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nn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6-05-24 20:08:45

저..어제부터 다이어트 시작 했어요

그냥 저녁만 안 먹는 걸로..

그리고 오늘..

퇴근 하고 오는데 등에 식은땀이 줄줄 나면서 당 떨어진 느낌이 팍 드는 거에요

다리도 후달 거리고..

때마침 교촌머시기 치킨집 가는데 냄새 작렬 하고...

나도 모르게 주요문 하고 있더라고요

기다려서 가져오고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치킨 반마리 먹었어요

이거 너무 많은거 아냐? 했는데 어느순간 반이 사라졌더라고요-_-

어떡해요 ㅠㅠ 저 돼지 됬는데..ㅠㅠ 살찌니 더 땡기나 봐요

IP : 220.7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욧
    '16.5.24 8:12 PM (61.77.xxx.14) - 삭제된댓글

    ㅋㅋㅋ맛있게 잘드셨으면 살 안쪄요
    교촌은 유달리 양이 적더만요
    저도 살빼려고 굶으려니 먹는게 더 땡기네요
    저녁에 비빔면 팍팍 비벼먹고
    난 뭐냐 이러고 있다가 님글을 발견
    우리 내일부터 밥맛이 없길 기도합시다^^

  • 2. @@
    '16.5.24 8:15 PM (180.92.xxx.57)

    그나마 양작은 교촌이라서 다행...
    진짜 40살 되면서 살과의 전쟁이네요..
    50되면 더하다는데 정말 큰일입니다...ㅠㅠ

  • 3. ...
    '16.5.24 8:5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교촌반마리는 1040칼로리…
    다이어트 권장 하루 칼로리..

  • 4. 한마리도 적다
    '16.5.24 9:00 PM (14.42.xxx.194)

    맛초킹 혼자 먹었네요 방금

  • 5. 누가 그래요?
    '16.5.24 9:04 PM (211.244.xxx.154)

    맛있게 먹으면 살 안찐다고?

    매끼니가 꿀맛이더니 야곰 야곰 5키로 쪘어욧 ㅡㅡ

  • 6. ㅇㅇ
    '16.5.24 9:09 PM (121.130.xxx.134)

    교촌 치킨 양 적은 거 아니래요.
    염지 안 한 닭을 쓰고 튀김옷을 얇게 발라서 작아보이는 거라고 교촌에서 글 쓴 거 봤네요.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다른 데랑 같은 중량 닭 쓴다고. 억울하다나...?

  • 7. 교촌
    '16.5.24 9:29 PM (187.66.xxx.173)

    교촌은 닭이 더 작은 것 같아요. ㅎㅎ
    닭한마리 시키면 6살 제딸도 반마리 먹심더..

  • 8. ㅇㅇ
    '16.5.24 10:10 PM (59.11.xxx.126)

    교촌 맛있지만 양이 적죠. 그런데 튀김옷이랑 첨가물 소스 영향인지 칼로리 높은걸로는 1~2위였어요.
    저도 교촌은 반마리 먹겠던데요. 노랑통닭과 비교하면 2/3도 안되는 느낌?!
    정말 살이 찌면 먹는게 더 땡기고, 먹어도 더 먹고 싶고 ㅋ 기왕 먹은건 잊으시고 낼 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 9. Mmsj
    '16.5.24 10:20 PM (124.28.xxx.124)

    반마리 -> 한마리 오타 수정 부탁

  • 10. 헐!
    '16.5.24 10:54 PM (95.211.xxx.151)

    죄송해요 한 마리 다 먹어요 흑흑

  • 11. 돼지귀엽다
    '16.5.24 11:14 PM (211.208.xxx.204)

    다이어트 할 때 아무리 독하게 마음먹어도
    그렇게 당 떨어진 기분 들면 금방 폭식하게 됩니다.
    막 몸이 덜 덜 떨리는제 뭐라도 입이 넣어줘야죠.

    저도 10년전엔 다이어트 성공했었는데
    지금은 그 이유때문인지 참 힘들더군요.

    당 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게 조금씩 자주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탕이나 잡곡 같은거,
    물론 다이어트 하면서 그런거 먹으면 안되죠.
    그러나 우리 같은 사람은 - 그렇게라도 조절해야해요.
    부처님도 당 떨어지면 허겁지섭 드셨을 갑니다.

    질 좋은 음식 먹는 것도 중요하고
    소량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극도로 허기진 상태가 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95 노무현 7주기, 검사들ㅡ 펌 3 하오더 2016/05/24 1,749
560194 엄마라고 생각하고 고백할게요 200 A 2016/05/24 27,055
560193 방향제 허브타임 괜찮을까요? 방향제 2016/05/24 524
560192 촘스키등 미국 지식인 70명, 오바마 에게 ‘원폭사과’ 요청 10 히로시마방문.. 2016/05/24 1,045
560191 선이 들어왔는데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라는데요 28 ,,, 2016/05/24 8,394
560190 초록색 ,,,,,,.. 2016/05/24 410
560189 시어머니 생신에 안가고싶어요 10 2016/05/24 3,685
560188 오피스텔 99채 사들인 사람 17 ..... 2016/05/24 7,076
560187 미국 대선...힐러리가 트럼프 때리기 나선 이유는? 미국대선 2016/05/24 915
560186 암사도서관 해리를 찾았습니다. 2 암사동 2016/05/24 1,438
560185 세월호77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5/24 427
560184 동네엄마들 만나면 꼭 하는 소리.. 13 .... 2016/05/24 7,339
560183 중도금 대출해달라는데요. 12 ㅇㅇ 2016/05/24 3,188
560182 아들땜에 속상하네요 ㅠㅠ 1 .. 2016/05/24 1,527
560181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걸레요~ 13 2016/05/24 6,042
560180 큰 병원에서 간병인 격일제로 구할 수도 있을까요. 4 . 2016/05/24 1,340
560179 애기엄마된 딸 생일선물 1 선물 2016/05/24 1,162
560178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어느것이 나을까요? 6 독신녀 2016/05/24 2,885
560177 노조랑 노동단체가 같은 말이에요? 1 궁금 2016/05/24 477
560176 남편 구직 활동에 도움 주고 싶은데.. 1 2016/05/24 853
560175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9 nn 2016/05/24 3,035
560174 아래 이혼동거 쉬운 엄마 글보고.. 저도 그런건가요 4 ㅇㅇㅇ 2016/05/24 2,061
560173 대학병원간호사 봉급이 그렇게 높나요 45 궁금 2016/05/24 59,802
560172 김고은이나 장윤주 같은 무쌍커플은 2 ;;;;; 2016/05/24 2,852
560171 유승준은 왜 그리 귀국을 원하나요? 48 ..... 2016/05/24 1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