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 후 거절...어떻게 하죠?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16-05-25 00:25:28
부모님 소개로 선을 봤어요.
첫날보고 마음에 없었는데...
세번은 만나보라는 주위의 권유로 에프터 받아들이고 한 번 더 만났어요.
근데 정말 아닌 것 같아요.(좋은 사람인 것 같으나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어제부터 온 안부문자에 어떻게 답해야할지 몰라 문자를 씹고있는 상황이에요.ㅜㅜ
그냥 하루 잘 보내라는 안부인사에 인연이 아닌것같다고 답하기도 그렇고...

연락 안받고 끝내는건 너무 매너가 없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IP : 221.15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25 12:31 AM (180.65.xxx.174)

    많이 만난 것도 아니고,
    두 번 만난 정도면..

    선 소개시켜 주신 분께.. 의중을 전달하면 되지 않나요?

    전 선볼 때 그랬는데..

  • 2. ㅡㅡ
    '16.5.25 1:27 AM (61.244.xxx.10)

    저는 늘 직접 문자를 보냈어요
    우리는 인연은 아닌거같다. 좋으신 분이니 좋은 인연 만나실거다. 행복하시라고..그럼 늘 답장도 좋게 왔던거 같아요.

  • 3. 왜?
    '16.5.25 1:57 AM (121.163.xxx.73)

    답장이나 거절의사를 표현하지 않는지..
    참 이기적인 예의...

  • 4. 단칼
    '16.5.25 2:58 AM (223.33.xxx.5) - 삭제된댓글

    연락 두절도 예의가 없는거긴 한데요, 억지로 만나는 것 보다는 나아요.
    문자로 거절하면 되고, 주선자한테 언질 주면 되죠.

  • 5. 간단하게
    '16.5.25 6:11 AM (59.6.xxx.151)

    감사합니다 정도 보내시고
    다음에 만나자할때 말씀하세요

  • 6. 윗분말씀대로
    '16.5.25 8:49 AM (112.160.xxx.226)

    일단 문자로 본인의 마음을 예의있게 보내고 그 이후도 연락이 계속 온다면 님은 연락말고 주선자에게 언질을 주세요.

  • 7. ㅇㅇ
    '16.5.25 9:44 AM (223.62.xxx.70)

    주선자한테 전해듣는게 더 굴욕적이죠
    주선자는 주선하고 자기할 일 다한건데

    정중히 거절문자 넣으세요
    좋은 분 만나시라고~~

  • 8. ......
    '16.5.25 10:41 AM (211.211.xxx.196)

    미움받기는 싫은건가..ㅎㅎ 거절하는것도 예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04 챗지피티 이미지 그려주는게 무료요금제 오늘은 안되네요 ㅎㅎㅋㅋ 09:28:10 14
1742003 족저근막염 운동 머해요? 1 ㅇㅇ 09:22:18 58
1742002 국방홍보원장 이번엔 '집단행동 사주' 의혹…카톡 증거 삭제 강요.. 1 국방일보 09:20:02 242
1742001 주식 너무 빠지네요 19 .. 09:16:02 932
1742000 공모주는 상장첫날 파는게 낫죠?? 4 공모주 09:13:45 250
1741999 딸이 파리 자기친구집에 10일 가는데 뭐가 필요할까요? 13 프랑스 09:01:33 752
1741998 미용실에서 파마나 염색할 때요 3 질문 08:52:49 571
1741997 홍콩 집값도 하락중이었네요 중국은 폭락중 8 세계는집값하.. 08:51:36 1,024
1741996 일본여행시 방사능 걱정은 안하시나요? 11 ㅇㅇ 08:47:52 533
1741995 요즘 애 키운게 왜이리 힘드나 생각해보니 10 .... 08:37:39 1,492
1741994 부산 송도임다 아이들과 먹을 아침메뉴 추천부탁드려요 4 부산 08:34:28 511
1741993 [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캐나다 관세율 '25%→35%'.. 24 ㅅㅅ 08:20:17 4,150
1741992 광교 갤러리아 식당가 5 동원 08:18:49 711
1741991 딩크로 살려면 결혼할 필요가 있나요? 31 ㅇㅇ 08:06:51 3,088
1741990 저 커피 마시고 7 건강 07:59:05 1,512
1741989 헤어라인 시술하신 분 중 만족하시는 분들... 6 음냐... 07:58:25 735
1741988 크레아틴 분말 먹어도 되나요? 부작용 2 몸에 좋다고.. 07:58:04 208
1741987 자자! 드디어 오늘이 1일이에요! 6 다이어트 07:53:56 2,312
1741986 아이가 징징거리면 엄마로써 해결해줘야될것 같은 5 .. 07:50:36 670
1741985 위,대장 내시경 동시에 할수있나요? 18 잘될꺼 07:48:48 1,445
1741984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되죠? 22 ... 07:48:27 3,198
1741983 살빼시고 싶은분들 13 단기간에 07:39:28 2,418
1741982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12 90 07:33:04 1,063
1741981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9 ㅁㅁ 07:29:48 1,010
1741980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11 ... 07:24:27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