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은 황혼이혼하셨지..
시부모님은 저에게 막말 욕설 하셔서 한바탕 했구요..
남편이랑도 20년되어가니 데면데면하구요.
자식은 귀엽고 착하지만 에미가 우울하니 미안하네요.
내잘못인가...내잘못은 아닌거 같은데..
왜 나는 이렇게 우울할까요..
뭔가 활기차게 해야되는데 그것도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재밌고 늘 즐거우신가요?
...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6-05-24 14:14:18
IP : 1.24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 나이 되니
'16.5.24 2:16 PM (211.245.xxx.178)즐거울게 뭐가 있겠어요.
그냥 눈뜨고 눈감고...하루가 갑니다.
차라리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간이 오그라들고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않아도 살겠어요.
아무일도 없어라...2. 몸만 안아프면
'16.5.24 2:18 PM (110.70.xxx.75)아무걱정없네요
딱히 즐겁지 않아도
가슴아플일없어 감사하고 만족합니다3. 흠
'16.5.24 2:22 PM (175.253.xxx.210) - 삭제된댓글365일중 재미나고 즐거운 날이 7일이나 되려나...
4. 날마다
'16.5.24 2:38 PM (115.41.xxx.181)어떻게 재미만 있겠어요!
근데요
재미있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나의 기쁨이 뭘까 노력하실 필요는 있어요.
이건 주변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통제할수있 선안에서
법의 테두리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나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대신 다른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나의 힘으로 채우려고 합니다.5. ㅁㅁ
'16.5.24 2:4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건강있고 가족있고 일까지있으면 맨날 즐거움이었는데
건강안되고 일 없으니
막막입니다6. 000
'16.5.24 3:30 PM (211.36.xxx.249)전올해 좀그런듯...일도좋고..별근심이없어요..싫은사람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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