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강의 내용 완전 공감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https://youtu.be/yaw2pa8X-VU
말많은사람 너무 싫어~~
말 많은 사람들의 하는 말들
하소연이나 자랑이 대부분이죠.
영상은 안 봤지만 저는 편한 사람이랑 있을 때는 말이 많지 않은데 어색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막 말이 많아져요. 그 어색한 순간을 못참고 내 말로 메우는 느낌? 그런데 집에 오면서는 그런 제가 너무 싫더라고요. 어색한 사람들이니 하소연이나 자랑도 아니고 그냥 정말 쓸데없는 말들만 하고 와서 더 싫어요.저는 그래서 요즘엔 어색한 자리가면 항상 그냥 늘 사이드에 앉아서 남들 말에 고개만 끄덕이다 와요.
영상 한번 보세요
저두 옛날엔 말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말수가 반으로 줄었어요.
지금은 말을 많이 안해도 제가 맘이 편해진게 저 분 말 그대로에요.
저도 요즘 듣기만 해주는데 많이 지쳐서 동영상 봄니다.
근데 참 말하는 분 얼굴이 반짝거리시네요 -.-;
저는 성격이 그래요. 부모님이랑 대화도 제대로 안하고 살아온 인생인데, 말 안해도 답답하지 않고 그냥 그래요.
말풀이 안해도 되고, 관심 받고 싶지 않아도 성격이 말 하면 힘들어져요.
그리고 저 연설하시는 분.. 너무 심하게 반들거리지 않나요?
땀범벅인거 같아요.
예전에 김미경씨 강의 봤는데, 말 많은 집이 성공한다?이런 내용이었어요. 물론 쓸데 없이 횡설 수설이 아니구요, 대화가 많고 풍부한 집. 질문이 풍부한 집이요. 우리 나라는 말 많은 걸 경시하는 풍조가 있고, 말을 삭히고 참는 걸 미덕이라 가르치는데 그래서 아이들이 억압되는 것 같아요. 부부 사이도 곪고 터지구요. 잘 듣고 잘 말 하는것도 멋있는 건데요.
김미경씨가 말하는 말이랑 동영상에서 말하는 말의 의미는 다르죠.
동영상은 말 그대로 오지랍 넓게 불필요한 말을 상대가 피곤하게 많이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에요.
알고싶지도 않는 자기 사생활을 떠든다거나 남의 일에 사사건건 관심을 표명하는거요.
그건 대화가 아니고 공해.. 예전 제 모습이라 부끄럽습니다.
동영상은 아직 못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주위에 정말 말 많은 사람 아는데.. 정말 이소재 저소재 이사람 저사람 잘도 가져와서 쉬지도 않고 끊임없이 말하는데
멀미가 날 지경이더라구요. 저런 사람 심리상태는 어떤걸까.. 늘 궁금하긴 했어요.
내용 좋네요. 근데 말하는분 얼굴 파우더로 꾹꾹 눌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