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겟살레 - 사회간접자본 빈곤은 호남차별에서 뺀다고?

실체 조회수 : 463
작성일 : 2016-05-23 11:15:56


<겟살레 원글에서>

2. 노무현 때 호남의 먹고사니즘이 나빠졌는가?'
저는 명시적으로 먹고사니즘에 대한 얘기만 하려고 했습니다. 밤의주필님이 말씀하신 고위층 인사... 이 부분은 가급적 얘기 안 하려고 했고요. 사회간접자본 얘기도 가급적 피하려고 했습니다.

-> 사회간접자본 얘기를 가급적 피하려 한다고.. 정권교체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도로, 철도 건설이다.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없이 집권자가 자기 고향에 돈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을 빼고서 호남의 낙후를 무엇으로 설명한다는 것인가?

이명박 집권기에 포항이 지역구인 이명박의 형인 이상득의 몫으로 포항예산이 매년 1조씩 늘어났다고 하는데.. 그것 대부분 포항지역 도로와 철도 예산인데.. 그것을 쏙 빼자고.. 노무현이 집권해서 제일먼저 한것이 대구부산고속도로(2006년 완공)과 경부산 ktx 천성산 터널 예산배정인데, 쏙 빼자고..

정신승리와 감정적 차별만 얘기하자는 것인데.. 호남에 도로/철도를 건설해서 공장이 들어가고, 농산물 판매가 용이하면 소득이 올라가고, 관광객이 들어가면 소득이 늘어나는데.. 그것을 쏙 빼고.. 무슨 광주정신의 계승이니 뭐니 정신승리만 얘기하고 있냐?

-------------------------------------------------------

노무현 집권기에 대구 서남권 종합개발계획,있었던가? J 프로젝트를 실천했던가?.. 계획만 24조원이었지, 무슨 투자를 했나? j 프로잭트, 해남기업도시, 무안기업도시 모두 무산되었잖아. 24조 빼라. ..

광주 아시아 문화 전당예산 5조도 2016년에 유승민이 아시아문화전당법 통과시켰다가 욕먹고 공천탈락했는데, 벌써 투자된 것처럼 신문기사를 쓰네.

그리고, 여수세계 박람회 예산 9조라는 것은 전주광양고속도로, 순천-영암 고속도로 건설예산 포함이거든. 타지역은 고속도로 다 놓았는데.. 2010년 이후에 고속도로 건설한 것이 자랑이냐?

광주완도 고속도로는 만들지도 않았는데.. 무슨 연장을 했다고 하냐? 하여튼, 뻥은 그만좀 쳐라.

그리고, 영남권에 고속도로 건설한 것, ktx 건설한 것, 부산 가덕도 신항만 건설은 쏙빼냐?

대구-부산 고속도로 (경주가는 경부선과 별개임) 2006년 개통 
부산-울산 고속도로 2008년 개통
울산-포항 고속도로 2015년 개통
중부 내륙 고속도로(대구-경북상주) 2007년 개통

경부선 KTX 2단계(동대구-부산) 2010년 개통

경북 상주-경북 영덕 고속도로 2017년 개통 예정
경북 상주-경북 영천 고속도로 2017년 개통 예정
부산 외곽순환 고속도로(경남 김해-부산시 기장군) 2017년 개통 예정 

호남권에 2개 고속도로 만들때 영남권에 7개 만들었거든(4개 완공, 3개는 2017년 완공예정), 영남권 고속도로 건설예산은 왜 빼냐?

호남은 개발 계획만 세우고 무산되도, 수십조 예산 투자한 것이 되어 버리냐?

------------------------------------------------------
-> 영남에 고속도로 7개 만들 동안, 호남에 2개 만들어 놓고서, 대구는 전국에서 제일 낙후되었고, 부산 경제는 죽어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노빠와 일베다.

노빠와 일베는 똑 같더라. 호남에 도로, 철도 건설하는 것은 경제성이 없다면서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공통이야. 하지만 호남선 ktx 미어터지는 것 봤지. 호남에 도로, 철도를 만들어줘서 공장이 들어가고, 관광객이 가고, 농수산물 판매가 용이해서 호남사람들이 돈 벌면, 정치적으로도 호남의 힘이 커지거든.

새누리 지지자 입장에서는 호남의 경제력이 커지면 새누리 집권의 가능성이 작아지고.. 노빠들 입장에서는 호남의 경제력이 커지면 영남후보론으로 노빠가 대선후보 해먹는 것이 힘들거든.  충청봐라. 인구늘어나고 공장들어가서 경제력 커지니까 새누리도 더블당이든 충청대망론 말하고 있거든. 오늘 새누리 이혜훈 국회의원 당선자가 충청대망론을 말하더라. 

노무현 정권이 호남에 한 것 중에서 경제적으로 제일 기분나쁜 것이 호남선 ktx를 오송분기로 만들어서 호남을 엿먹인 거야. 호남사람들이 오송으로 돌아가면서 더비싼 ktx 차비를 더 내게 해서,  연간 수십억, 수백억원 총액으로 호남사람의 경제력을 약화시키는 독을 심어놓은 것.. 그게 노무현과 노빠다.
IP : 103.10.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a
    '16.5.23 11:41 AM (222.105.xxx.187)

    더 멍청한 것들이 이런 노무현과 그 추종자들을 아직도 지지하는 부류들이다.


    노무현은 권력을 쟁취하기 전 온갖 미샤려구로 서민과 노동자들을 위할 것처럼 말하고, 이들의 표로 권력을 얻은 다음에는 이들의 이익에 반하는 친재벌/반서민 정책들을 펼친 사기 선동꾼에, 영남출신들의 대한민국 자원 독점을 심화시킨 영패주의자였다.

    어느 회원님이 응촉된 그러나 포괄적인 표현으로,

    "친노 참여정부는 총체적 매국조약인 한미 FTA 체결, 남북 관계를 파탄낸 대북송금특검, 민주당 분당, 한나라당과의 대연정 제안, 부자 감세, 비정규직을 기간제로 합법화, 영리 병원 도입, 삼성 공화국, 이중곡가제 폐지, 중소기업 고유업종 폐지, 월스트릿 자통법 도입, 돈스쿨 도입, 한미일 3각 동맹 올인(제주 해군 기지 착공,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수용, 용산 기지 이전 비용 덤터기) 등 한나라당이 20년은 집권해도 못할 일을 5년 만에 해치운 진정한 한나라당 프락치 세력이에요.
    친노는 광주정신을 인질로 새누리당과 야합해온 죄과를 치뤄야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노무현이 임명한 새누리 프락치들은

    한상률, 국세청장...이명박 정부 국세청장으로 태광기업(박연차 회장)표적 세무조사를 행
    임채진, 검찰총장...이명박 정부 검찰총장으로 노무현 일가 비리 수사
    허준영, 경찰청장...새누리당 노원병 출마 낙선
    김만복, 국정원장...새누리당 팩스입당...이들 외에는 또 어떨까요?
    김장수, 국방장관...한나라당 국회의원 역임 후 박근혜 정부 안보실장
    김성호, 법무장관...이명박 정부 국정원장으로 nll문제 제공 노무현 핍박
    김대환, 노동장관...박근혜 정부 노사정위원장으로 야당과 대립
    윤진식, 산자장관...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명재, 행자장관...새누리당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안보수석...박근혜 정부 외교부 장관
    민동석 통상 본부장
    김종훈 fta 협상대표 새누리 국회의원

    이런 엄청난 짓들을 해놓고도 반성이 없으니, 친노는 척결해야 마땅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079 초등 저학년. 컴퓨터 벌써 가르쳐야 하나요? 8 ,.. 2016/05/23 1,737
560078 82님들 엄마 신으실 운동화좀 골라 주세요!!! 6 fff 2016/05/23 1,104
560077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6/05/23 541
560076 포괄병동 접수했어요 음... 2016/05/23 1,032
560075 그런옷 없을까요? 2 .. 2016/05/23 993
560074 심상정 "정의당의 반쪽은 노무현 정신..우리는 친노(親.. 그때는몰랐다.. 2016/05/23 1,019
560073 청담동 성당에 장례식장 있나요? 3 거짓말 2016/05/23 3,788
560072 묵은간장과 새간장을 섞어서 항아리에 보관해도 되나요? 1 간장 2016/05/23 1,832
560071 박준영 전남도지사 장기도지사이더니 전부터 수상.. 2016/05/23 559
560070 답좀 주세요~ 앞니 잇몸이 2 잇몸이 ㅠ 2016/05/23 1,396
560069 순한아이가 걱정입니다 5 이래도 걱정.. 2016/05/23 1,615
560068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리는 성격...너무 싫어지네요... 6 ㅠㅠ 2016/05/23 5,224
560067 군대때문에 남자들이 사회에서 유리하죠 40 .... 2016/05/23 4,294
560066 전기 모기채가 한 달도 안 돼 고장났는데 1 ... 2016/05/23 1,351
560065 신부전인 개가 퇴원후에 3 근심 2016/05/23 780
560064 외국 묻지마 폭행사건 .... 2016/05/23 630
560063 딸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48 7개월차임산.. 2016/05/23 3,864
560062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3 ... 2016/05/23 1,142
560061 90년대 초까지 아파트에서 쓰레기 버리던 방식 생각나세요? 26 ㅇㅇ 2016/05/23 7,808
560060 갈수록 제마음을 강아지에게 너무 의지하는것 같아서 두렵네요 ㅜㅜ.. 11 .. 2016/05/23 2,587
560059 세월호7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23 435
560058 (서울)외벌이 450갖곤 애하나도못키울정도네요 60 휴 ..한숨.. 2016/05/23 20,912
560057 새 참기름에서 이상한 냄새가... 4 ... 2016/05/23 1,989
560056 독립을 미루는 자식들 3 여름 2016/05/23 1,854
560055 팽목항 현수막을 걸어주세요(유지니맘님글) 3 오늘을 2016/05/23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