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ㅇㅇ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6-05-24 14:28:37

시인이나 소설가도

탁월한 문학가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작가들....

글을 쓰는 것도 타고 나겠지만

그 생각하는 능력역시 타고나나봐요..


저는 지금도 감탄하는 작가가

김용...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인물의 성격과

순간순간 인물이 느끼는 감정이

정말 살아있는 사람같다는...


이번에 맨부커상 인터뷰 보니까

생각이나 발상..표현하는 글쓰기능력

모두 음악, 미술처럼 타고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1.37.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엇...
    '16.5.24 2:33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혹시 김용이 그 김용인가요?? 무협소설의???
    타고나는게 맞긴 한거 같아요. 허균도 그렇고 브론테 자매도 그렇고 집안에 문학가 있으면 다들 글을 잘 쓰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수학자 집안은 수학자가 많이 나고 하는거 보면 교육의 힘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 배경이니 어쩌니 하겠죠.
    그나저나 그 김용이 그 김용인가요?^^

  • 2. ..
    '16.5.24 2:46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타고나요. 그냥저냥 수준이 아니라 이름 좀 남길려면
    어느 분야에서든 다 타고나야 가능한 일이죠.

    외모 뿐만이 아니라 한 개인의 논리력, 직관력, 통찰력, 상황판단능력 등
    지성과 학습능력도 태어날 때 정해져서 태어나고
    문학이나 음악, 미술같은 예술쪽 취향이나 능력도 다 타고나요.
    가장 위대한 재능은 모두 타고난 재능이에요.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심지어 성공하는 사람도 그 성공하는 기운을 부여받은 것.
    그래서 결국 인간은 진인사 대천명 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이 모든 세상사가 다 하늘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니까요.

  • 3. ....
    '16.5.24 2:53 PM (175.192.xxx.186)

    말이 넘쳐나게 살아나와서 글로 안쓰고는 못견디다고 하네요

  • 4. 그렇죠
    '16.5.24 3:02 PM (211.215.xxx.146)

    우리는 교육이나 환경의 힘이 크다고 믿고 싶지만
    대부분은 타고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855 시험난이도에 대해 어떤것이 맞나요? 2 산출 2016/05/24 789
559854 아기들 신발사이즈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아들맘 2016/05/24 703
559853 드림렌즈. 과연 좋은 건가요? 부작용 없나요?? 28 ... 2016/05/24 24,220
559852 입술에 잡티? 점? 있으신분 5 .. 2016/05/24 2,636
559851 BCBG스타일의 여자..매력있을까요? 15 봄비 2016/05/24 5,951
559850 손 끝 저리고 아픈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3 2016/05/24 2,072
559849 부산 동래쪽 물리 화학 학원 어디로 알아봐야 할까요 고2맘 2016/05/24 642
559848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3 ㅇㅇ 2016/05/24 1,396
559847 이럴때 수리비는 누가 내는건가요 김밥조국 2016/05/24 578
559846 계약서만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가요? 1 2016/05/24 603
559845 시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생신은? 6 .. 2016/05/24 1,839
559844 어제 봉하에서 심상정과 노회찬 5 정의당 2016/05/24 1,761
559843 중3 딸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6/05/24 1,445
559842 파리바게트 맛난케잌 추천해주세요 8 공황상태 2016/05/24 2,079
559841 전복 몇 분 삶아야할까요? 5 전복 2016/05/24 3,308
559840 콘도같은집. 미니멀하게살기 노력중인데요. 16 심플라이프 2016/05/24 7,700
559839 담배 두 개비 때문에…고교생 칼부림 3명 다쳐 세상이무섭네.. 2016/05/24 790
559838 사는게 재밌고 늘 즐거우신가요? 5 ... 2016/05/24 1,812
559837 대기업 계약직인데 평사원들 무섭네요 9 ㄷㄴㄷㄴ 2016/05/24 5,154
559836 신랑 될 사람이 심리치료 받으러 가자네요.. 15 심리치료 2016/05/24 4,192
559835 하루 신은 운동화 5 어휴 2016/05/24 1,032
559834 아이가 열이 닷새째... 5 걱정 2016/05/24 997
559833 말이 자꾸 기생집에가서 말을죽였다는ᆢ 17 모모 2016/05/24 4,035
559832 ebs 다큐프라임 보셨나요? 너무충격받았어요... 25 SJ 2016/05/24 24,843
559831 초등아이 손뜯는 버릇 2 차니맘 2016/05/2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