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료제인 음식 있으세요?

MilkyBlue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6-05-25 09:28:05
저는 사과요
저 평생 사과 안좋아했거든요
과일도 딸기,바나나 이런것만 좋아했지 사과에 매력 못느꼈는데요
애키우다 직장생활 시작하니 감기도 자주 걸리고 몸도 힘들어 죽겠는데 오후에 사과 한알 먹으면 몸이 편해져요
신기하네요 음식먹고 편안해지는거 첨 느꼈어요
혹시 이런 음식들 있으세요?
IP : 223.6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힐링푸드
    '16.5.25 9:34 AM (211.36.xxx.216)

    힐링푸드...
    전 누룽지에 젓갈한 점 올려 먹음 속도 편하지만
    웬지 맘이 편해져요
    김밥에 라면 이런 조합으로 먹으면 배는 불러도
    속이 너무 안 좋은 데..

  • 2. ㅇㅇ
    '16.5.25 9:35 AM (116.39.xxx.168)

    우리 남편은 한번씩 시어머님표 내장탕을 먹어야해요..
    몸이 힘들다며... 내장탕 먹어야하는데.. 한답니다
    이유없이 몸이 아플때도 내장탕 먹으면 좋아졌었데요
    그러다 작년부터 내장탕 생각안난다고 하던데..
    그런 남편이 신기해요.. 난 그런 음식이 없어서...

  • 3. 저는
    '16.5.25 9:39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가끔어릴때먹은 김치죽밥 끓여먹으면 좀안정이 되는거같아요

  • 4. ...
    '16.5.25 9:41 AM (210.96.xxx.96)

    치료제는 아니고.. 짬뽕요 것도 매운;;;
    스트레스 받거나 컨디션 안좋거나할때 전 그렇게 매운짬뽕이 생각나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평소 멀쩡할땐 중국음식을 안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래도 몸에 안좋은건 아니까;

  • 5. 점둘
    '16.5.25 9:43 AM (218.55.xxx.19)

    저는 된장찌개요
    몸 안 좋다 싶으면 된장찌개 먹고
    약먹고 전기장판 켜고 얼른 자요
    다음날 아침에는 누룽지 끓여 먹고요

    보양식이라고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위와 장 약한 저로서는 꼭 탈이 나서 더 힘든데
    된장찌개는 괜찮아요

  • 6. 해물
    '16.5.25 9:48 AM (110.10.xxx.30)

    해물탕요 지리든 매운탕이든
    생선탕을 먹으러가요
    아프거나 입맛을 잃어
    음식을 통 못먹을때
    해물탕을
    먹고나면 다시 살아나죠 ㅎㅎㅎ

  • 7. ..
    '16.5.25 10:01 AM (211.112.xxx.36)

    저도 몸이 아프면 꼭 사과가 먹고 싶어져요.
    이 세상 모든 과일 중에서 하나만 먹어야한다면,
    사과를 택할거예요.

  • 8. ...
    '16.5.25 10:15 AM (182.215.xxx.17)

    장어 먹으면 좀 힘이나는것 같아요.

  • 9. ....
    '16.5.25 10:58 AM (180.70.xxx.65)

    저는 사라다! 엄마가 해주는 옛날식 사라다!

  • 10.
    '16.5.25 11:19 AM (118.34.xxx.205)

    백숙이나 닭죽. 국물먹으면 치유되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34 내년 추석연휴 초대박이네요 20 ㅇㅇ 2016/05/26 7,713
560833 옷 만드는거 어려울까요? 미싱하시는 주부님들 계시나요? 15 ㅣㅣ 2016/05/26 2,432
560832 소개받기로 했으면 언제쯤 남자쪽에서 연락오는 건가요 4 ㄷㄷ 2016/05/26 998
560831 신라,롯데,해비치 - 제주도 호텔 많이 가보신 분 선택 좀 도와.. 10 여행 2016/05/26 3,215
560830 간장게장 먹고 남은 국물 활용 방법이요... 3 간장게장 2016/05/26 2,146
560829 중학생 소풍때 도시락 어떻게 해서 보내요? 7 중딩 2016/05/26 1,351
560828 요즘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 ... 2016/05/26 785
560827 [광고]지만 도움되는 천연생활용품 5가지 만들기에요 강좌소개 2016/05/26 1,399
560826 열받고 억울해서 관리비 못내겠어요..ㅜ 27 미치겠다 2016/05/26 9,621
560825 성북구 주민센터에서 요가 배우시는 분 1 여름 2016/05/26 1,163
560824 우리화성시도 세금지키기 서명운동 하나봐요ㅎㅎ 8 ㅇㅇ 2016/05/26 866
560823 엑스맨감독 소아성애자 아웃 7 2016/05/26 2,951
560822 울동네 요가학원 4 수강생 2016/05/26 1,726
560821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도도군 2016/05/26 1,971
560820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2016/05/26 1,124
560819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장하성교수 2016/05/26 784
560818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6 520
560817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46
560816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00
560815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887
560814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253
560813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17
560812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 2016/05/26 376
560811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2016/05/26 23,345
560810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행복한나13.. 2016/05/26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