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생신이 1주일차이인데..

000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6-05-23 09:45:32
따로하시나요?같이하시나요..

사실 시어머니가6월연휴에 생신이고 8순이라 1박으로 여행가기로했어요.비용도 꽤드니 큰집이랑 반씩내기로했어요..
그전주가 아버님생신인데...
또 시댁에가자는거에요 형님이...
저흰 6월초만보는걸로 생각하고있어요.
아버님서운해하신다고 형님이 담주에가자하니
남편이 한꺼번에 하면돼지 꼭 지나면안된다는 이유가 어딧냐고..
이유나 들어보자고...하니 형님이 ..자긴 어른생신 지나는거아닌걸로알아서그렇다고...

시어머니도 한꺼번에 하면된다고하셨는데 형님은 말만그렇지
속맘은 아닐거라해서...

그리고 음식점이나 이런데 알아보라해서 알아봐드리면
꼭 본인들이 첨에 생각한대로 결국은하세요 ;;;
정하시면 그대로 따르겟다고해도...그렇게 알아보라고..
제가마ㄹ하면 여긴이래안돼고 거긴 저래안돼고..10몇년동안 그러니 맥빠져요..

IP : 211.36.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6.5.23 9:47 AM (175.126.xxx.29)

    그만하세요.

    동서가 알아서 하도록 하시고
    님은 빠지세요

    님남편도 님생각과 같다면서요

    시가일은 그냥 남자들끼리 하라고 하고(어차피 며느리 말 들을거 아니잖아요)
    님 남편이 하자는데로 가만히 있으세요

    동서가 뭐라고 하면
    남편 핑계대고 빠지고

    1주 차이면 한번에 몰아서 하면 되죠.

    그 동서......효부상 줘야겠네(비웃는건거 아시죠?)

  • 2. 저도그랬음 좋겠는데요;;
    '16.5.23 9:50 AM (211.36.xxx.230)

    형님이 진두지휘하시며 계속연락하시고 커톡방까지 만들었어요..아무대답없다고 서운해하시고...;;

  • 3. ....
    '16.5.23 9:52 AM (112.220.xxx.102)

    저 집은 자식이 왜 저모양이래...ㅉ

  • 4. ***
    '16.5.23 9:54 AM (183.98.xxx.95)

    저희가 그래요
    항상 아버님생신만 챙겼어요
    칠순때만 어머님생신에 맞춰드렸어요
    거리가 멀어서 일주일 사이로 두번 내려가거나 올라오시기 힘들어서요
    의논할 동서는 없어요
    가까우면 저희도 갔을테지만 그럴 거리는 아니었어요

  • 5. ㅡㅡ
    '16.5.23 10:09 AM (211.36.xxx.137)

    저희 20일 차인데 한번만해요

  • 6.
    '16.5.23 10:23 AM (1.240.xxx.48)

    진짜 짜증나겠다
    윗동서 완전웃김

  • 7. ...
    '16.5.23 10:26 AM (119.69.xxx.60)

    남편과 5일 차이인데 한번으로 끝냅니다.
    내 생일이 먼저인데 지나든 안지나든 상관 없이 중간쯤 주말로 잡아 미역국 한번 끓여 먹고 외식 한번해요.
    애들에게도 공동으로 생일 축하 노래 받고 초 중학생 때는 쿠폰으로 선물 받았어요.

  • 8.
    '16.5.23 11:0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한번으로 하는 건 좋은데,
    이 경우는 시아버지 생신이 앞인데, 시어머니 생신에 맞춰서 한번에 하니까 문제인 것 같네요.
    애고 어른이고 간에, 생일은 지나고 나서 챙기는게 아니라는 건 저도 많이 들어서...

    시어머니 팔순 여행이라 특이 케이스니, 한번에 치를 순 없었을테고,,,
    시아버님 생신은 가볍게 식사만 하지든지 하세요.

  • 9. ...
    '16.5.23 11:29 AM (112.149.xxx.183)

    저희도 시가쪽은 일주일 차이, 친정은 한달 차이인데 양가 다 한번씩만 하고 맙니다.

  • 10. ...
    '16.5.23 12:4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시아버님이 생신이 먼저고 열흘 뒤 시어머님 생신이신데
    같이 한다는 생각한적 없어요
    아버님 생신으로 한번만 모이고 어머님 생신엔 전화와 용돈만 챙겨드렸어요
    앞에도 썼지만 환갑 칠순때는 어머님 생산에 맞춰서 다 해드리고거꾸로 아버님 생신때는 전화만 드렸죠
    가까이 살았다면 아버님 생신때도 만나고 그랬겠죠

  • 11. 헐....
    '16.5.23 2:34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형님이라는 사람이 ㅈㄹ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15 알러지반응검사 5 오즈 2016/05/23 1,122
559414 7월 인가요??? 미칠거같아 2016/05/23 385
559413 한국에선 인지도가 얼마쯤 될까요? 4 안나수이 의.. 2016/05/23 892
559412 어제 밤에 끓여둔 닭죽, 내내 실온에 두면 상하나요? 5 날아올라 2016/05/23 2,785
559411 비지니스타니 너무 좋던데 19 여행 2016/05/23 4,328
559410 대리석 식탁이 별로인가요? 17 식탁 2016/05/23 6,405
559409 "오전 9시 등교 이후 삶의 질 높아졌다" 9 샬랄라 2016/05/23 2,186
559408 랑콤 제니피끄 쓰는분들 있나요?? 3 궁금 2016/05/23 1,988
559407 영재고 시험, 괜히 본 것 같아요. 16 ㅁㅁ 2016/05/23 7,252
559406 렛미홈 한번 봤는데 좀 그러네요 4 ... 2016/05/23 2,114
559405 부산분들 중에 미술전공 하신 분들~^^ 2 러브빌보 2016/05/23 750
559404 이수근씨.. 37 ㅠ.ㅠ 2016/05/23 12,504
559403 아이가 또 제 돈에 손을 댄것 같아요,, 28 ........ 2016/05/23 5,724
559402 달빛도 되게 밝아요 2 2016/05/23 543
559401 아이 내성발톱 병원 어디로 가야나요? 3 ... 2016/05/23 5,065
559400 북리뷰: 5.18광주항쟁을 그린 한강의 ‘소년이 온다’ 2 light7.. 2016/05/23 819
559399 최근에. 폐차해 보신 분 경험 좀 나눠 주세요 9 올드카 2016/05/23 1,148
559398 택배방문접수하려는데 가격대가 얼마인가요? 6 대한통운, .. 2016/05/23 849
559397 달걀 담아 내는 그릇을 뭐라고 6 하죠? 2016/05/23 1,652
559396 동향 1층 처음 살아보는데 에어컨 문제 5 ... 2016/05/23 1,111
559395 아이 양가부모 도움 안받고 키울 수 있나요? 30 how 2016/05/23 3,120
559394 아이가 명문고 명문대 다닌다고 하면 달리 보이나요? 28 유치하지만 2016/05/23 5,315
559393 냉면샀어요. 2 ... 2016/05/23 1,282
559392 면세점이랑 쇼핑몰이랑 금액 비슷하나요? 2 열매사랑 2016/05/23 758
559391 짜증나는 논쟁이 '가사노동' 1 ........ 2016/05/23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