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이 너무 오래 가요...... 빨리 나으려면 어째야 하는건지 ㅠㅠ

가갸겨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16-05-24 11:33:27
거의 2주 넘어가고 있어요
설사는 멎었는데
윗배가 아직도 계속 아파요
아예 속이 비니 또 아파서 음식을 먹으면 괜찮다가도 또 아파지고.....
이런 사이클의 반복입니다......
약 받아온 것도 내일 저녁이면 다 동나는데(일주일치였어요 ㅠㅠ)
아직도 이러니......
이 약을 다 먹을때쯤엔 다 나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직도 뭘 먹을때 조심해서 먹어야 하고...그렇네요
기분탓인가 신경쓰면 더 아픈것같고...ㅠㅠ

1년에 한번은 제가 이렇게 장기적으로 장염으로 고생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시험준비중이라 할건많은데 아파서 누워있으니 더 스트레스받아서 오래가는것같기도 하고 ㅠㅠ 그렇다고 아파도 조금씩 공부하려니 낫는게 더디고.....

이 상황에서 제가 빨리낫는법 없을까요
저말 건강해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병원도 다른 곳으로 가볼까요......
IP : 220.8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11:36 AM (121.150.xxx.86)

    스트레스 때문이예요. 신경성 장염이죠.
    유산균 드시고 익은 걸로 천천히 꼭꼭 드시고 유제품 피하고
    매일 걷는거나 땀나는 운동하고 목표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 생각하는 것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래요.

  • 2. ..
    '16.5.24 11:36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생제 먹고, 밥 굶었어요. 그리고, 배고파서 뭔가를 먹을때는 소화잘되는거 소량씩 먹고 따뜻한거 자주 마셨더니 일주일만에 나았어요.
    그리고, 배에 찜질팩 좀 해주셔요~
    장염은 항생제 꼭 드셔야 나아요.

  • 3. 가갸겨
    '16.5.24 11:37 AM (220.81.xxx.58)

    저는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작년 이맘때도 올해도 이랗게 장염으로 고생중이에요
    제 스트레스가 정말 극심한가봐요....

  • 4. ...
    '16.5.24 11:41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배에 황토찜질팩 좀 해보세요. 찜질하고 있으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한결 나아집니다.~

  • 5.
    '16.5.24 11:46 AM (119.203.xxx.71)

    네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네요.. 과민성요..
    저도 그렇거든요.. 소화잘되는 음식드시고 유산균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 6. ^^
    '16.5.24 11:50 AM (39.113.xxx.169)

    저도 꼬박 일주일 아팠어요 2키로 빠져서 아미노산 링거 한대 맞고 전복죽 끓여먹고 돌찜질 했더니 바로 나았어요

  • 7. dd
    '16.5.24 11:5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게 급성장염 걸리면 이삼일만 앓으면
    낫지만 과민성대장증세로 발병하면
    더 오래가요 이건 세균이 들어온게 아니라
    소위 스트레스성 질환이라 약먹어도 금방 낫지를 않아요

  • 8. 시원한
    '16.5.24 12:16 PM (175.223.xxx.220)

    남편 결혼초에 만성 장염. 맥주 한잔만 마셔도 설사했어요. 한약 한재 먹었고, 한의원에서 현미차 마시고 아랫배에 뜸 뜨라고 해서 두달했어요.

    현미차는 직접 현미를 볶아서 물 끓였다가 불끄고 볶은 현미 넣고 식히면돼요. 아랫배에 뜸 뜨는거 무서웠는데 할만해요.

    완치해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42 시아버지가 저와 궁합이 안맞는대요 49 ㅠㅠ 2016/05/24 7,093
560741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질문이요~ 2016/05/24 663
560740 고1인 제 아이 비싼 대치동 가서 대입 컨설팅 받아야 할지요??.. 13 ... 2016/05/24 5,611
560739 디마프 때문에 3 ㅜㅜ 2016/05/24 1,983
560738 오해영이 족발 뜯는 저 소리도 효과음일까요? 4 오해영 2016/05/24 3,312
560737 대형마트 - 영수증 없으면 환불 안 되죠? 3 혹시 2016/05/24 1,271
560736 베스트글중 하나가 다른 싸이트에 뉴스로 떴어요 14 ㅇㅇ 2016/05/24 5,433
560735 첫째 둘째 제왕 했는데 둘째가 더 절개 많이 하나요? 9 감쪽 2016/05/24 1,550
560734 강아지같은 여자 3 .. 2016/05/24 2,686
560733 장이 안좋은데 대장내시경 해보는게 좋을까요 3 .. 2016/05/24 1,337
560732 분명히 윗집인데... 층간소음 7 ... 2016/05/24 1,928
560731 소설가 한강 기사 보면서 11 완전딴얘기 2016/05/24 3,240
560730 이유식용 다지기 구입 추천부탁드려요 1 새옹 2016/05/24 822
560729 '최대중개보수'대로 꼭 지급해야 하나요? 4 불량중개인 2016/05/24 1,035
560728 남자가 아직 좋아하는걸까요? 4 ff 2016/05/24 1,860
560727 사시 (눈) 잘 보는 병원으로 유명한 병원 좀 알려주세요~~ 5 마나님 2016/05/24 1,762
560726 전등 안정기 비용은 세입자측인가요 집주인측인가요? 7 82온니들 2016/05/24 2,392
560725 쌈채소가 많아요. 어떻게 없앨까요? 7 모해먹지.... 2016/05/24 1,945
560724 잘생긴 남자들은 결혼생활도 이익이네요 10 ㅇㅇ 2016/05/24 5,988
560723 울아들 웃기네요 6 ㅇㅇ 2016/05/24 2,107
560722 아는 집 아들이 부모에게 치킨집 열어달라고 12 ㅇㅇ 2016/05/24 4,978
560721 식재료..작은 팁~ 5 츄츄 2016/05/24 3,596
560720 다시보는 안희정 VS 정진석 (현 새눌 원내대표) 4 ㅋㅋㅋ 2016/05/24 1,041
560719 중1여자아이 테니스스커트 어디서 사면될까요? 10 조언 2016/05/24 1,916
560718 사우나에서 보기 싫은 4 사우나 2016/05/24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