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원래는 3키로 감량이 목표였는데
탄력받아 5키로 감량, 3월부턴 피티 받으면서
식단관리하며 유지하고 있었어요
근데 지난주말에 1박2일 여행갔다가
바베큐, 맥주, 과자안주
다음날 막국수에 감자전 먹고
서울 올라왔는데
세상에 오늘 재보니까 1키로가 늘었어요ㅠ
1키로 빼는 건 그렇게 어려운데
어쩜 느는 건 한 순간인지ㅠㅠ
그동안 저염식으로 먹다가
염분있는 것들만 들어가니 더 그랬던 듯해요..
근데 원래도 1주일에 한 번 먹고 싶은 거 먹었는데
체중변화 없었거든요~
1주일에 한끼 정도라 그랬던 건지..
아무튼, 이럴 때는 원래 관리식단으로 돌아와
매일 운동하고 그러면 금방 원상복귀 될까요?
아니면 식단 더 줄이고 그래야 하는지ㅠㅠ
어차피 피티 받으며 운동에 재미도 붙였고
체력을 위해서라도 근력 더 키우려고 하는데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조심하면 될지..
저는 사실 정상체중에서 줄인거라
5키로 줄이기 정말 어려웠거든요
근데 이렇게 쉽게 뚝딱 몸무게가 늘어버리니
지금 살짝 멘붕이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