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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다닐때 10년 정도 반장, 부반장 한 사람이 흔한가요?

누구나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6-05-23 14:10:46
초중고 다닐때 반장, 부반장 투표로 10년 정도 한 아이들

흔한가요?

주변애 그런 애가 있는데 확실히 책임감이라든가

관찰력이라든가 리더쉽같은게 좋은 것 같아서요

어렸을 때 경험때문인지. 그렇다면

이렇게 반장, 부반장이나 회장 오래 한 아이들이

흔한 지 궁금하네요




IP : 223.33.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원
    '16.5.23 2:15 PM (112.154.xxx.98)

    중1인 첫째는
    초3부터 지금까지 2학기때도 중복 가능해서 한번도 안빠지고 1,2학기 반장,부반장, 회장 돌아가면
    했어요.
    초등때만 8번했네요 중딩오니 그런거 귀찮아서 하기 싫다고 안했어요
    우리때랑 다르게 요즘아이들은 공부나 모범생들이 임원되는 경우보다는 그냥 친하거나 재미있는 아이,
    하고 싶은 아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중1 입학하면서 우연인건지 인적성 검사에서 가장 높은거에 리더쉽은 나왔네요
    선생님 심부름이나 회의 진행, 학급일에 나서야 하는거 첨에는 너무 좋아하더니 점점 힘들고 귀찮고 하기 싫어했어요.

  • 2. @@
    '16.5.23 2:16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중3 딸아이가 초1부터 지금까지 반장해요.
    확실히 리더십,책임감,성실 해요.
    친구들,선생님들께 신뢰감도 높아요.

  • 3. 저요.
    '16.5.23 2:26 PM (122.40.xxx.85)

    초2때부터 중3까지 했던듯. 고딩때는 귀찮아서 안함.
    대학가서도 끊임없이 과대선출에 시달림.
    지금 제 성격을 보면 책임감이 너무 강해 스스로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 4. 저...
    '16.5.23 2:30 PM (121.152.xxx.239)

    초2부터 고1까지 했음.

    책임감이라기 보다..
    그냥 인기가 있었던게 아니었을지 싶네요

  • 5. 점이다섯개.
    '16.5.23 2:42 P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전 9년요. 초1부터 중3까지...고학년땐 전교임원도 했지요.
    하던애가 계속 뽑혀요. 별거없어요. 인기가 많았던 것도 아닌 거 같고 공부 적당히 하고 약간 샌님과였어요. 그냥 공부 잘하게 생긴. 리더십은 없었던 거 같은데 나이먹고 보니 제가 어디서 쫄아드는 타입은 아이더라고요.

  • 6. 점이다섯개.
    '16.5.23 2:43 PM (182.221.xxx.232)

    저 초1부터 중3까지. 전교임원도 했고 졸업할때 대표상도 받은.
    그냥 한 번 하면 어느 학년부터는 그냥 계속 당연시 친구들이 뽑아준 거 같아요.

  • 7. 우리 딸
    '16.5.23 2:55 PM (58.233.xxx.224)

    초 1부터 고등까지 쭉 하다가 대학가니까 과대 입니다.
    작명할 때 사주가 만인의 우두머리가 될거라고 하더니 공부는 별로인데
    항상 반장은 도맡아서 합니다.

  • 8. ..
    '16.5.23 3:01 PM (222.234.xxx.177)

    드물어요 학교때 그지역에서만 다녀서 아는데 그렇게 계속 하는사람 별로없어요

  • 9. ..
    '16.5.23 4:22 PM (14.33.xxx.135) - 삭제된댓글

    10년은 좀 길긴한데.. 사실 한번 한 사람이 계속하는 경향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초등 5,6학년(더 저학년 때도 뭔가 했으려나? 그 이전은 기억이 희미해서.. 4학년 때 회장 같은 걸 한것 같기도 한데.. 잘 기억 안나지 패스)/ 중 2,3학년/ 고2,3학년 이렇게 반장 혹은 부반장을 했어요. 근데 이게 인기있어서라기 보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다들 하기 싫어해서 억지로 뽑히는 느낌? 아니면 그냥 내가 누군가 해야하는데 그냥 내가 하고 일 있을 때 내가 맡아하는 게 편하겠다 생각해서 그냥 한건데. 지나고보니.. 대학교 다닐 때도 동아리 회장, 과대하게 되고 하물며 종교활동하면서도 계속 책임지는 자리고.. 성격인것 같아요. 사회생활하다보니 남들보다 책임감은 좀 더 강한 것 같고.. 이게 피곤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딱 알아보고 일을 잘시켜서 힘듭니다.

  • 10. ..
    '16.5.23 4:26 PM (14.33.xxx.135)

    10년은 좀 길긴한데.. 사실 한번 한 사람이 계속하는 경향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초등 5,6학년(더 저학년 때도 뭔가 했으려나? 그 이전은 기억이 희미해서.. 4학년 때 회장 같은 걸 한것 같기도 한데.. 잘 기억 안나지 패스)/ 중 2,3학년/ 고2,3학년 이렇게 반장 혹은 부반장을 했어요. 근데 이게 인기있어서라기 보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다들 하기 싫어해서 억지로 뽑히는 느낌? 아니면 누군가 해야하는데 그냥 내가 할 일 맡아하는 게 편하겠다 생각해서 한건데. 지나고보니.. 대학교 다닐 때도 동아리 회장, 과대하게 되고 하물며 종교활동하면서도 계속 책임지는 자리고.. 성격인것 같아요. 사회생활하다보니 남들보다 책임감은 좀 더 강한 것 같고.. 이게 피곤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딱 알아보고 일을 잘시켜서 힘듭니다. 이런 활동을 해서 책임감이 강해진 건지, 아님 성격적인 것 때문에 이런 활동을 하게 된 건지는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성격적으로 타고난 것이 먼저 인것 같고, 계속 이런 일 맡아서 하다 보니 어디를 가든지 일이 보이거나, 남들 꺼려하지만 빨리 해야할 것들 있으면 그냥 나서서 하게 되는 경향도 생겼어요.

  • 11. 저희 집?
    '16.5.23 6:24 PM (211.210.xxx.213)

    남매들이 다 그렇고 남편도 그래요. 애들이 작년에 했으니까 별의미를 두지않고 계속 뽑아줬던걸로 기억해요.

  • 12. 저는
    '16.5.23 9:38 PM (115.164.xxx.167)

    우리언니와 제가 그랬어요. 고딩때는 전교 1등을 제치고 투표로 제가 당선ㅋㅋ
    근데 대학부터는 조용히 살았어요.
    지금도 뭐 하라고하면 똑부러지게 하는 편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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