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년 시댁과 휴가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6-05-25 11:34:58
시댁에서 휴가비 다 지원해주시고 손주랑 놀고 싶다고 휴가 같이 보내신대요
시부모님만.. 그집 부부랑 아이들이랑
호텔에서 쉬고오는데 그래도 가기 싫다는 지인..
이해되시나요
IP : 211.213.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5 11:36 AM (223.33.xxx.12)

    왜 남의 집을 이해하고말고로 고민하는지

  • 2. ㅇㅇ
    '16.5.25 11:40 AM (180.230.xxx.54)

    특근이잖아요

  • 3. ...
    '16.5.25 11:41 AM (1.235.xxx.228)

    네. 전 이해가요.

  • 4. //
    '16.5.25 11:50 AM (125.177.xxx.193)

    직장인이 휴가가 일년에 얼마나 된다고.
    돈주고 바꿀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지.

  • 5. 그냥
    '16.5.25 12:08 PM (223.62.xxx.86)

    집에 내식구들하고 있겠어요

  • 6. 애들 생각해서
    '16.5.25 12:18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가시겠죠.
    애들에게 여러모로 산교육이 되잖아요.

  • 7. ...
    '16.5.25 12:42 PM (114.204.xxx.212)

    시가랑 여행 당근 불편하죠
    저도 돈 대줘도 싫어요 참고ㅜ가는거지

  • 8. 저 그렇게
    '16.5.25 12:48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10년하다 뒤집었어요.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안하고싶다고 슬며시 비추면
    화내고 읍소하고..
    그러다 싹 무시하고 화내고 끝냈어요.
    10년만에 그나마 말할 용기도 생긴거죠.
    휴가때 집에서 애들이랑 남편이랑 뒹굴거리는게
    차라리 천국입니다

  • 9. 당연히
    '16.5.25 12:51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싫죠...
    잘해야 본전 실수하면 꼬투리 아닌가요..
    어쩌다 한 번이면 몰라도.. 매년이라니 그게 휴가인가요?

  • 10. 으음
    '16.5.25 12:52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가는데...

  • 11.
    '16.5.25 12:57 PM (118.34.xxx.205)

    나 빼고 데려가라고 하고싶을듯.
    근무 연속이죠.

  • 12. 저도
    '16.5.25 12:57 PM (121.171.xxx.92)

    이해는 가는데 남들보기에는 호강에 겨운 거죠,
    자식들이 돈 다내면서 콘도로 가서 밥다 해바치고 휴가가는 집도 많거든요.
    저도 결혼후 내내 시댁으로 휴가갔어요. 시댁은농사지어요.
    고추도 따야하고, 아니면 다들 밭일하러 간사이 밭일하기 싫은 며느리는 집에서 내내 있어야 되요.
    저는그나마 빨래며 다른 집안일은 시키거나 바라는 사람 없고, 식사때 식사준비만 조금 하는 정도였지만 엄청 심심했어요.
    시골이라 컴퓨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할일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시댁가는길에 다른곳에서 1박정도 하고 시댁가서 2박정도 하구와요.
    예전에는 7일내내 있다오기도 했어요. 시골에서... 이제는 애들이 크니 아이들 요구가 있어서 휴가지 한곳정도 경유해서 갑니다.

  • 13. 당근
    '16.5.25 1:15 PM (218.39.xxx.35)

    이해되죠

    2만원짜리 민박집이 그 여잔 더 좋을겁니다

  • 14. 당근
    '16.5.25 1:16 PM (218.39.xxx.35)

    그리고 호텔에서 쉬다뇨 시부모랑 같이 있는데 쉬게 됩니까?
    결혼 안해본 분인가?

  • 15. 제가
    '16.5.25 2:09 PM (87.236.xxx.134)

    자진해서 그 짓 하다가 안 좋게 끝났어요.
    어느 해에 사정이 있어서 못 가게 되니 엄청나게 갈구시더라구요.
    발등을 찍었죠.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느니 집에서 뒹구는게 천만 배 좋아요.

  • 16. 원글
    '16.5.25 2:40 PM (182.216.xxx.18)

    그러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죠?
    많이 힘든 상황이신거 아니면
    아 내가 꼬인 사람이구나 생각은 한번 하세요..

  • 17.
    '16.5.25 2:47 PM (202.136.xxx.15)

    휴가가 아니라 훈련이네요.

  • 18. ..
    '16.5.25 2:49 PM (219.248.xxx.4)

    아아..정말 싫어요 차라리 안가면 안갔지 매년을 어떻게 가요
    남편 매형이 저런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결혼도 안한 미래의 그집 며느리가 너무 불쌍했어요
    말한 본인은 그게 얼마나 부담인지 모르더라구요
    돈 다 대주는데 왜 안가냐구요

  • 19. 돈내는거 보다야 낫지만
    '16.5.25 4:03 PM (218.147.xxx.246)

    돈까지 내면 열받겠죠
    돈은 그나마 안내니 다행이지만 뭐 좋아요
    제 시집도 그래요
    전 거절하고 안가요

  • 20. ....
    '16.5.25 10:13 PM (121.125.xxx.71)

    돈 다 대주고 매식한다면 뭐 좋아요.
    우리가 돈 다 쓰면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
    맞벌이에 쉬고 싶은데.
    그것도 콘도로 ..쩝
    결혼한 50대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98 나이드니 빵먹음 힘이 안나요 밥먹어야 힘나요;; 23 밥이힘 2016/08/03 3,313
582097 심은하 딸들 사진 69 닮았나요 2016/08/03 59,236
582096 벌레 많은 쌀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되나요? 4 쌀벌레 2016/08/03 4,743
582095 대쿠션 사려는데요. 동글이 2016/08/03 390
582094 식도염으로 고생하시는분들 체중은 어떠신가요? 3 다들 2016/08/03 1,475
582093 자발적 예방주사 미접종. 어떻게 보세요? 9 ........ 2016/08/03 1,422
582092 미국시민권자 부동산 취득 신고? hip 2016/08/03 974
582091 과민성방광염으로 약 드셔보신분들 얼마드시고 마무리하셨나요? 5 ㅇㅇ 2016/08/03 1,925
582090 cnbc부동산 방송 믿을만 한가요? 호재 2016/08/03 451
582089 딸이 합격했다는데 cm업무가 뭘까요? 9 취업 2016/08/03 6,241
582088 목이 안돌아갑니다.안양,평촌지역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 괴로워요 2016/08/03 1,160
582087 턱에만 여드름이 나요. 7 .. 2016/08/03 2,172
582086 나이든 분들이 센스 없게 행동하는 이유 27 아이고두야 2016/08/03 8,658
582085 왜 기미가 끼는지? 9 옥의 티 2016/08/03 3,830
582084 꼼뜨와데꼬또니에 입으시는 분들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7 도우 2016/08/03 1,245
582083 이해불가인 남편 15 결혼 16년.. 2016/08/03 5,060
582082 [영상] 김무성의 중도 찍고 청와대? 外 4 세우실 2016/08/03 557
582081 컴퓨터를 도와주세요. 1 기계치 2016/08/03 379
582080 제발..탈모약좀 추천해주세요... 7 탈모약 2016/08/03 2,532
582079 소나타 vs sm6 vs 말리부 중 뭐가 나을까요? 15 소낙비 2016/08/03 3,908
582078 말을 조금만 오래하면 목이 아픈 사람. 좋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 2016/08/03 603
582077 첨보는 아주머님께 출산했나요?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7 .... 2016/08/03 2,148
582076 질투심, 열등감을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 22 ........ 2016/08/03 8,663
582075 의사선생님계시죠? 11 수험생 2016/08/03 3,483
582074 딸아이의 소원, 일본여행 9 추천부탁 2016/08/03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