 이번달 퇴사했는데 국민연금 계속 납부하는게 좋을까요? 9 국민연금 2016/05/26 3,884
560693 홍준표가 또 도발했네요 7 경남도 2016/05/26 2,135
560692 옷수선 간단히 배울만한 곳(강남,잠실권) 2 리폼 2016/05/26 1,042
560691 불확실성의 폭력을 4 ㅇㅇ 2016/05/26 827
560690 오늘날씨 왜이래요 8 에헴 2016/05/26 2,987
560689 홍준표 경남도지사,주민소환 학부모단체에 “이런 개같은 경우가.... 1 ... 2016/05/26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