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모임인데
저런 스타일의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자기 말만 해서 모임 진도 하나도 못 나갔어요
웃긴 건 저 사람 스타일이 교사 스탈이라
태클 거는 사람도 없었고...
별 쓸데 없는 수식어가 너무 많아서 다 빼면 10분 거리도 안 될 이야기였구요
참다참다 제가 요점만 간략히 해달라고 하긴 했는데
넘 늦게 말한 듯......
저런 스탈은 어떻게 해야 제까닥 말 듣나요?
제가 조장이면 중간에 말 끊었을 텐데
조원이라서 애매했구요
종교 모임인데
저런 스타일의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자기 말만 해서 모임 진도 하나도 못 나갔어요
웃긴 건 저 사람 스타일이 교사 스탈이라
태클 거는 사람도 없었고...
별 쓸데 없는 수식어가 너무 많아서 다 빼면 10분 거리도 안 될 이야기였구요
참다참다 제가 요점만 간략히 해달라고 하긴 했는데
넘 늦게 말한 듯......
저런 스탈은 어떻게 해야 제까닥 말 듣나요?
제가 조장이면 중간에 말 끊었을 텐데
조원이라서 애매했구요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거라면
님만 나서면 모양새 이상해질 거 같은데요?
전체의견 수렴후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조모임인데 돌아가면서 얘기해야 하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진도 하나도 못 뺐어요.
기가 센 사람 하나 있으면 가만히 눈치 보는 분위기.....
어떻게 해야 지혜로운 것인지
다른 사람들도 눈치 보니 지겨워 죽으려고 하죠 당연히...
3분씩 돌아가면서 이야기 하자고 하세요.
3분 넘어가면 다음 사람 말할 차례라고 하시면 좋을 듯.
성당에서 성서 공부 하시나요? 저도 경험자라 .....ㅎㅎㅎ
다른 사람들도 모두 속마음은 같을 겁니다. 그런데 다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꺼리는 거겠죠.
조장이 따로 있다면 그 사람이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도록 개인적으로 건의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냥 놔두면 얼마안돼서 다들 그 사람말 듣기싫어하고 뒤에서 험담할겁니다. 그럴때까지 그냥 놔두세요.
몇번만 저런식이면 아마 모두 싫어할거요.
그때까지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