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 미국 청문회
청문회를 열 수 있는 의원 정족수, 조건이 하원이 2명, 상원이 1명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정부 관계자 1~2명 불러놓고 청문회를 여는 경우도 흔한 겁니다.
역사적으로 현안에 대해 청문회에서 직접 듣고 남겨야 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이 있어, 이 때문에 행정부가 청문회 때문에 마비된다는 등의 반응은 나오지 않는 겁니다.
손석희 앵커 : 청문회를 영어로 히어링(hearing)이라고 하죠. 말 그대로 듣는 것, 국민의 대표 기관이 계속 당사자들을 불러다가 의견을 듣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가 있다고 봐야겠군요.
이렇게 국민에게 사실대로 알려주는 바른 언론이 중요한데..
현재의 신문, 방송..언론은 거짓말로 먹고 살고 국민을 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