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좀비물 같이 시작하더니 역시나 끝까지 좀비물
새벽의 저주에 엑소시스트까지 가미 되서 뭔가 짬뽕느낌 나는 영화
황정민 굿하는 장면 누가 칭송하던데 제 느낌엔 어색하고 별로.
귀신 씌인 효진이가 소리소리 지르고, 좀비들도 징그럽게 죽고 보기 힘듦
현실성이 너무 없어,, 아무리 영화여도 그렇지,,
그렇게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대서특필하는 기자도 없고,,,곡성이란 마을이
무슨 무인도에 갇힌 곳 같다는 생각
제가 가장 궁금한건.
황정민이 곡성이란 마을을 그렇게 좀비화 시켜서 남는게 뭐지? 돈 천만원 받고 굿해서
돈버는건가?
아님 그렇게 좀비화 시켜서 그 일본인을 악마로 다시 태어나게 한건가..
그럼 황정민은 그 일본인의 수하인가. 다단계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