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수술하셨는데 통증이 심하셔서 간호하는 시어머니가 옆에서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13일 정도 지났어요.
제가 퇴근해서 매일 들리고 맛있는 것 사다드리고 하긴 했는데, 다른 것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수술비는 보태 드렸고, 주말에는 어머니 목욕 하실 수 있게 몇 시간씩 간호를 해 드리긴 했어요.
시어머니 저녁을 사다 드리긴 했었는데 그것도 매번 메뉴가 비슷하고요, 다른 것 뭘 해 드리면 좋을지...
시아버지가 너무 아파하시고, 옆에서 시어머니 고생하시는 것도 보기 안쓰럽더라고요.
시부모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편을 너무 끔찍히 키우신 분들이라 잘 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