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뒤집어 놓지 말라는건 어린이집때부터 잔소리 하는데 아직도 안고쳐요.
벗어놓은 양말 다시 바로 해놓으라니까 "윽 더러워" 하면서 지양말 만지기도 싫어하네요.
사춘기 되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빗질하고서는 꼭 머리카락 주으라고 해도 그냥 두고 가네요.
다른건 그냥 두고서라도
작년에 초경 시작해서 1년째인데 생리불순이 심한것 같아서 (한달을 거르거나 한달에 두번하네요.)
걱정이 되어서 생리 날짜를 적어두라고 해도 안해요.
그냥 둬야 되는건가요?
요즘 같아서는 다시 뱃속에 넣고 싶네요. 꼴봬기 싫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