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부 이촌동은 서민 동네 느낌인데

.. 조회수 : 7,160
작성일 : 2016-05-23 12:45:50



청담처럼 화려하지 않다는 뜻으로요
소소하고 정답고 서울에서 가본 동네중에 제일 마음 편한데
비싸네요 엄청
하긴 제 눈에 좋으면 다른 사람 눈에도 좋겠죠
IP : 115.140.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3 12:48 PM (175.211.xxx.245)

    그동네는 입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서울 한복판이라 교통이 사통팔달이고 한강 바로앞에 있고, 특히 강남처럼 지나치게 번잡하지도 않은데 강남 생활권이고요.

  • 2. ㄷㄱ
    '16.5.23 12:49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동부이촌동 예전부터 엥간히 사는 동네에요.

  • 3. 뼈솟까지 부자인 사람들 많아요.
    '16.5.23 12:50 PM (218.152.xxx.179)

    강남처럼 그냥 돈 모아서 사는 사람보다.

  • 4. 거기가
    '16.5.23 12:52 PM (223.62.xxx.101)

    풍수가 좋대요

  • 5. ㅇㅇ
    '16.5.23 12:54 PM (49.142.xxx.181)

    90년대 하던말이지만 벼락부자가 많은곳이 강남이라면 전통적 부자가 많은곳이 이촌동 평창동쪽이라고 했죠.

  • 6. 보통
    '16.5.23 12:57 PM (183.103.xxx.243)

    부촌살던 자식들이
    결혼후에 강남이나 한남동으로 많이 갔죠.

  • 7. ㅇㅇ
    '16.5.23 1:10 PM (211.37.xxx.154)

    82의 허세....동부이촌동이 서민동네라니...

  • 8. 50대
    '16.5.23 1:23 PM (14.63.xxx.47)

    동부이촌동은 강남보다 한 세대 앞서 부자인 지역으로 보면 돼요.
    교육수준도 높아요.
    80대에도 미국 유학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요.

  • 9. ....
    '16.5.23 1:2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섬 같이 고립된 느낌이예요..저는 답답하더라구요..

  • 10. 불편
    '16.5.23 1:36 PM (124.28.xxx.124)

    상가가 너무 없어요 한강맨션 주위 1-2층짜리 상가들만있어서 다른 상가 아케이드 있는 단지보다 배짱 장사인에 맛도 없는곳 많고 항상 교육은 반포로 쇼핑은 명동 이태원 강남으로 가야하고 그냥 한강 산책하고 외국인 학교 셔틀 많이와서 리터니들은 괜찮을 듯요.. 30-40대는 좀 답답하고 50대 이상은 살기 좋으실것 같아요

  • 11. ...
    '16.5.23 1:49 PM (61.74.xxx.243)

    저도 왠지 그동네 너무 답답.. 풍수좋은지도 모르겠던데요. 만약에 좋았었다면, 전철이 맥을 끊은 듯.

  • 12. 조용
    '16.5.23 1:51 PM (211.46.xxx.42)

    조용하고 잔잔하 동네라 나이드신 분들이 살기에 좋죠. 사실 대중교통도 애매해서 주로 그 안에서 생활 많이 하죠
    아이들 키우는 세대는 학군이 중힉교 이후로는 별로고

  • 13. ...
    '16.5.23 1:51 PM (130.105.xxx.94)

    정통 부자(?)들이 많은데 자녀들은 강남 살아요. 학원 때문에라도 초등저학년 이후에는 많이 옮겨요. 그래도 사는 사람들은 저학년까지는 너무 만족하고 재건축할 가능성 많은 강변 동네고 강남 강북 다 가깝고하니..무엇보다도 사는 사람들이 돈이 많으니 집값은 비싸죠.

  • 14. ㅎㅎㅎㅎㅎㅎ
    '16.5.23 3:17 PM (59.6.xxx.151)

    대한민국에서
    속된 말로 돈빨 가장 센 곳중 하나에요
    거기가 서민이면 뭐 ㅎㅎ
    요즘 좀 덜하다곤 하는데
    대증교통 필요없고 학군 중요하지 않다
    고 보시면 됩니다

  • 15. 미래예측보고서
    '16.5.23 3:25 PM (121.139.xxx.197)

    저도 돈 없어서 거기 못사는 서민입니다만..
    다 좋은데... 서울역 , 숙대가 있는 청파동 이태원 한남 이촌 이쪽 지역은
    그 좋은 교통 때문에 너무 너무 공기가 안좋아요.
    앞으로 도심에선 점점 사람들이 살지 않게 될거예요.
    돈보다 건강이 점점 최고의 가치가 되어가거든요.
    건강의 첫번째 조건이 좋은 공기 거든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봐도..

  • 16. chemlove
    '16.5.23 9:27 PM (114.203.xxx.188) - 삭제된댓글

    저 동부이촌동 주민입니다~동네는 오래되었어도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고 진짜 살기좋아요. 뒤로 중앙박물관 가족공원,앞으로 한강변 있어서 좋구요. 학원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계속 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68 영어능력자분들~ 해석 좀 부탁드려요.. 4 d라인 2016/06/22 687
568867 꾸준한 오이지 8 우르르 2016/06/22 1,687
568866 불가리 반지 유럽이 더 싼가요? 1 .. 2016/06/22 2,191
568865 부추를 가열해서 먹는법 알려주세요 7 야채 2016/06/22 1,849
568864 헛개나무열매즙과 헛개나무차? 참맛 2016/06/22 432
568863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하려면 세무사 사무실 가야 하나요.. 9 ㅇㅇ 2016/06/22 1,525
568862 국정충들은 시급으로 받나요? 6 버러지들 2016/06/22 516
568861 대학생 아들 가방 어떤것 사용하나요? 5 외동맘 2016/06/22 1,095
568860 요즘 수박 맛있어요? 6 ㅡㅡ 2016/06/22 1,653
568859 양념할 때 햇마늘과 저장용 마늘 맛의 차이가 있나요? 6 마늘이요 2016/06/22 1,391
568858 IS가 우리나라 테러할거라하고 특정 민간인 정확하게 지목했다면서.. 14 무서운데요 2016/06/22 2,869
568857 직접 농사지어서 주신, 크고 실한 정성깃든 양파가 한자루, 이제.. 9 ,, 2016/06/22 1,315
568856 치과에서 의사외에 사람은 뭐라불러야됩니까? 조무사님?? 7 ... 2016/06/22 1,811
568855 82는 온통 관심사가 남의 불륜이나 연예인 구설수 이런거네요. 7 ........ 2016/06/22 1,057
568854 홈드라이세제로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4 빨래끝 2016/06/22 2,206
568853 피자 도우를 촉촉하고 도톰하게 만드는 비법이 있나요? 5 초보 2016/06/22 714
568852 요즘유행 격자바둑판 무늬 가방 이름 뭔가요..? 9 이름이뭐에요.. 2016/06/22 3,127
568851 4인가족 가장 이상적인 집 평수는? 48 미키마우스미.. 2016/06/22 15,301
568850 8세기, 그러니까 1300년 전 신라의 서라벌 인구가 90만명 8 ..... 2016/06/22 1,663
568849 돌 답례품으로 비누 어떤가요.. 17 루미에르 2016/06/22 1,623
568848 국정충들 김민희로 게시판 도배질중(냉무) 20 잡것들 2016/06/22 818
568847 김영하 팟캐스트에 새 책 올라왔더라 3 알바들아 2016/06/22 1,181
568846 백운호수에 누룽지백숙 맛집은요? 6 fbfb 2016/06/22 1,768
568845 저녁 뭐 먹을까요.. 2 블로콜리 2016/06/22 782
568844 명이나물 주문 4 명이나물 2016/06/22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