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했을 거예요.
친정엄마 시집살이 보고 커서요..
근데 결혼후 5년 뒤에 지나가며 했던 말이 함정이었네요.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그말 상견례나 결혼 전에 하시지..
왜 안했냐고 물으니.
그땐 아들이 무서웠다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시모께서 결혼 전에 반대했으면
ㅇㅇ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6-05-25 12:48:13
IP : 211.3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6.5.25 12:5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한국형 셤니의 대부분이 아들이 좋다 해서 마지못해 시켰을 거예요.
가끔 쿡 찔러줘요.
괜히 결혼했다고.2. 전 남편에게 미리 말했어요
'16.5.25 1:00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내앞에서 싫은 말 한마디라도 하면
결혼안하다....ㅎㅎㅎ
뭔 호기였는지..
다행이 우리시어머니는 처음부터 마음에들었다.예쁘다 해주셨고..
객관적으로 저 그냥그래요,,
당신아들처럼 사랑하지는 않으셨으도
진심으로 자식으로 대해주셨고 미운말 거의? 안하셨어요.
그래서 온갖 지저분한 시집형제들 일이있어도
시어머니에게는 별로 원망이 없네요.
벌써 25년 전 얘기얘요3. ..
'16.5.25 1:06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정신이 이상하다 생각하세요
4. ㅎㅎㅎ
'16.5.25 1:06 PM (175.192.xxx.186)어머니랑 저랑 찌찌뽕이네요.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이 무서웠어요.
5. ...
'16.5.25 1:47 PM (203.226.xxx.95)심지어 울 시모는 울아들이 니 젖 하나 보고 결혼했다고
그말에 대한 댓가는 두고두고 치르실거에요.
내가 젖소?6. ㅇㅇ
'16.5.25 1:56 PM (121.165.xxx.158)점셋님 어쩔 ㅠㅠ
그럴땐 시모님 가슴 보시면서 하긴 그럴만하네요...라고 아련하게 한마디 해주시면 안되실려나요?7. 북아메리카
'16.5.25 5:26 PM (1.229.xxx.62)점세개님 시어머니는 질투에 눈이 멀어 스스로 천박한 구렁텅이에서 구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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