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744916.html
‘또 오해영’에 녹아 있는 다섯가지 캐릭터
“왜 그런 애 있잖아, 자기 색깔이 없다고 할까. 인생이 좀 억울할 것 같은 애.” 이 대사를 듣는 순간, 을 ‘본방사수’ 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이름이 같은 죄로 고등학교 시절 내내 ‘예쁜’ 오해영(전혜빈)에게 치이기만 하던 ‘그냥’ 오해영(서현진)을 그냥, 꼭 안아주고 싶었다. 반장선거에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가 한 표를 얻은 일화에선 안쓰러워 죽을 지경이다. 그 한 표마저 자기가 자기 이름 쓴 거라는데. ‘해영아 괜찮아, 다들 그렇게 살아.’
신문보다가 반가운 기사가 있길래 퍼왔어요
사진도 이쁘게 잘 나왔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 5해영이군요 ㅡ 한겨레 펌
하오더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6-05-23 12:34:25
IP : 183.9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ㄹ
'16.5.23 3:34 PM (192.228.xxx.253)1표나오면 자기가 자기쓴게 될까봐 자기이름 못썼다고 했던것 갚아요
결과 1표는 추천한 아이 표예요
저는 본방에서 그렇게 봤는데....2. 하오더
'16.5.23 4:05 PM (183.96.xxx.241)그 남자동창이 거짓말 한 거로 봤어요
3. 인생이 억울할 거 같은 애
'16.5.23 5:13 PM (210.96.xxx.254)인생이 억울할 거 같은 애
ㅠㅠ 이 말 꽂혀요. 제가 딱 그랬는데... 20대 중후반까지4. 강변연가
'16.5.23 5:40 PM (1.243.xxx.188)그 한표는 본인이 쓴 거랬어요
추천한 남자동창은
사람 은근히 x멕이는 타입같아요
이쁜 오해영에게 전해주라는 편지도
알면서 일부러 그냥 오해영에게 준거같고--;;
이런 애가 더 얄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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