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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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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예쁘면 끝?

여자 조회수 : 9,177
작성일 : 2016-05-23 01:49:33
오늘 헬스장에서 20대남자들이 얘기하는게 들렸는데

자기 딸 낳으면 무조건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여자는 예쁘면 끝이다 다른거 필요없다 말하는데

운동할땐 기분이 나쁘게 들리진않았는데

참 그렇네요 맞는거같기도하고..
IP : 223.62.xxx.8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52 A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

    이런거죠. 예쁜데 능력도 좋아요. 완전 최고죠. 근데 예쁘기만 한거? 이것도 여전히 최고입니다. 남자들 따진다 뭐다 하는데 여전히 예쁘면 인생 편~합니다. 씁쓸하죠.

  • 2.
    '16.5.23 1:54 AM (218.148.xxx.91)

    그런데 그 남자들의 예쁘다는게 은근 스펙트럼이 넓어서요..
    그냥 내 남자될 사람 눈에 콩깍지 씌이면 장땡이던데요.
    그 남자가 누구냐가 문제겠지만 여자들 눈에 외모서열이 남자눈에 외모서열하고 꼭 일치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3. ...
    '16.5.23 1:56 AM (220.94.xxx.154)

    예쁘면 끝이라는건 계층에 대한 이해가 덜 된 사람입니다.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공부도 많이 못하구요.
    잘난 남자 만날 기회가 없어요.
    설사 만난다한들 옷도 좋은거 못입고 삐까번쩍한 남자앞에서 기죽을수밖에 없고 대화가 안통하면 끝입니다.

    동창중에 이쁜애들 부자한테 시집가두 남편들 전부 부잣집 농땡이 아들한테 갔어요.

    차라리 집안좋고 잘배운 못생긴 여자애들이 더 잘살아요.
    요즘 세상에 못생겼으면 고침되고 옷도 좋은거 입으니 때깔도 좋고
    말해보면 똑똑하고.

    수준낮은 남자들이나 외모만 중요하다고 하지.

    자기가족이나 친구들 자리에 가서 대화나눌만큼 수준이 되어야 해요.

    강수정 아나운서도 하버드 나온 남편지인과 어울리던데...
    계속 영어나 일본어 공부도 계속하더군요.
    이미 지적인 여성인데도...

  • 4. 그렇죠?
    '16.5.23 1:59 AM (223.62.xxx.89)

    그남자들이 수준이 낮은거겠죠.. 못생긴딸 낳으면 어쩌려구..

  • 5. 20대 남자니까...
    '16.5.23 2:04 AM (210.123.xxx.111)

    ㅋㅎㅎㅎㅎㅎ 20대 남자니까 가능하죠.

    20대 여자도 남자 잘 생기면 끝인 아이들 많죠.

    근데 슬슬 나이가 결혼할때 되면 여자나 남자나 제정신 차리죠.

    능력좋고 이쁘고.. (순위가 바뀌죠..) 능력좋은데 이쁘면 금상첨화

    능력좋지만 못생겨도 (나중에 성형해주면 돼)

    직업없으면 선자리도 없는 세상이에요 요즘....

    꽤 괜찮은 30대 직장후배에게 이쁜 아가씨 소개시켜 달라고 하니까 대뜸 직업은요?

    없다니까 아예 안만날려고 해요.

  • 6. 20대 남자니까...
    '16.5.23 2:05 AM (210.123.xxx.111)

    소개시켜 주려고

  • 7. ...
    '16.5.23 2:11 AM (220.94.xxx.154)

    20대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게 그 사람 가치관입니다.
    여자들도 남자 인물따지는 사람은 나이먹어도 똑같아요.
    그리고 외모적 취향도 잘 안변해요.
    친구들봐도 20초 중 후반 남자들 스타일이나 성향이 비슷해요.

  • 8. ㅇㅇ
    '16.5.23 2:13 AM (121.173.xxx.195)

    십대나 이십대라면 무조건 예쁜 여자가 최고인 줄 알죠.
    나이 먹으면서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취향도 생기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얼굴보단 말이 통하거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더 선호하는 남자도
    분명 많을거에요. 아니면 직장이나 돈. -_-

  • 9. .........
    '16.5.23 2:14 AM (220.70.xxx.227)

    뭐 나이먹어도 외모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게 맞죠. 인정하기가 싫어서 그렇지.

  • 10. 정말 외모 별거 아닌데요.
    '16.5.23 2:20 AM (210.123.xxx.111)

    ㅎㅎㅎ 나이 먹어도 외모 엄청 발휘 하신다는데 어디가 그렇게 외모 엄청 발휘 하는지...

    전 외모가 능력중에서 가장 후순위로 보여져요.

    일단 외모는 모든 조건이 충족되고 난 뒤에 만족되는 것중 하나이지 외모만으로 빛을 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그냥 모임에서 잠시 흥미를 가질 정도(?)

    첫 인상이 좋다라는 정도(?)

    인정하기 싫은게 아니라 냉정한 사회생활 후에 이야기입니다. ^^

    오히려 미모는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될때가 있습니다.

  • 11. ...
    '16.5.23 2:26 AM (39.121.xxx.103)

    원글님도 참..
    그럼 20대애들이 못생긴딸 낳고싶다..그러나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별 의미없이 하는 말가지고..수준이 낮은거라 말할건 뭔가요?
    못생긴거보단 이쁜게 좋은건 사실이잖아요?
    그냥 친구들끼리 생각없이 잡담한거구만..거기에 무슨 의미부여를 하는지..
    아기 낳고도 판검사되라..의사되라..하면서 돌잡이까지하면서..

  • 12. 수천년 검증
    '16.5.23 2:27 AM (121.148.xxx.18)

    to see is to believe 이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을 얘기해 줍니다. 감각기관 중 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입니다. 이성도 눈으로 들어 온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외곡되고요. 수많은 실증연구에서도 들어난 것입니다. 근런데 아무리 이뻐도 임계치를 벗어나는 개후린 성격에 싼티면 깨겠지만 아무리 능력이 훌륭하고, 성격이 최고, 사회성 이빠이라도 외모가 후지면(임계치 탈락) 그거로 쫑입니다. 능력과 외모 중 필요조건에 가까운 것은 여성의 외모죠.

  • 13. 원글이
    '16.5.23 2:32 AM (223.62.xxx.89)

    20대초반이 아니라 저랑 비슷한 나이의.. 20대후반으로 보였어요 결혼해야할 나이대로요.. 별 의미없이 한 말이겠지만 예쁘면 다른거 필요없다 이소리가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기분이 별로여서 끄적여본거에요

  • 14. ...
    '16.5.23 2:34 AM (112.149.xxx.183)

    미모가 왜 사회 생활에 걸림돌;;?? 남녀 공히 미모는 엄청난 자산이고 특히나 사회, 애정 생활에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죠. 관련된 동서고금 수많은 통계와 사람들 경험이 있어왔는데..

  • 15. 어디 어느자료로요?
    '16.5.23 2:41 AM (210.123.xxx.111)

    푸하하하.....

    능력과 외무중 필요한건 능력이에요.

    여자 스스로에게도 필요하지만 수천년동안 수많은 남자들이 능력있는 여자들을 선택했어요.

    그 수많은 실증연구가 뭔지 오히려 궁금하네요.

    님께서 이야기하는 싼티(?) 비싼티는 보는 눈에 따라 관점이 틀려지기도 해요.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다고 해도 능력제로면 역시 쫑입니다.

  • 16.
    '16.5.23 2:47 AM (24.16.xxx.99)

    미모가 다는 아니지만 예뻐서 나쁠건 없죠.
    그건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아기도 강아지도 물건을 살 때 사과 하나도 마찬가지고요.
    예를들면 위 댓글에서 집이 가난하거나 공부를 못해도 못생긴 사람보단 잘생긴 사람이 그나마 더 나은 기회를 갖게 되고, 대화가 안통하는 못생긴 여자보다는 대화가 안통하는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죠.
    그 남자들은 그냥 이런 일반적 얘기를 한 것 뿐인데요.

  • 17. 수천년 검증
    '16.5.23 2:50 AM (121.148.xxx.18) - 삭제된댓글

    20대 남자는 커녕 젖먹이 아이도 미녀를 보았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눈동자의 움직이 틀려요. 이미 검증된겁니다. 인간도 동물입니다. 다른 포유류도 전혀 다를바 없어요. 물론 싼티는 주관적이고 외모 중 문화중립적인 것은 몸매보다는 얼굴입니다. 전자가 문화에 따라 다르다면(예컨데 가슴이나 엉덩이, 다리 등 부위별로 문화권에 따른 매력도가 틀리죠) 얼굴은 문화 중립적입니다. 흔희 말하는 황금비율론이죠. 절대로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어요. 아무리 고학력, 최정상 능력이라도 이 법칙을 벗어날 수 없어요. DNA에 각인된 명령이니까요.

  • 18. 남자를 모르시네...
    '16.5.23 2:51 AM (210.123.xxx.111)

    미모가 어느정도 먹히는 건 20대까지 승진이야기나오고 인사고과로 서로 눈치보고 올라가야 할때면

    차라리 미모가 없는 편이 나아요. 특히 회사내에서나 업체간에서나 무시하거나 뒷담화 은근히 방해하기

    얼굴값도 못한다는 이야기를 보는 앞에서 하는 상사도 있었죠. 지가 실수해놓고 저한테 다 덮어씌워놓고..

    서로 짓밟고 올라갈때는 남자들이 더 비열합니다. 사회생활은 얼굴은 그냥 깔끔한 정도면 됩니다.

    대신 연애시는 뭐 말해 뭐하겠어요.

    그래도 마지막 결혼할때는 서로 집안환경 능력 다 체크되는거 아시죠?

  • 19. 수천년 검증
    '16.5.23 2:52 AM (121.148.xxx.18)

    20대 남자는 커녕 젖먹이 아이도 미녀를 보았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눈동자의 움직임이 틀려요. 이미 검증된겁니다. 인간도 동물입니다. 다른 포유류와 전혀 다를바 없어요. 물론 싼티는 일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외모 중 문화중립적인 것은 몸매보다는 얼굴입니다. 전자가 문화에 따라 다르다면(예컨데 가슴이나 엉덩이, 다리 등 부위별로 문화권에 따른 매력도가 틀리죠) 얼굴은 문화 중립적입니다. 흔희 말하는 황금비율론이죠. 절대로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어요. 아무리 고학력, 최정상 능력이라도 이 법칙을 벗어날 수 없어요. DNA에 각인된 명령이니까요. 물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과학을 부정하는 종교도 있으니까요.

  • 20. ...
    '16.5.23 2:55 AM (182.228.xxx.83)

    미국에서 실험한것도 있쟎아요

    범죄자도 잘생길수록 배심원들이 무죄 또는 양형 판결내릴확률이 높다고

    이쁘고 잘생긴 사람에 끌리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죠

    다만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다는것뿐

  • 21. 20-30대가 착각하는거..
    '16.5.23 2:57 AM (210.123.xxx.111) - 삭제된댓글

    40대 직장맘이니 회사생활 꽤 했습니다.

    집이 가난하거나 공부를 못해도 못생긴 사람보단 잘생긴 사람이 그나마 더 나은 기회를 갖게 되고

    => 아닙니다. 능력을 불태우려는 사람에게 기회가 갑니다. 스스로 못생겼다고 자책하는게 아니라

    못생긴걸 강점으로 기회를 만드는 사람에게 줍니다.


    , 대화가 안통하는 못생긴 여자보다는 대화가 안통하는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죠.

    => 내가 아는 후배의사는 여자고를때 절대 집안이나 학력 보지 않지만 타임지를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여자를 고른다고 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남자들이 대화가 되는 여자를 배우자로 찾으려고 합니다.

  • 22. 수천년 검증님
    '16.5.23 3:10 AM (210.123.xxx.111)

    남자들이 미인을 안좋아한다는게 아니에요.

    다만 계속해서 지속하기 위한 관계를 하기에는 다른 요소가 더 작용한다는거죠.

    정말 댓글 다 지우려고 들어왔다가 다시 댓글 달게 만드시네요. =.=;;;

    첫인상이나 첫만남에서는 미모가 중요하지만 그 이후는 그렇게 미모가 많은 작용을 하지 않아요.


    범죄자에게는 그렇게 판결내릴수 있어요. 왜냐 범죄자의 생명과 내 삶과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든요.

    관대하게 봐주면 되는 존재니까...

    왜냐하면 갓들어온 여자 신입이 이쁘면 다 친절하고 일도 대신해주려고 하고 많은 조언을 하죠.

    하지만 그 신입이 나이가 들기시작하면 점점 앞에서는 친하면서 뒤에서 뭔가 프로젝트나 팀꾸리는데

    부적합한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합니다. 왜냐 이젠 서로 경쟁 상대가 되었거든요.

    그 미인 아니면 내가 짤리게 생겼는데 무슨 미인 위해서 목숨 걸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을 해내면 독한년이 되어버리는거죠. ^^

    근데 여자 분들중에는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거나 육아와 동시에 그만두다보니 미모가 우선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미모? 정말 그거 피부 한꺼풀 차입니다.

  • 23. 11
    '16.5.23 3:57 AM (110.70.xxx.60)

    이십대 초반 남자애들한테나 해당되는 말인거같아요
    전 이십대 후반 여잔데도 같은돈으로 성형해서 엄청나게 이뻐질래 아님 스펙쌓을래 하면 스펙쌓고싶네요. 이십대 초반때나 저도 남자들 보면서 이쁨 끝이구나 했는데 예뻐서 많은 남자들한테 사랑받는일이 뭐가그리 대단한거라고 괴롭게 다이어트에 몰두하고 성형하는 것을 보니까 참 부질없어 보이고.. 예쁘다고 꼭 좋은남자 만나는것도 아니라 어느순간 부터는 외모가꾸는데 관심이 덜가고..
    그리고 남자들 이뻐도 말 안통하면 매력 못느끼더라구요 그걸 상쇄할만한 아주이쁜 얼굴몸매를 가지지 않은이상

  • 24. 아```````
    '16.5.23 4:14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정말 등신 같은 이런 글 좀 안 보고 싶어요.
    그냥 패스하는데 이런 글 제목이라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 25. 아```````
    '16.5.23 4:15 AM (108.29.xxx.104)

    정말 등신 같은 이런 글 좀 안 보고 싶어요.
    그냥 패스하는데 이런 글 제목이라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 26. ㅇㅇㅇ
    '16.5.23 4:29 AM (223.33.xxx.103)

    예쁜여자 델고살겠지만
    남자가 잘해줄지는 미지수
    맞고살고 무시당하는예쁜여자많습니다

  • 27. ㅇㅇ
    '16.5.23 5:03 AM (49.142.xxx.181)

    남자들이 많은곳에 가서생활하다보면 남자들의 생각을 듣게 되는데 대부분은 그냥 제눈의 안경식이긴 해도
    어쨌든 예쁜 여자가 1순위인것만은 부인할수 없겠더군요.
    뭐 여자들도 남자 능력보듯이 남자들도 여자의 미모를 보겠죠.
    청순가련 날씬녀 또는 베이비페이스의 글래머를 최고로 쳐줘요.

  • 28. 생각나네
    '16.5.23 6:00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어떤 여자가 생각나네요.그냥 매니아층 있는 얼굴인정도...예전에 저 능력없다고 대놓고 까던데...알고보니 남자 꼬득여가지고 그 능력도 만든거였어요..요즘 그 능력이 다 했는지 헐떡 거리는게 딱 보여요.
    남들은 척척 잘하는거 기본도 못하구요. 경력이 많다고 남들 무시하던데 뭐 하는건지. 업계 특성상 미팅이 많은데 (다양한 분야 사람을 많이 알아야 되거든요. )
    넌 그동안 씨앗도 안 뿌리고 뭐했을까? 물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생각나네
    '16.5.23 6:04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예쁘면 끝이 아니라 시작은 맞습니다. 모든 인생에서 예선전이 있다보니. 그다음은 외모 제끼는게 맞아요.

  • 30. 미모
    '16.5.23 6:19 AM (223.62.xxx.14)

    원글님 의문이 당연한 거.

    일부 댓글대로 미모가 갑이면 강남 북창동 업소녀들이 최고로 행복한 인생 살겠네요 ㅎㅎ.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조건 나쁘고 자기가 예쁘다고 착각하는 모지리들이 저런 개소리에 호응하더라고요. 솔직히 우리나라 일반인 중에 미모 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티비에서 공항이나 명동이나 사람 많이 찍은 영상 보세요. 외모들이 어떤지.

    외모는 평균이나 평균 남짓에 다른 조건 좋은 여자가 제일 잘 살아요. 현대백화점이나 갤러리아 가서 기사 딸린 차에서 내리는 아주머니들 얼굴 좀 보고 오시길.

  • 31. ..
    '16.5.23 6:41 AM (211.36.xxx.56)

    앞 두글자가 빠졌네요.
    내 눈에..

  • 32. ㅇㅇ
    '16.5.23 6:48 AM (49.142.xxx.181)

    북창동업소녀들이 제일 예뻐요? 성형빨 가득한 얼굴일뿐
    그리고 그 업소녀들도 신분세탁해서 잘사는 경우도 있어요.
    재수없지만;
    현대백화점이나 갤러리아에서 기사딸린 차에 내리는 아주머니들은
    원래 친정이 잘사는 아주머니들임 .

  • 33. 난독증?
    '16.5.23 6:50 AM (223.62.xxx.14)

    그러니까 친정 잘사는 게 최고라고요 여자는.
    난독증 있나.
    집안 학벌 직업 어느 정도 되는 외모 이런 순서임.

  • 34. 압구리녀
    '16.5.23 7:05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압구정동에서 보냈는데요.
    대학 입학전 성형전에도 예쁜 애들 꽤 많았어요
    다 그렇진 않고요ㅋㅋㅋㅋㅋㅋㅋ
    외모 물려받은게 있겠죠
    부자아빠 예쁜 엄마 조합이 많은거 아니겠어요?
    차라리 친정 잘사는걸로보면 대치동이 예로
    적합하겠네요. 전문직아빠 많으니까

  • 35. 그냥
    '16.5.23 7:15 AM (59.22.xxx.25)

    예쁘면 좋은거지 뭘또 ㅎㅎ
    예쁜데 능력없으면 사는거야
    모태부잣집 자식보다야 힘든거죠.
    예쁜데 능력있으면 잘난 남자 만나겠죠.
    내가 아는 대학퀸카들은 그냥 자기집안에 맞게 남편만났어요. 얼굴은 잘생긴.

  • 36. ...
    '16.5.23 7:16 AM (207.244.xxx.227)

    대치동이 뭐가 전문직이 많나요? 요즘에나 학군 때문에 반짝 많은 거지. 몇년 전만 해도 미아리나 개봉동 같은 데 살다가 집값 쌀 때 이사온 사람들 많았어요.
    그리고 압구리, 라는 단어를 쓰는 것만 봐도 윗님은 압구정동 살았다는 거 안 믿겨지네요. 여기서 4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저렇게 말하는 사람 못 봤음.

    어쨌든 외모도 나쁘지는 않아야 하지만 다른 것도 중요하죠. 헬스장의 20대들은 자기들 수준이 딱 그만큼인 거.

  • 37. 바보
    '16.5.23 7:21 AM (175.223.xxx.211)

    압구리 그런말 다 쓰는데 왜 그러실까?ㅋ 우리때는그런말 다썼는데...ㅋㅋ 윗님이 나이가 많으신듯?

  • 38. 경험
    '16.5.23 7:30 AM (178.162.xxx.34) - 삭제된댓글

    저희 과 퀸카 세 명인데 한 명은 아버지가 차관이고 어머니네는 경영자 집안이었어요. 20대 재벌 아들과 결혼함. 한 명은 아버지가 의대 교수이고 어머니도 의사. 나중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의사와 결혼했고...

    또 한 명은 아버지가 명예퇴직하고 집에서 계셨고 어머니는 서비스직 종사자셨던... 결국 집은 좀 괜찮게 사는데 학교도 떨어지고 변변한 직업도 없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얘가 자기는 꼭 검사나 로펌 변호사 만나겠다고 했는데 소개팅 잡히기 전에 캔슬되거나 만나도 잘 안 된다고 하더군요.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외모말고도 많은 것이 중요하더군요. 한국 남자들 많이 약았어요.

    고등학교나 직장이나 봐도 대부분 비슷해요. 외모만 훌륭해서는 비슷비슷한 남자와 결혼하는 듯.

    셋 다 외모와 능력은 비슷했죠. 직장도 다 좋은 데 다녔고.

    그리고 여자 외모라는게 꽤 가변적이에요. 아직 빼어난 미모 아니면 30대 이후로 많이 바뀌죠. 그래서 일찍 결혼하는게 좋다는 말도 이해가 가요. 대학 때 넘 예뻤던 애가 있었는데 몇 년 전 다른 애 결혼식장에서 보니까 못 알아보겠더군요. 결혼하는 친구의 이모님인 줄 알았어요. 저한테 반갑게 인사하는데 너무 놀랐었죠.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노화라는 영향력을 무시 못하므로 외모만 보고 결혼했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커요.

  • 39. 경험
    '16.5.23 7:31 AM (178.162.xxx.34)

    저희 과 퀸카 세 명인데 한 명은 아버지가 차관이고 어머니네는 경영자 집안이었어요. 20대 재벌 아들과 결혼함. 한 명은 아버지가 의대 교수이고 어머니도 의사. 나중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의사와 결혼했고...

    또 한 명은 아버지가 명예퇴직하고 집에서 계셨고 어머니는 서비스직 종사자셨던... 결국 집은 좀 괜찮게 사는데 학교도 떨어지고 변변한 직업도 없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얘가 자기는 꼭 검사나 로펌 변호사 만나겠다고 했는데 소개팅 잡히기 전에 캔슬되거나 만나도 잘 안 된다고 하더군요.

    셋 다 외모와 능력은 비슷했죠. 직장도 다 좋은 데 다녔고.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외모말고도 많은 것이 중요하더군요. 한국 남자들 많이 약았어요.

    고등학교나 직장이나 봐도 대부분 비슷해요. 외모만 훌륭해서는 비슷비슷한 남자와 결혼하는 듯.



    그리고 여자 외모라는게 꽤 가변적이에요. 아주 빼어난 미모 아니면 30대 이후로 많이 바뀌죠. 그래서 일찍 결혼하는게 좋다는 말도 이해가 가요. 대학 때 넘 예뻤던 애가 있었는데 몇 년 전 다른 애 결혼식장에서 보니까 못 알아보겠더군요. 결혼하는 친구의 이모님인 줄 알았어요. 저한테 반갑게 인사하는데 너무 놀랐었죠.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노화라는 영향력을 무시 못하므로 외모만 보고 결혼했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커요.

  • 40. ㅇㅇ
    '16.5.23 8:25 AM (49.142.xxx.181)

    난독증이라니.. 북창동 업소녀들이 제일 예쁘다는건 왜 빼세요? 그건 본인이 잘못썼다는거 인정하시나보죠?
    현대 백화점이나 갤러리아에서 기사딸린차 타고 다니는 아주머니들은 인물이 안좋아도 그렇게 잘사는 이유가
    원래 친정이 잘살아서이지 그 인물로 부자 남자 만나서는 아니라는 뜻이예요.
    본인이 난독증이시겠죠.

  • 41. 요즘에
    '16.5.23 8:58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못생긴 여자가 흔해요?
    이쁘다의 기준이란게...개인적인 거지만...
    길 가다가 혹은 지하철..혹은 어느 공연장 등등에서
    마주친 젊은 여성들 다들 개성있게 이쁘던데요.
    요즘 젊은이들은 풍요로운 시절에 나고 자라서인지
    몸들도 좋고 얼굴도 다들 중간이상은 돼 보여요.
    그러니 더이상 이쁘니 마니 하는 건 의미없구요.
    내면이 얼마나 잘 갈고 닦아졌는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인품과 지식도 외모에 더해져서 더 빛나게 하니까요.
    골빈 남자들 얘기에 귀기울이실 필요는 없어요.
    온라인과 현실은 판이하니.....

  • 42. .....
    '16.5.23 9:04 AM (110.70.xxx.241)

    요즘 외모지상주의라고도 할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유리하고 살기 편한건 맞는데. 아닌가요?

    외모로 먹고사는 연예인들도 많은데요. 수벡 수천억씩 벌죠. 옥동자였으면 그리 못했을거고..

  • 43. ㅋㅋ
    '16.5.23 10:40 AM (1.240.xxx.48)

    하다못해 집서키우는 강아지도 예쁘게생김
    사랑 훨 많이받고 편히 사는데.(울집이야기)
    사람임 더 하죠~

  • 44. ..
    '16.5.23 11:2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외국은 안 그럴 거 같나요?

    예쁜 여자가, 공부 못하고, 성격 안 좋고, 능력 없고, 싼티 날 확률이나..

    못생긴 여자가, 공부 못하고, 성격 안 좋고, 능력 없고, 싼티 날 확률이나..

    다 똑같죠...남자도 키크고 잘생긴 거 누가 싫어하나요.

  • 45. ..............
    '16.5.23 2:14 PM (49.174.xxx.229)

    남자들의 이쁘다는 기준의 범위가 아주 크다는~~~남자들이 보면 참 관대하더군요...
    예쁜여자하면 여자들은 정말 예쁜여자들을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그냥 남상만 아니면 예쁘다고 해요....참 범위가 넓어서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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