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는 곳..골목끝 다세대 반지하인데
5천에 투룸 전세로 살아요..
근데 원래 집주인이 월세놓고 싶어했다고
앞집은 월30에 월세준다고..
근데 두번인가 파토가 나고
어쩔수 없이 저희가 전세가 됐는데
저희 엄마 말로는
우리처럼 가난하니까 이집에 전세로 오지
여기 월세로 놔도 잘안오는 집이고
대부분 그런경우 수준낮은 세입자가
들어올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집주인은 세입자 잘만나거라고
하시네요...
저사는 곳..골목끝 다세대 반지하인데
5천에 투룸 전세로 살아요..
근데 원래 집주인이 월세놓고 싶어했다고
앞집은 월30에 월세준다고..
근데 두번인가 파토가 나고
어쩔수 없이 저희가 전세가 됐는데
저희 엄마 말로는
우리처럼 가난하니까 이집에 전세로 오지
여기 월세로 놔도 잘안오는 집이고
대부분 그런경우 수준낮은 세입자가
들어올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집주인은 세입자 잘만나거라고
하시네요...
전세로 들어가기 전에
전체 가구의 총 전세금액이 다세대 건물 가격의 70%를 넘는지 알아봐야 해요.
그리고 다세대는 전세기간이 완료되었을 때 다음 세입자 찾기도 힘들어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지하는 전세든 월세든 매매가 대비 임대료가 많이 낮아요.
사람들이 안들어가니까요. 지상층이 매매가의 80% 받으면 반지하나 지하는 절반 받기도 어려워요.
제 생각도 그래요. 요즘 월세로 바뀌는 추세라 반지하 들도 월세로 전환중인데.. 집주인들 정신 차려야해요.
솔직히 반지하는 단점이 많아서 세입자들이 자주 바뀌거나 어머님 말씀대로 어려운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기
때문에 월세 밀리는건 다반사에요. 반지하는 저렴하게 전세 놓아서 꾸준히 살수 있는 세입자를 구하는게
좋아요. 월세 밀리고 야반도주하고. 이럼 진짜 답이 없거든요. 근데도 정신머리 없는 집주인들이 싸니까
누구라도 들어오겠지 라고 생각하는거 .. 큰 오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