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가스렌지 닦고 돈들어와요~~

케이트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6-05-24 09:35:54

 매달 생활비 빠듯해서 취업하고자 이력서 뿌렸는데 연락오는 곳 하나 없었어요

 82에서 본 글 생각나서 가스레인지 닦아봤더니

 연락오고 계약직이지만 4살 아기엄마 취직됐어요~


 돈을 떠나서 가스레인지가 깨끗하니 요리할 때도 기분좋고

 여러모로 좋아요.

 원글 올려주신분께 감사 인사드리고자 글 남겨요~


여러분들도 닦아보세요 하하^^

IP : 222.233.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9:49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그 간증 글 처음 올렸던 사람인데,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기하죠.

  • 2. 케이트
    '16.5.24 10:01 AM (222.233.xxx.66)

    옷 !! 원글님께서 올려주셔쎈요 감사해요 ㅎㅎ 진짜 우연이라하기에는 신기해요~~

  • 3. 잉~
    '16.5.24 10:03 AM (218.39.xxx.35)

    어제 닦았는데 오늘 주식 죽 쒀요 ㅜㅜ

  • 4. ...
    '16.5.24 10:05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가스렌지 닦았더니 목돈 들어올일 생겼다는 분 생각나네요.
    남편이 권고사직 당해서 퇴직금이 들어올거라고...ㅠㅠ

  • 5. 신통방통
    '16.5.24 10:13 AM (115.90.xxx.241)

    저도 간증합니다.^^;; 전 전기렌지.. 그 글 읽고 퇴근하자마자 전기렌지 옆의 가스버너(생선구이용도)도 치우고 상판 엄청 닦았어요.
    닦고 며칠 뒤에 남편이 저한테 빌려간 2백만원 갚았어요..공사현장 기성금이 제 때 안나와서 월급도 밀리고, 본인도 결제때문에 힘들어서 저한테 추가로 돈 빌려달라고 했어요..그런데 자기한테 입금해달라고 말한 그 날짜에 돈 입금됐다고 저한테 돈 갚았네요...
    그 뒤로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개수대에 설거지 쌓아두지 않아요. 기분 좋아요..깨끗하니까요...^^

  • 6.
    '16.5.24 10:17 AM (121.129.xxx.216)

    설거지 할때마다 더러우면 즉시 닦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빚은 없어요

  • 7. 울집
    '16.5.24 10:18 AM (203.128.xxx.43) - 삭제된댓글

    가스렌지는 도대체 얼마나 닦아줘야 약발을 받을지 ㅎㅎㅎ

  • 8. ㅋ ㅋ
    '16.5.24 10:50 AM (183.98.xxx.160)

    저도 얼마나 닦아야 하는지 .기다리는 돈이 있는데요 쩝

  • 9. 지금
    '16.5.24 11:04 AM (1.241.xxx.222)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적금 깨러 은행가기 전에 가스렌지먼저 닦아봐야겠어요ㆍㅎㅎㅎ

  • 10. 아이사완
    '16.5.24 11:30 AM (14.63.xxx.223)

    쿡탑은요?

  • 11. 겨울스포츠
    '16.5.24 12:11 PM (1.210.xxx.41)

    매일 닦는 저는 매일 돈들어와야겠네요 ㅎㅎ
    저는 변기며 가스렌지는 매일 닦아요.
    그 귀찮은걸 어떻게 매일하냐 하겠지만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양치하듯 그냥 손에 익어하게됩니다.
    변기는 집에 남자가 둘이라 서서 소변보니 늘 샤워기로 치우구요..
    욕실청소는 이틀에 한번꼴로 하지만 변기는 늘 치워요.
    가스렌지도 물티슈,키친타올만 있음 늘 닦는게 더덕이 생기지않아 치우기가 오히려 쉽습니다.

  • 12. 다른건 모르겠고
    '16.5.24 1:32 PM (211.36.xxx.75)

    가스렌지 매일 닦았더니 카드 값이 덜 나가요
    매일 집에서 집밥 해 먹게 되네요
    요리에 관심 갖고
    월200 나오던 카드값 어떻게 120 나왔냐구 신기하데요 신랑이
    그러게요 밖에 나가 외식만 안했을 뿐인데
    가스렌지를 열심히 닦았을 뿐인데

  • 13. ..
    '16.5.24 7:52 PM (121.137.xxx.82)

    저도 열심히 실천해봤는데 전 효과가 전혀 없네요.ㅠㅠ
    기대 많이 했었는데. . .아쉬워요.

  • 14. ..
    '16.5.24 7:53 PM (121.137.xxx.82)

    전 오히려 적금도깨고 돈이 점점 줄고 있음.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24 졸리 피트 이랫다 저랫다 하네요 14 사랑스러움 2016/09/22 7,104
598623 달의 연인에서 이준기는.. 3 궁금 2016/09/22 1,830
598622 40살 피부가 너무 건조해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17 .. 2016/09/22 3,687
598621 피트가 졸리와 재결합 원한다네요 4 ..... 2016/09/22 3,731
598620 진학사 수시 실제점수 공개 어떻게 보나요? 5 2016/09/22 1,406
598619 화장실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요(고구마 직화구이 질문도 포함) 1 포리 2016/09/22 867
598618 부산에삼억대아파트매매 2 2016/09/22 1,562
598617 월세 연장 이런 경우는요? 3 월세 2016/09/22 622
598616 밀정 끝에 궁금한게 있어요 스포있어요 12 아-! 2016/09/22 2,178
598615 인스타...너무 오글오글한 sns인듯.... 14 2016/09/22 8,459
598614 10월3일 결혼식장에 가시는분 뭐 입고 가실거예요? 5 ... 2016/09/22 1,090
598613 4.16해외연대의 세월호 기억행동 1 light7.. 2016/09/22 222
598612 사람 보는 눈 다 똑같나봐요.. 12 이제서야 2016/09/22 4,813
598611 취업해야되는데 갈수록 자신감과 용기가 상실되네요. 3 40대 2016/09/22 1,229
598610 국민의 당 사드반대 철회?? 1 좋은날오길 2016/09/22 307
598609 조울증이나 우울증 치료 중엔 심도깊은 일상업무 가능해요? 2 ........ 2016/09/22 1,214
598608 샴푸추천해 주세요.ㅠ 2 ㅎㅎ 2016/09/22 1,137
598607 샴푸바와 비누의 차이점이 뭘까요? 3 내비도 2016/09/22 2,342
598606 쓸쓸하고 외로워요 12 외로움 2016/09/22 2,467
598605 종교를 가지려는데 성당? 교회? 10 2016/09/22 1,335
598604 미국 after school program eata visa로 .. .... 2016/09/22 312
598603 돈이 중요하지만 가난해도 그들만의 행복이 22 돈이뭐길래 2016/09/22 3,638
598602 급할때 먹기 편한 가성비 좋은 냉동 음식들 . 5 d d 2016/09/22 1,492
598601 독일과 영국 질문드려요 (답변 많이 기다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4 여행 2016/09/22 704
598600 아기먹일 버섯볶음 맛있는버섯 추천해주세요~~ 4 .. 2016/09/22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