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저와 궁합이 안맞는대요
1. ㅇㅇ
'16.5.24 11:44 PM (49.142.xxx.181)궁합이라는건 혼인할 남녀의 사주를 오행에 맞추어 보아 부부로서의 좋고 나쁨을 알아보는 점인데
무슨 시아버지 시어머니랑 며느리 궁합을 봅니까? 무식하게;2. 원글
'16.5.24 11:45 PM (112.148.xxx.72)그러니요,미친거같아요ㅠ 조선시대마냥 외며느리 부려먹고 싶어서 안달났어요
3. ...
'16.5.24 11:45 PM (115.140.xxx.189)수발이니 궁합이니 너무 고루해요 그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원글님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 ,기본만큼,만 하세요
수발이니 그런 역겨운 표현에 걸맞게?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나중에 더 더 요구합니다
그런 류는4. 맙소사
'16.5.24 11:46 PM (112.160.xxx.226)아니 님은 남편분이랑 살지 무슨 궁합을 시아버지까지 맞나 안맞나 보러다니고 그걸 또 며느리에게 거리낌없이 얘기하는 건 아무리 어른이라도 참 푼수같네요.ㅜㅜ 잊으세요. 그리고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그래 넌 그래라 난 내갈길 간다 마인드로 사세요.
5. . . .
'16.5.24 11:47 PM (125.185.xxx.178)같이 사는 사람 아닌데 무슨 궁합타령?
시아버지들은 며느리 어려워합니다.
저는 시아버지앞에서는 하고싶은대로 다 해요.
처음에는 놀라시더니 이제는 결단력있어서 걱정안된다 하십니다.
그런거 신경써봤자 피곤하기만 해요.6. ㅎㅎ
'16.5.24 11:47 PM (115.136.xxx.220)궁합 좀 야한 말 아니에요?
7. 원글
'16.5.24 11:47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아무리 내갈길 가련다 하려도,
그놈의 며느리로서 도리를 따지며 불러대네요ㅠ
제사며,생신이며,명절이며,8. 국어사전
'16.5.24 11:51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궁합은 혼인할 남녀의 사주를 오행에 맞추어보아 부부로서의 적합도를 보는 것이라 나와있습니다.
그 시아버지 정말 주책이고, 무슨 근친상간을 보는 것 같이 기분이 상하는군요.9. 원글
'16.5.24 11:52 PM (112.148.xxx.72)그러니요,그나마 시어머니와 궁합도 봤다니 악의?는 없는거겠죠ㅠ
10. 국어사전
'16.5.24 11:54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그렇게 사람의 도리를 부르짖는 사람이 써도 될 말과 삼가해야 할 말도 모르다니요...
읽는 내가 오히려 불쾌하고, 왜 부끄러움이 내 몫인지..11. ㅇㅇ
'16.5.24 11:5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하다하다 시부모랑도 궁합 본단 얘기 첨 듣네요
12. 징그럽다
'16.5.24 11:56 PM (175.117.xxx.164)짜증나네요..
13. 원글
'16.5.24 11:57 PM (112.148.xxx.72)시댁에 충성하고 얼마나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 궁합을 봤는데,
기대만큼 안난와서 더 저를 잡는건지;14. 궁합?
'16.5.24 11:57 PM (221.163.xxx.109)사업을 하는데 동업을 할경우 서로 맞는지 궁합을 보는건 봤어요
15. ㅇㅇ
'16.5.24 11:58 PM (180.230.xxx.54)그러게요
징그럽네요.
온 시집 식구들하고 합이 맞니안맞니 지랄하는게 징글징글하다
자기 아들 사주가지고 장인장모처남처제랑 안맞다고
갈구면 좋으려나16. --
'16.5.24 11:59 PM (14.49.xxx.182)궁합은 부부의 인연을 맞춰보는 거라서 속궁합 겉궁합을 모두 포함 하는 말입니다. 시아버지와 같이 자는것도 아니고 시아버지와 궁합이라니
본데없는 집안이네요.17. ..
'16.5.25 12:01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한심타
뭔 궁합을 며느리랑 맞춰보냐?
콩가루 집구석18. ㅇㅇ
'16.5.25 12:05 AM (1.177.xxx.57)미친 노인네 지혼자 궁합봤다 하면 이상하게 여길까봐 시어머니도 봤다 하는 듯....온 집안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19. //
'16.5.25 12:08 AM (14.45.xxx.134)조선 왕실도 온 집안 식구랑 궁합을 보진 않았을겁니다....어지간히 할일없는 집이네요-_-
20. ㅇㅓ
'16.5.25 12:10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미친 노인네..욕해서 죄송해요
그래서 뭐 어쩌라구 그러는거예요?21. 원글
'16.5.25 12:10 AM (112.148.xxx.72)언제 날잡아 그동안 일을 다 파헤칠까요?
이제와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안되는거죠?
제정신도 아니고 할일 없는 이런 집안 어찌해야 할지요ㅠ22. 원글
'16.5.25 12:11 AM (112.148.xxx.72)저한테 알고 잘하라는 소리 아닐까요?
23. --
'16.5.25 12:15 AM (223.33.xxx.36)그 속내야 무슨뜻인지야 어찌 알겠어요.
다만 시아버지와 궁합이라는 표현은 원글님이 시아버지와 잔다는 뜻이니 제가 다 부끄럽네요. 원글님이 무식하다는 걸 증명하는 시아버지와 궁합운운하는 제목은 좀 지우시는게 좋겠어요.24. . . .
'16.5.25 12:16 AM (125.185.xxx.178)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보니 점쟁이 말에 난리나는 집구석인데요.
님이 똘똘한가보네요.
시아버지와는 의견대립할 일도 없어요.ㅋㅋ
시어머니가 다 좌지우지할거니. . .
알아서 기어라고 말하고 싶은거죠.25. 윽
'16.5.25 12:27 AM (223.62.xxx.48)징그럽네요.
26. ,,,
'16.5.25 1:1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알려주세요.
궁합이 안맞는 사람들은 가급적 안보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거라고요.
아니면 어느한쪽 크게 탈날수도 있다고하니 가급적 거리를 두겠다 하세요.
이건 누가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음양오행의 우주만물의 섭리이니
인력으로는 어찌할수 없는거라 하오니 아바님도 이해하시리라 믿어요 흐흑....27. ㅉ.ㅉ
'16.5.25 5:50 AM (175.223.xxx.209)제가 봐도 시아버지란 이가 진짜 궁합을 봤다기보단 님을
휘두르고 잡을려는 명목으로.. 빌미삼아 너 나랑 안맞다,, 하는거 같아요. 거기다 시어머니랑은 잘 맞는데..는 궁색한
변명같구요. 그러는 사람들 보면 대개 나잘났으니 떠받들어,
난 네 위엣사람이다 갑질 하고싶은거 같아요. 대개 성질
못됐고 더럽거나, 나이들어 내세울꺼없고 자기소속 집단
안에서 위세를 떨치고자 하는 열등감 쩌는 부류의 행동 패턴이네요. 가뿐히 무시해주세요.28. ㅉ.ㅉ
'16.5.25 5:54 AM (175.223.xxx.209)궁합이라니 시아바시라는 노인네가 입에 담기도 꺼려지는 말을 일부러 하는건지뭔지..정말 흉측스럽네요
황당하고 찜찜하시겠습니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으니 왠만함 최소한으로 보고 사세요~29. ㅇㅇ
'16.5.25 6:35 AM (39.119.xxx.21)시부보나부모 는 합이라고 해요
합이맞나 안맞다
부모랑자식도 합이 안맞는경우가 많은데 시부모는 말할것도 없죠
괜찮아요30. 제목이
'16.5.25 7:15 AM (175.223.xxx.115)제목이 좀 망측하네요... 그 시애비 속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원글님 결혼 생활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1. 합이겠지요
'16.5.25 9:14 AM (39.7.xxx.176)궁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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