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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오해영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ㅠㅠ

아해영아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6-05-25 17:27:55

해영이가 사실은 자기가 차였다는 말하면서

엄마앞에서 울때

해영이 부모님이  너무 슬퍼하며 울때

저도 진짜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더만요...


웃긴게..저 비염환자라 우는거 싫어하거든요..

근데 이건  감정을 엄청나게 자극하면서도

너무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와서 콧물도  안나고 코도 안막히는데

눈물이 그냥 하염없이 줄줄 흘려내려서... ㅠㅠ


역시 가족이 힘~!!!


저도 아들 딸에게 잘해줘야겠어요... 남편에게도.. ㅋㅋㅋ

근데 남편이 끝에 20분남겨놓고 못보게해서...마이아쉬워썽요... ㅠㅠㅠㅠㅠㅠ

IP : 220.73.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기억으론
    '16.5.25 5:35 PM (14.32.xxx.50)

    끝부분이 폭주로맨스 소용돌이쳤는데.. 재방 챙겨보세요~^^

  • 2. 저도요
    '16.5.25 5:59 PM (58.127.xxx.89)

    딸이 차인 거라는 얘기에
    그간 구박했던 것 떠올리며 오열하는 엄마 모습이 너무 공감가면서
    따라 울게 되더군요.

  • 3.
    '16.5.25 6:10 PM (59.11.xxx.51)

    엄마가그간딸에게 한 구박들이 생각이나서 오열할때 나도 눈물이 ㅠㅠ울애들한테도 잘해줘야지 나중에 후회하지안게

  • 4. 정말
    '16.5.25 6:43 PM (180.68.xxx.251)

    오해영의 가족은 천군만마인 듯 하더라구요.
    정없는 딸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엄마를 보면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 5. ...
    '16.5.25 7:46 PM (210.2.xxx.247)

    엄마가 누워서 구르는 거 넘 슬펐죠

  • 6. ..
    '16.5.26 9:51 AM (208.93.xxx.18)

    저도 운동하면서 보다가 폭풍 눈물흘렸어요. 좀 민망하더라구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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