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생들 좋아하는 초대요리는 뭘까요

david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6-05-23 00:23:35
동생 친구들한데 니 언니 요리 잘한다고 소문났나봐요.( 참고로 저 요리 좋아하긴 한데, 가족들 밥 차려줘야할 상황이 많아서 생계형 음식들 위주로 많이 하구요, 가끔 새로운 걸 해도 맛이 그냥 그래요)

긴 이야기는 생략하고,
 동생 포함 4명의 식사를 준비해서 보충수업 끝나고오는 고딩들 밥 차려줄건데요.
 
우선 제 생각엔 또띠아 고르곤졸라 피자, 떡볶이, 치킨(튀겨서) 이렇게인데,( 쉽고 맛이 나름 자신있는 메뉴)
뭔가 차라리 사먹지 하는 느낌이라... 맛있기만 하면 될까요?

제가 튀김요리는 잘해서 넣고 싶은데, 좀 식어도 괜찮은 메뉴로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스파이시참치롤도 플레이팅 화려하게 해서 올릴까요
파스타같은 걸 하는 게 좋을지..

도와주세요~~
IP : 39.11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2:26 AM (211.36.xxx.230)

    제 고딩딸이 죄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

  • 2. ...
    '16.5.23 12:33 AM (220.75.xxx.29)

    지금 메뉴 딱 좋은데요^^
    추가하실라면 파스타나 김밥?

  • 3. ...
    '16.5.23 12:40 AM (203.234.xxx.239)

    의외로 제육볶음 같은 거 좋아하고 지금은 대학생인데
    저희 아이 고딩때 집에 오면 치킨가라아게, 제육볶음,
    목살스테이크, 딸기위에 생크림 요구르트랑 연유 뿌린거,
    피자도 소세지, 치즈 이런거 듬뿍 들어간거 잘 먹었어요.
    떡볶이는 자기들 돈으로도 사먹어서 의외로 안반기고
    튀김류, 고기류 잘 먹더라구요.

  • 4.
    '16.5.23 12:41 AM (115.143.xxx.126)

    샐러드 종류나 롤 좋겠네요.
    야채 종류가 없는 것 같아 상큼한 메뉴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 5. ㅇㅇㅇ
    '16.5.23 1:56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마요네즈 새우 맛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 6. ...
    '16.5.23 2:34 AM (210.2.xxx.247)

    김밥
    유부초밥

  • 7. ᆢᆢᆢ
    '16.5.23 8:43 AM (125.146.xxx.251)

    꿀떡이요
    한입크기고 달아서 ㅎ
    사서 세딩해보세요

  • 8. 경험.
    '16.5.23 8:55 AM (211.200.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들을 가끔 부르는데요,
    삼색 숏파스타로 하니까 색깔도 예뻐서 애들이 좋아했어요.어떨 때는 롤을 말아놓기도 해요. 이것도 모양이나 색깔이 예쁘죠. ^^
    저는 애들 학교마치자마자 바로 온 것이라서, 닭봉도 주곤 하는 데, 애들 손에 안 묻고 잡을 수 있게, 끝부분에 은박지를 말아줬어요.
    고구마 맛탕도 1차 튀겨놨다가, 집에 오면 한번 더 튀겨서 소스에 버무리니까 애들이 훨씬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피자도 도우 반죽해서 얇게 해서 각종 치즈와 사과, 살라미 올려서 애들이 딱 오기 직전에 오븐에 돌려주면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바로 먹는 것이니 맛이 있겠죠.
    여자애들이라 모양이 일단 예뻐야하고, 양이 많을 필요는 없는 데 음식이 맛있는 타이밍에 맞게 조리해서 주는 게 중요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03 교수도 전문직군에 들어가나요 21 ㅇㅇ 2016/05/28 9,521
561602 시니어 토크쇼 황금 연못 보면요 3 어찌된 2016/05/28 1,152
561601 새가구냄새요~ 3 힘드네요 2016/05/28 981
561600 코스트코 캘빈클라인 브라 질문이요... 4 .... 2016/05/28 2,962
561599 팔랑이는 멜빵치마를 굳이 사겠다는 딸아이 5 ?? 2016/05/28 1,312
561598 오원 장승업의 그림을 고모가 뺐어갔다는데.. 14 장승업 2016/05/28 5,222
561597 스마트폰 중독..아이말고 저요ㅠㅠ 11 .. 2016/05/28 2,951
561596 오늘 신구할배가요 녹취했잖아요 9 깡텅 2016/05/28 5,946
561595 젤 네일 하고 얼마나 쉬어야 할까요 ㅕㅕ 2016/05/28 1,014
561594 버버리 버클레이 영국에선 얼마쯤하나요? 4 버버리 2016/05/28 1,880
561593 냄비밥용 냄비 7 mornin.. 2016/05/28 1,813
561592 디마프 보면 친구가 보고싶어지더라구요 1 ^^ 2016/05/28 1,581
561591 tvn 드라마 대박이네요 7 어쩜 2016/05/28 6,680
561590 디마프에서 나문희가 딸 사건 어찌 알았나요. 6 000 2016/05/28 6,826
561589 요즘 공기 안좋은 것 느끼시나요? 6 저만 그런지.. 2016/05/28 1,785
561588 눈물 콧물이 멈추지 않네요ㅠ 2 디마프 2016/05/28 1,535
561587 디마프 정말 못보겠어요. 38 asif 2016/05/28 23,004
561586 아들이 출연한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면 6 ㅇㅇ 2016/05/28 2,261
561585 하여튼 형량 깎아주고 싶어 안달 ........ 2016/05/28 593
561584 진짜 가족밖에는 없네요.. 3 ... 2016/05/28 2,673
561583 요리에 취미도 관심도 솜씨도 없는게 나은듯해요 15 가밀 2016/05/28 4,145
561582 결혼식 축의금 문의요~ 4 ^^ 2016/05/28 1,263
561581 디마프 신구 대박! 26 .. 2016/05/28 14,359
561580 저학년 아이가 친구가 별로 없는데요.. 2 잠시 끄자 2016/05/28 1,264
561579 남사스러운 꿈도 꿈풀이 해주실 분 있나요? 5 참말 2016/05/28 1,782